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오는 2월 1일부터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삼척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어학을 비롯한 한국사, 국가자격증(국가기술국가전문국가공인민간) 시험을 치르는 청년에게 횟수 제한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직접 방문 및 온라인(정부 24 홈페이지)으로 가능하며, 지원금은 매월 말일까지 접수분에 대하여 익월 15일에 지급한다.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의지를 살리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