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3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일원에서 ‘새봄맞이 민관 합동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60여 명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 과천시 새마을회, 농협 과천시지부, 갈현동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재 조성 사업 공사가 진행 중인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청소 구역으로, 과천시의 청소 행정 범위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최근 단독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사가 계속되고, 입주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과천시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 예정지 일대를 비롯해 전체 지구 내 생활 쓰레기, 방치폐기물, 건설 잔재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청소 구역은 사전에 현장을 점검해 우선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총 1톤에 달한다.
청소에 참여한 이들은 지정된 구역에서 집게, 쓰레기봉투 등 장비를 활용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분류작업을 거쳐 재활용 가능 자원은 별도 분리하고, 생활폐기물은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한다.
과천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각 동 주민센터와 소속 공공기관,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공원, 주택가 이면도로, 공터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생활환경 개선에 관심을 두고 자발적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동안 쌓여 있던 생활폐기물을 함께 치우니 도시가 한결 깨끗해졌다”라며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산불 예방을 위한 이번 활동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