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5일 청년들에게 공감과 소통,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년 희망특강, 청년 공감 인(人)사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을 기준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20 부터 30대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가 75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쉬었음’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비경제활동인구 중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그냥 쉬었다’고 답한 경우를 말한다. 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20년 66만 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과열된 경쟁 사회 속에서 양질의 원하는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것이 청년들의 ‘쉬었음’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성동구는 어느 때보다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희망을 일깨울 수 있도록 ‘청년 희망특강’을 마련했다. 강연은 ‘청년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11월 5일 구청 대회의실(8층)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저서 '90년대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로 널리 알려진 임홍택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산림청이 공모한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꿔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어린이 시설에 친환경 국산 목재를 사용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6일까지 모집했으며, 성동구는 전국 20곳 중 ‘하니삐아제 어린이집(독서당로 272)’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하니삐아제 어린이집’에는 총 1억 원(국비 5천만 원, 구비 2천만 원, 자부담 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진행됐으며, 보육실 5개실, 유희실 2개실, 복도, 입구 등 총 393㎡를 국산 편백나무로 리모델링했다. 공사는 어린이집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름 방학 기간에 진행했다. 새롭게 단장된 어린이집을 본 학부모들은 “나무 향기가 가득한 게 마치 숲속에 온 것 같다”라며 “실내 환경을 바꾸면서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핫플’로 떠오르며 유동인구가 급증한 성수역 출구 일대에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파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성수역 라이브(LIV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주민들이 성수역 출구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성수역 1~4번 출구 인근 무인카메라(CCTV)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유튜브에 접속한 후 '성수역 롤링캠' 또는 '성수역 라이브'로 검색하거나,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하단 ‘성수라이브’ 아이콘을 통해 연중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영상은 흐림(Blur) 처리되고 있으며, 성수역 근처 혼잡 지역 4곳의 영상을 15초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스트리밍된다. 한편, 성동구는 다중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강도 높은 '인파 밀집 종합 강화 대책'을 마련하여 성수동 일대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다가올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 차원에서 ‘성수역 라이브(LIVE)’ 유튜브 채널은 구민 스스로 인파 현황을 확인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민에게 모든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 번에 알려주는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 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나 서울시를 비롯해 각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는 600여 종류가 넘지만, 정보를 제때 파악하지 못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거나 신청 방법이나 지원 내용 등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기관이나 부서를 돌아다니는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성동구청 9층에 10년 이상 사회복지업무 경력을 갖춘 사회복지직 공무원 3명을 복지전문상담관으로 배치해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는 방문 이외에도 유선, 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전문적이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분야 689개 사업으로 구성된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2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중대재해 예방 및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소속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과장, 동장 및 현업업무 담당 팀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간 16시간의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분야 종사자 및 전문가 6명을 초빙하여 집체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판례 등 기초 이론을 비롯하여 중대재해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22일 1회차 교육은 구청 산업보건의인 민지희 한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와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고광재 본부장이 각각 ▲ 유해 화학물질 중대재해 사례와 대응 ▲ '중대재해처벌법' 시대의 안전 경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9일 2회차 서울시청 오연용 안전관리자와 안전관리 전문기관 ‘벗’의 대표이사인 이승교 공인노무사가 ▲ 도급·용역·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28일 오후 6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내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등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입학 전 진로·진학 로드맵 구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동구와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관내 6개 고등학교(경일고, 금호고, 도선고, 무학여고, 성수고, 한대부고) 전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1부는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윤태영 장학사가 ‘고교 교육과정의 이해와 대입 준비’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부 ‘학교별 설명회’에서는 입학 담당 교사가 학교별 특성, 교육 프로그램, 진학 진로 분야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학교별 1:1 입학 상담도 마련된다. 설명회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입학 담당 교사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0분씩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탄소중립 주민 실천단이 지난 10월 22일에 중랑천 자연보호·수질정화를 위해 EM 흙공 던지기와 하천변 그린워킹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중랑천의 수질을 개선하여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마련된 EM흙공 던지기 행사로서 (사)자연보호성동구협의회와 성동구주부환경연합회가 함께 주관하여 중랑천과 청계천이 만나는 지점인 살곶이 다리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적으로 수질을 정화하는 미생물이 포함된 EM흙공을 중랑천에 던져 하천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이어 중랑천변과 청계천변 5km 구간을 걸으며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그린 워킹 활동을 병행했다. 단체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연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지원한 성동구주부환경연합회(회장 김홍주)는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 이에 대한 포인트를 받는 ‘성동형 탄소포인트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행복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동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2024 반려동물 문화특강'을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반려 가구는 2023년 기준 전체 가구의 28.2%에 해당하는 674만 가구에 이른다. 2012년 364만 가구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성동구는 반려 가구의 점진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과 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 의식 향상을 위하여 10월 24일, 28일, 31일 반려동물 문화특강을 마련했다.