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철새홍보관에서 울산지역 초등학교 영어전담 교사들을 대상으로 ‘울산 초등영어교육 운영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영어교육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초등학교 영어전담 교사 12명이 함께했으며, 영어를 활용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초등 영어교육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울산 초등영어교육 운영 현황을 주제로 학습 성과,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 개선 방안 등을 나누며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사들은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해 보급 중인 다듣영어+ 세트의 현장 활용 사례, 초등영어꾸러미 지원, 영어전담 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 지역 특색을 살린 영어학습 기회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리슨 업 플러스’(Listen Up+), 알파벳 쓰기익힘책, 알파벳 소리익힘책, 교육모형(모델)+ 등으로 구성된 다듣영어 세트를 자체 개발해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관내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위해식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기호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개 학교(▲두왕초▲수암초 ▲선암초 ▲월평초) 학생과 교사가 동참했으며,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정문 앞에서 전교생과 주민, 인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학교 경계 200m 이내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불량식품 판매·구매 근절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 실천 등이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학교 주변의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유도해 어린이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과 울산탁주 태화루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과 태화루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의 기본 사항을 명문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과 태화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를 매개로 민·관(공익재단)·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관광·소비·참여의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데 뜻을 같이한 결과로 특히 지역 축제의 파급력을 상권 회복과 청년 참여로 확장하는 ‘도시 브랜딩형 파트너십’으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양측은 공동 홍보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상권과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실행 전략은 ‘5대 협력 분야’로 ▲지역 축제·문화행사에 대한 협력 및 공동 홍보를 통해 행사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도울 방침이다. 또한 ▲청년·지역 인재 발굴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인재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9월 4일 전하초등학교와 양지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동구는 초등학교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등교 시간(오전 8시~9시)과 하교 시간(오후 2시~3시)에 맞춰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는 9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소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통지도와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라며 ”경찰, 학교 관계자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산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연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방의원, 기관 단체장, 여성 지도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울산 동구’를 주제로 열렸다. 식전 축하 행사로 난타 공연과 장구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본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은빛별빛행복제작소 윤경애 소장의 특강 등이 진행되어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고정관념과 성역할에 기반한 차별을 없애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한 단계 앞선 여성친화도시 동구로 만들도록 하겠다”라며 “배려와 존중을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 치매안심센터’는 9월 4일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동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현장에서 ▲인지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치매 진단검사와 다양한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가족 부담 경감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통합문화예술교육 바로가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구강서원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16명을 대상으로 ‘맘쏙서원 힐링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맘쏙서원 힐링 공예’ 프로그램은 지역 국가유산에서 다양한 공예 활동을 즐기며 전통문화의 의미와 소중함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첫 순서로 9월 4일 참여자들은 나무를 태워 글씨를 쓰는 멋 글씨(캘리그래피)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 11일에는 앞치마 직물 공예(패브릭 아트), 9월 19일에는 된장·고추장 등 전통발효 장 만들기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9월 3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의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인 ‘큰애기 행복보드미’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종갓집노인복지관, 장수재가노인돌봄지원플랫폼, 국민재가노인돌봄지원플랫폼, 중구재가노인돌봄지원플랫폼, 동강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시범사업 안내 및 접수 △통합판정 조사 실시 △건강·요양 서비스 제공 △돌봄 서비스 제공 및 점검(모니터링) △퇴원 환자 연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통합 안내창구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큰애기 행복보드미 사업’은 7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 중점군과 장기요양등급 등급 외 대상자 등에게 기존에 별개로 제공되던 보건의료, 주거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 40개의 세부 사업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중구형 돌봄 특화 사업이다. 중구 관계자는 “각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9월 3일 오후 6시 30분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실무 담당 공무원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7~9급 실무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영화 관람에 앞서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 관련 고민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함께 관람했다. 한편, 중구는 부서 사이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직원 소통·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이호진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연수(워크숍)에서는 정경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민감한 주제 속에서도 마음을 여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경청과 공감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대화의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서 정라혜 슬로우조깅코리아 대표는 걷기와 달리기의 중간 속도로 천천히 뛰는 운동인 ‘느린 달리기(슬로 조깅)’의 효과 등을 소개하고, 실내 느린 달리기(슬로 조깅) 체험을 진행했다. 이호진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주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써주셔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중구는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체납 관리반과 징수 기동반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습·고질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 및 공매처분하고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취할 예정이다. 추가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 고액 체납차량은 강제 견인해 공매 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울산시가 울산 지역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 관계자는 “고지서가 없어도 자동응답 전화와 위택스 앱,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편리하게 체납액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직장운동경기부(볼링단, 장애인댄스스포츠단, 씨름단)를 대상으로 ‘2025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는 스포츠 인권 보호 흐름에 맞춰 선수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스포츠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 △피해자 고충 상담 및 구제 절차 안내 △사례 중심 대처 방안 학습 △스포츠 윤리센터 및 상담 창구 활용법 등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이 예시로 나와 선수들이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3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4개 공동체의 대표·임원과 마을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마을공동체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교류 워크숍은 다양한 공동체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공동체별 프로그램 발표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가장 참여해 보고 싶은 공동체 2곳을 투표로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체의 활동은 향후 두 차례에 걸쳐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울주군이 시행 중인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활동은 △마을 돌봄 △골목길 가꾸기와 화단 조성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세대 공감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 △마을축제 및 커뮤니티 공간 운영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마을공동체에 더 큰 변화와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4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보장제도 알리미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자 기준, 급여 금액,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내용과 업무 흐름에 대한 설명으로 변화하는 복지제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울주군은 이날 삼남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사회보장제도 알리미 홍보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소외된 이웃이 사회보장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위기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4일 범서읍 호연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주군 공무원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진행됐다. 교통안전·유해환경·제품안전·불법 광고물 등 분야별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중점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학교 주변 등에서 안전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며 “오는 26일까지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기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