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각종 감염병 인식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의 2번째 캠페인으로 자원봉사자 20명이 주축이 돼 대구은행네거리 부터 범어네거리 구간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기침예절 등을 홍보했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은 지난 2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해 결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 실천 행동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보건수준 향상에도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 사회복지공무원이 현장 중심의 복지 정책을 펼친다. 대구 동구 사회복지직 공무원 230명으로 구성된 ‘대구 동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오는 23일, 안심근린공원 일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종합 전문 컨설팅’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 주민을 위한 첫 현장 봉사활동이며, 현장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복지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담은 △기초수급 △기초연금 △노인복지 △주거복지 △신용회복 △청소년 복지 등이며, 지역 내 14개 복지기관도 함께해 △상담부스 운영 △무료 급식 및 아이스 커피 봉사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과 전문지식을 활용한 현장 중심 찾아가는 상담을 준비한 복지공무원들과 복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주민들에게 동구 복지를 알리고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멘토가 돼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고추장을 활용한 진미채 반찬을 만들며 한국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함께 만든 고추장 50통과 진미채 반찬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나경 동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전통음식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서 기쁘다.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 등에게 문화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 140가정을 대상으로 외식 체험 지원 프로그램 ‘지금, 라라 펀스토랑으로 갑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었던 가정에 외식 체험 식사권을 제공하여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출산)장려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축복받는 결혼(출산)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결혼장려 사업은 청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청년복지사업으로 국가가 반드시 나서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아동 및 가족관련 기관장, 새마을회 임원 등 19개 기관 24명이 참석해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기획하여 대한민국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발 빠르게 결혼(출산)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13일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16일 남산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지도사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를 건널시 보행3원칙(서고!보고!걷고!)을 지켜줄 것을 안내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홍보 동영상과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했다. 또, 이륜 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야광 안전용품 착용과 밝은 옷 입기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교통안전 수칙등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은 이달 24일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화재 대처 능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화재 대비 안전용품 2종’을 전달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5명을 모시고 ‘불만제로 어린이집 안전용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남구 특수시책의 하나로 실내 화재의 큰 비율을 차지하는 콘센트 화재에 대해 어린이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예방하고, 화재 대처 능력이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 안전용품 지원’사업이다. 이날 관내 42개 어린이집에 어린이용 방연 마스크 1,400개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콘센트형 소화 패치 88개 등 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차in북성로 남산점은 13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백미 10kg, 104포)을 기탁했다. 정찬교 포차in북성로 남산점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환 대신 사랑의 쌀로 개업을 축하해 주신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품으로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로운 시작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나누고자 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동장, 찾아가는복지전담팀장 등을 대상으로 협의체 역량강화교육 ‘행복수성 복지학교’를 실시했다. 복지학교는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증진 교육 사업으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복지아카데미’란 이름으로 시작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엄미현 여민동락 공동체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마을에서’를 주제로 ▲민관협력과 통합돌봄 ▲민관협력사례 공유 ▲마을리더의 역할과 책무 ▲ 시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을의 성장 등 내용을 참석자와 함께 살펴봤다. 엄 이사는 최근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사회적 고립,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등 공공서비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신(新) 사회적 위험 대응을 위한 동 협의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민력 강화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성구는 오는 22일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무분과 특화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 달서구가 6월초까지 치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3개동 통장 대상‘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달서구 숨은치매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장 대상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3개동 통장 8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3월 25일 두류3동을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23개 달서구 전동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14개동 459명의 통장이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며, 이번 교육은 치매는 어떤 병인가, 치매 파트너란 무엇인가? 라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달서구는 각 동의 통장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함으로써 주변의 치매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용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또한 치매 사각지대에 계신 숨은 치매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파트너는 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 봉사단은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용 선풍기 144대(1천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가정 144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대하 단장은 “올여름에도 극한의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저소득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우수기관상’은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하도록 해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 보호 및 사회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2023년도 달서구는 교육청, 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해 예방접종 인프라를 튼튼히 했다. 이에 따라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필수예방접종 대상 보호자에게 자녀의 다음접종 및 누락접종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축제 연계 홍보물 배부, 구정 소식지 및 현수막 미디어보드를 통한 예방접종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2022년도 대비 국가예방접종 건수가 향상됐다. 특히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등 노인 예방접종이 8만2518건 달성되며 그 공로가 인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예방접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미접종자 관리를 철저히 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7일 어르신마을 노인복지센터(서성로 96, 3층)에서 (사)미용사회 중구지부, 네일 대구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봉사 ‘머리부터 손끝까지 실버살롱’을 진행했다. 실버살롱 운영은 지난 4월 2일 첫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헤어 봉사는 월 1회, 네일 봉사는 격월 1회 주기로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동 별 봉사대상자를 선정하고, 어르신마을 노인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머리부터 손끝까지 실버살롱 사업이 지역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재능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노년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미용실 실버살롱은 2022년부터 3년째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커트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네일 미용을 추가해 어르신들의 삶에 생기와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외식업소 20개소 대상으로‘깨끗한 주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외식 업소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을 위해 전문 외식컨설팅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깨끗한 주방 만들기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영업주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소별 특색과 문제점을 파악 후, 주방 및 주방시설 청소 대행과 위생등급제 지정에 대한 사전 모의심사로 위생관리 능력 검증 및 미흡한 사항 등을 교육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5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 이메일 제출 또는 달서구청 위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체가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해 주고 표지판 부착, 위생용품 지원 및 융자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외식업소의 주방환경이 개선되고 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달서구 음식점의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오는 5월~7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308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노인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노인 무료 결핵검진’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달서구 내에서 발생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이 52%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노인 시설에서의 결핵 발생이 증가해 어르신 대상 결핵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검진은 노인 일자리 사업자와 같이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검진으로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달서구는 관내 6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08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달서구보건소에서 결핵전담 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가 지원된다. 한편, 달서구는 결핵환자의 취약성을 평가 후 중위험군이상 환자에 1:1 맞춤관리 및 지원으로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재발을 감소시켜 결핵 조기퇴치에 힘쓰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