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지역 농가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을 시작한다.
유용 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농축산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로, 작물 생육 촉진 및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무상 공급은 고초균, 유산균, 호모균, 광합성균, 복합균 등 총 5개 품목 13만 리터로 유용미생물배양센터와 동면·방산면 농기계임대사업소, 해안면 펀치볼통일농업시험장 등 4개소에서 제공된다.
공급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양구군에서 주관하는 미생물 활용 교육을 1회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공급량은 주간 60리터, 연간 600리터까지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무상 공급했으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721건, 총 13만여 리터를 공급했다. 또한 미생물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미생물의 효능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미생물 활용 교육을 올해 초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