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생활 SOC 디지털 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8월말부터 관내 구립 어린이집 5개소에서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사용 중이다.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시행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선정으로 생활SOC 디지털 기술 보급을 추진했다. 그 중 관내 어린이집 5개소(금봉,달서,월배,큰별,달서구청직장)에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설치 완료해 8월말부터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설치된 체험 콘텐츠와 운용 장비는 총 7천 8백여만원으로 진행됐다.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는 컬러링과 플로어, 두 가지 종류 중 어린이집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설치했다. 컬러링 콘텐츠는 사용자가 색칠한 물체가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돼 사파리의 동물과 바닷속 수중생물을 생동감 있게 학습할 수 있다. 플로어 콘텐츠는 몸을 움직이면 바닥에서 움직임을 인식하여 다양한 빛과 소리, 영상을 표현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축구, 드럼, 퀴즈 등 다양한 학습과 신체활동이 접목돼 아이들의 운동능력과 균형감각 발달을 도울 수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해 10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도 지역 곳곳을 달리고 있다.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담인력과 건강측정 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복지시설, 산업체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영양·운동 등 분야별 건강관리 상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 지난해 8대의 장비 구입과 32인승 버스 개조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10월 13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6개소 2,600여 명의 주민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집 앞에서 간편하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자세한 상담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해는 달성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해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했다. 이날 행사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장, 강영신 아시아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수성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를 예우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수성구자원봉사센터 2층에 조성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누적 봉사시간 20,000시간 이상 8명, 15,000시간 이상 2명, 10,000시간 이상 10명, 7,000시간 이상 23명, 총 43명이 등재됐다. 특히, 10,000시간 이상 봉사자는 얼굴 사진이 들어간 명패를 부착해 봉사시간별로 구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해 긴 시간 헌신하고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6일, 남구사랑 리더스클럽에서 법주 130병(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법주는 환경공무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깨끗한 남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공무직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깨끗한 남구를 위해 공공기관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학교 밖을 선택하는 아이들을 위한 미래교육 찾기’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특화형 대안교육을 구상하고,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 김현철 전 학국청소년정책원장 교수, 양희창 별꼴학교 이사장, 김재순 유스보이스 대표가 발제했다. 김현철 교수가 ‘탈학교 사회에서의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양희창 별꼴학교 이사장과 김재순 유스보이스 대표는 각각 ‘학교 밖 교육의 새로운 변화’, ‘청소년 목소리와 가치’를 주제로 별꼴학교와 유스보이스의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가 끝난 후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구의원, 동부교육청관계자, 대구지역 청소년유관기관 관련 종사자, 지역 주민들 등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안 교육 방안을 두고 참석자들 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 다음 포럼이 마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수성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의 일환인 이 행사는 소외계층 상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이어져 왔다. 구 본청, 보건소, 의회에 속한 32개 부서 직원이 행사에 동참해 명절마다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 추석에도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공무원들은 결연을 맺은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정성껏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별히 환경지킴이‘뚜비’도 함께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눠 사회 곳곳에서 나눔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돌봄과 복지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총 7개 노인맞춤형돌봄 수행기관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부설 달서구노인복지센터 도원명 센터장,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이병규 센터장,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전문희 센터장,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이승희 센터장,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장성태 센터장,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도현욱 센터장,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정원윤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기관은 △ 각 기관 생활지원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노력 및 적극 제보 △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서로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달서구는 올 한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추석을 맞이한 10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밝은 보름달처럼 빛나는 한가위를 만들기 위한 이날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직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성에너지(주), ㈜한국클래드텍에서 물심양면으로 힘을 모아 추석맞이 물품 꾸러미를 포장했다. 정성과 사랑을 담아 포장한 추석맞이 물품 꾸러미는 프라이팬, 부침가루, 식용유, 라면 등으로 구성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직접 꾸러미를 배달하는 등 정성을 더하고, 행사에 모인 주민들은 서로 간에 한가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준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9.14. 부터 9.18.) 편성·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대구시는 공공과 민간자원의 연계 협력을 통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11,920명)에게 5억 9천6백만 원의 위문금·위문품을, DGB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1,8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9천만 원을,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43개소)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895포 2천8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노후가전 교체, 냉·난방 물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등 2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7일,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주민 4천여명과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단체 관계자가 함께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무지개가 뜨는 도시- ENJOY·STAY 남구'를 행사슬로건으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 남구청’의 후원으로 주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4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가족행복 커리커쳐 ▲노인유사 및 장애휠체어 체험 ▲아동학대 예방 및 걱정인형 만들기 ▲남구희망나무 만들기 ▲함께라면 이웃발굴 및 기부챌린지 등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체험 부스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공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초청가수(리틀신지‘오뮤오’)공연, P.브라스 팡파르공연, 옵티머스 마술여행, 꿈나무 버블 · 풍선쇼, 어린이 중창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메타세콰이어 간이무대에서는 숲길과 관람객이 어우러진 ‘피아노 버스킹’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앞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고 지난 9월 6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의 개통식을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6일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김기웅 중구·남구 국회의원, 임소남 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한 가운데, 드림피아홀과 경로당, 스튜디오 간 연계를 통한 여가·의학 프로그램 시연과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마트 경로당은 ICT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시행되었다. 올해 7월부터 경로당 20개소와 남구시니어행복센터 내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혈압기 등 건강관리 서비스, 오픈API와 연계한 생황정보서비스, 그리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화상 플랫폼이 설치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9월 3일, 4일 이틀간 구민체육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체험식 캠프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자 (사)대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주관으로 이번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남구 소재 어린이집 만 2세 이상 아동 1,100여명이 참여했고, (사)안실련뿐만 아니라 소방서, 대성에너지, 승강기 안전공단과 함께 화재대피체험, 승강기안전체험, 소방차량체험 등 11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 중이다. 이번에 개정될 조례에는 저연차 5년 이상 재직한 직원에게 10일의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만8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공무원 에게 연간 10일 범위에서 특별휴가인 ‘보육휴가’를 부여하여 최근 공직을 떠나는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와 복지혜택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상기 조례는 남구의회에 의안이 상정되어 오는 13일 의결되면, 9월 30일 공포 후 시행 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장기 재직 휴가 확대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특별휴가로 구민을 위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육아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으로 일하고 싶은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4회 중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중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보경)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더 가까이 더 행복한 복지 중구!’라는 슬로건으로 회원기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윤보경 중구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복지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중구청장과 중구사회복지협의회장의 표창패 수여, 사회복지종사자와 함께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더 가까이 더 행복한 복지 중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가치를 높이는 셀프 브랜딩’을 주제로 한 랜딩과말하기연구소 임수희 대표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중구사회복지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확대하는 등 주민과 더 가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황금1동 통반장을 대상으로 조기정신증 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지역사회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와 위기 대상자를 발굴해 조기 중재하는 ‘마음건강 얼리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으로 양성된 조기정신증 지킴이는 정신증 고위험군 주민을 발굴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와 인지행동치료, 사회기술훈련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조기정신증은 약 14세부터 36세 사이 연령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질병으로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드러나기 이전 상태를 포함, 5년 동안 전구 증상을 나타내는 시기를 말한다. 이 기간에 적절한 치료와 교육을 받는다면 만성적 질병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예방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은둔형 외톨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