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위한 ▲ 동물약 ▲ 관절 관리 ▲ 사진촬영법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좌별 50명씩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심화 특강을 진행하여 더욱 깊이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먼저, 지난 24일에는 동물약국을 운영 중인 김건호 약사가 ‘동물약 구입·사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동물약 강의로 동물약국이 익숙하지 않은 보호자들이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배우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6일 성수동구두테마공원에서 성동구 대표 청소년 축제 ‘난장판’(부제: 뉴트로 성동페스타)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 홍보 등을 맡아 진행한다. 성동청소년문화의집, 시립성동청소년센터를 비롯해 성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청소년 축제 ‘난장판’은 매년 색다른 주제로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부모님과 엠지(MZ)세대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뉴트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뉴트로’란(Newtro) ‘신(新)복고’를 뜻하는 신조어로 ‘새로운’(new)과 ‘복고풍’(retro)의 혼성어로, 행사장은 청소년들이 옛것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담긴 ‘뉴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게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포토존, 그래피티 체험, 오락존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성동청소년상 및 청소년유공자상 표창 수여 후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공연무대에서는 뉴트로 감성에 맞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동장 김용중) 서울숲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8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정문 앞마당에서 ‘제1회 서울숲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수1가제1동 첫 번째 마을 축제로,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몇 달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축제는 무대공연, 주민 노래자랑,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먹거리장터에서 지역 전통음식인 ‘뚝섬 국말이떡’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고유의 음식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첫 회를 맞는 서울숲 축제가 성수1가제1동을 넘어 성동구의 대표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월 28일부터 6일간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교실 ’가가호호‘를 운영한다. 이번에 8회째를 맞는 ’건축교실‘은 성동구와 성동구건축사협회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초등학생들에게 도시, 건축에 대한 이해와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인문적 소양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찾아가는 건축교실‘을 운영한다. 초등돌봄센터인 관내 아이꿈누리터 11개소에서 건축가와 167명의 초등학생이 ’세계의 건축‘을 주제로 3D 프린터를 활용한 건축모형 만들기 교육을 함께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성동구청 1층에서 배너 전시가 열려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성동구의 우수한 건축물을 사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1월 2일에는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건축교실‘이 열린다. 김성일 건축가가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건축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강의와 박스를 활용한 공간구축 체험을 진행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1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장애인수리기술자 기능대회’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 기능대회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이동보조기기기능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이동보조기기 수리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수리 환경의 변화를 도모함으로써 장애인 수리기술자를 발굴하고 교육하여 장애인이 이동보조기기를 수리함으로써 장애인에게 특화된 일자리를 마련하고 신규 기술자를 육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총 26개 팀(전동부문 16개팀, 수동부문 10개팀)이 출전해 이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의 같은 부분을 불량으로 만든 후 최단 시간 완벽하게 수리한 기술자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전동부문은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상금을, 수동부문은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5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자를 제외한 선수들에게는 소정의 참가 장려금을 지급한다. 부대행사로 구청 앞 광장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립체육시설로 새롭게 개관한 옥정교육문화관이 1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옥정초등학교 내에 있는 옥정교육문화관을 구립체육시설로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6월 옥정초등학교와 사용 허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27일 구립체육시설로의 운영을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옥정교육문화관은 수영장(4레인), 유아풀, 헬스장, 골프연습장(10타석, 게임룸 2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의 만족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재학 중인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학생들의 교육의 질이 향상된 것은 물론, 체육시설이 부족한 옥수동 인근 주민들에게도 더욱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정교육문화관은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는 총 8개 강좌 161개 반을 개설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강좌 신청 기간은 10월 15일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7일 성락성결교회와 함께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염병호 목사 등 교회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성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성동구 거주 자립준비청년과 이든아이빌에 기부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락성결교회는 지난 9월 21일에 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플로깅 ‘With Go! We do Go!’를 개최하여 지역의 환경 살리기와 함께 모금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 수익금과 함께 모금한 기부금 총 23,880천 원 중 일부는 미취업 자립준비청년과 아동보호시설 이든아이빌에 지원할 예정이고, 나머지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언어 등 발달 지연,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 건강이 좋지 않아 의료비가 필요한 아동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염병호 부목사는 “이번 기부금 행사는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아동 및 청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에 더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5일 ‘2024 성동구-서울고용노동청이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성동구와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성동구 및 인근 자치구에 있는 30개 우수 기업이 참여한다.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채용 면접이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한 후 구직 등록을 하면 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 이력서 사진 촬영 ▲ 면접 헤어·메이크업 ▲ 퍼스널컬러 컨설팅 ▲ 지문적성검사 ▲ 취업 타로 ▲ 이력서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성동형경력여성프로그램, 동행일자리사업,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운영 등 성동구의 일자리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 메인비즈협회 등 8개의 유관기관별 홍보부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