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9일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14시부터 2시간 동안 주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톡톡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톡톡버스’ 서비스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를 찾아가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스트레스, 우울, 음주 등 자가검진 척도를 활용한 정신 건강검사 ▲검사결과 안내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지속적인 관찰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정신 건강 및 심리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음톡톡버스’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마음 심리상담 및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조에 따라 아동정책시행계획 수립,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아동 보호조치, 어린이 안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찰·교육청 공무원,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연임 및 신규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은 ‘웃음과 상상이 넘치는 대전,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4대 핵심 목표, 146개 자체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정책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급식 단가 인상(8천원→9천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운영·강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급식비 신규 지원,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초록펜 특기적성 강사 지원’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2급 법정 감염병인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구는 결핵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5세 이상 1년에 한 번 결핵 검진하기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하기 등의 내용으로 홍보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실시한다. 검진 결과 환자로 진단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시작하고, 완치 시까지 환자의 진료 일정과 복약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해 치료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박희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14일 복지관련 민관전문자문기관인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에서 올해 추진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인력의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건 ▲복지 ▲보육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종의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드림스타트 12주년을 맞아 지난 연말에 실시했던 지원프로그램 욕구조사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 ▲인지‧체험 프로그램 확대 ▲드림링크 등 3가지 주요계획을 세워 추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좋은 돌봄혁신으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내달 1일부터 5일간 ‘대전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최초로 운영되는 24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서구 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설 규모, 접근성, 안정성 등을 고려해 도안동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 주민공동시설로 선정됐다. 24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공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돌봄센터의 운영시간(평일 8시간)을 확대해 평일 07:00~24:00, 일요일 제외 토요일·공휴일 09:00~18:00까지 운영되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추후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이며, 공고 기간은 3월 29일까지이다.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 서류를 서구청 아동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들이 취침·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조성한 후 9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다함께돌봄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를 응원하는 ‘천사자립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18세가 됐거나 보호 목적이 달성됐다고 인정되는 경우 아동복지시설 보호 및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보호아동을 의미한다. 현재, 동구 내 보호아동은 200여 명으로 그 중 올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은 약 10명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 종료 30일 전부터 종료 후 60일까지 아동복지시설 혹은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후 일시금으로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천사자립지원금 사업은 정부지원금이 아닌 지역사회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추진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보호받던 아동들이 사회로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실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APP)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비대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운동 지도, 영양 관리 상담 등을 제공해 구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위험 요인 1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64세 대덕구민(직장인 포함)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구는 오는 4월 29일부터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최초, 중간, 최종 등 총 3차례 건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완료자에게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무료 제공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건강 채움 지원단’을 구성·운영해 대상자들이 지속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12일 대전유성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에 정신질환 및 자살시도로 응급입원 시 필요한 입원물품키트(70개)를 제작·전달했다. 물품키트는 입원 환자에게 필요한 기초물품(수건, 샴푸, 칫솔, 치약 등) 8종으로 구성됐으며, 전달한 물품은 대전유성경찰서에서 지구대(5개소)와 파출소(2개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응급입원 환자에게 필요한 기초물품 전달을 통해 퇴원후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이 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전 동구는 6일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4개 의원과 방문 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사랑의 왕진가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 의원은 ▲가양동서연합의원 ▲나상연정형외과의원 ▲용운사랑연합의원 ▲조성현가정의학과의원 4개소이다. ‘사랑의 왕진가방’ 사업은 질병·장애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가정에 의사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금 방문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질병·장애 등 거동 불편자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대응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육 등 2024년도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4개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2012년 사업을 시작해 현재 95세대 18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통합사례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위기 아동을 지속 발굴, 지원하고 있다. 구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4개 분야, 29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프로그램으로는 △구강검진 △기초학습지원 △피아노 교실 △심리치료 △가족영화보기 △나도 요리사 등이 있으며, 영유아를 위한 반찬 지원과 놀이 체육 프로그램인 ‘한 그릇 뚝딱’, ‘뛰노는 게 좋아요’을 신설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 이장우 대전시장은“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대립과 갈등을 녹여내고, 화합과 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산 형성 지원사업 중 하나인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사업은 근로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신청을 위해선 근로활동 여부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의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가입 대상이며,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돼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3년 동안 지원 요건 충족 시 본인 납부금 포함 최대 1,080만 원을 수령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 기간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 사업은 무분별한 지원이 아닌 근로를 통한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상자분들이 기한 내 많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자산 형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독려를 당부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내부적으로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청했고,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의료기관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27일 유성선병원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인력부족으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보건위기단계 ‘심각’단계 상향에 따른 지역주민 의료기관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운영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