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안군의회는 2025년 4월 7일 의장실에서 무안군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본회의 진행 시 수어통역을 지원함으로써, 정보취약계층도 군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소외 없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무안군수어통역센터는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회의 내용을 통역하고, 군의회는 안정적인 수어통역 환경 조성과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호성 의장은 “이번 협약은 편견과 장벽 없이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향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동등하게 의정 정보를 접하고, 지방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의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의정 활동 전반에 걸쳐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보건소는 최근 기후변화로 매개 모기 서식 환경이 최적화되고, 해외 유입 말라리아 환자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해외 여행력이 있거나 말라리아 감염 위험 국가를 방문한 시민 중 의심 증상자로, 보건소 사전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양성 판정 시에는 의료기관 연계, 치료제 복약지도, 환자 거주지 주변 방역 등 지역사회 차단을 위한 환자 추적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오한, 발열, 발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잠복기가 다양해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음 해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말라리아 예방 방법은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야간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가정용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지(고인 물 등) 제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말라리아 조기 차단과 예방을 위한 신속진단검사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철원 담양군수가 취임 후 첫 주말 현장점검으로 청명‧한식 대비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정 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대기초소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예방·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실과소장을 읍·면 행정 지원 담당관으로 지정해 산림 연접지와 산불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영농 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 지시했다. 정철원 군수는 “앞으로는 각 마을의 사정을 잘 아는 마을 이장과 함께하는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해 산불 감시 사각 지역을 줄이고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산불 없는 담양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4월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전 공직자가 담당구역을 지정해 소각 행위 단속을 위한 순찰을 진행하고, 주요 관광지 및 마을회관‧경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 용산면은 지난 4일 면민회(회장 고재국) 주관으로 남상천 월산재에서“벚꽃과 빛 그리고 문화”라는 주제로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용산면 남상천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올 행사는 벚꽃길 점등식, 지역 예술가의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벚꽃 길 걷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마련돼 상춘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특히 용산면 여자자율방범대(대장 김은미)의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바자회,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영순)의 관람객 무료 음식 제공, 자율방범대(대장 백계현)의 교통 봉사 등 용산면 기관·사회단체의 자율적인 참여와 봉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재국 면민회장은“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관·사회단체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남상천 벚꽃 길을 활용하여 문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면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많은 관람객이 찾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벚꽃길과 문학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역사와 문화자원이 풍부한 구리시의 소중한 산림문화자산인 아차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기간단체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아차산지킴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최근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봄철 아차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계도 현수막을 20개소에 게첨했으며,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화재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생활 밀착형 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희망마저 사라져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기부에도 앞장서, 장진수 대현건설 대표 200만원,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140만원, 교문1동통장협의회 32만원,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원씩 각각 기탁하여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순간에도 정신적 충격으로 대피소에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재민에게 단 한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성금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5일 구리시 사노동에 위치한 도시텃밭 부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인사말씀 △참여 단체 소개 △2024년 경과 보고 △ 2025년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했으며, 씨감자를 텃밭에 심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봉사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유휴지를 활용한 농작 활동으로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소외된 이웃 돌봄을 위해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도시텃밭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농작물을 가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좋은 먹거리를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병원장 오경식)과 독립유공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 송정원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장을 비롯해 오경식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장,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경기도 최초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원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력과 시설, 장비를 갖추고 있다. 병원 내 공공사업단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 치매환자 및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협의했다.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독립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 독립유공자 및 선순위 유족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비, 처방 약제비, 입원진료비의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어렵게 지내는 현실에서 보훈가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3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제67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을 포함한 위원 17명이 참석해 지역 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전종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 김호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장, 곽내경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임은분 시의원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돼 협의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비전을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약속 '부천의 내 일'’로 정하고, △중층적 대화 △정책발굴 공론장 △행복일터 프로젝트 △시민함께 공론화 등 4대 중점과제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작은사업장 행복일터 조성’을 올해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각 주체별 역할과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는 고용지표 회복과 일자리 개선을 위해 고용지원 및 실업극복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그리고, 그림 - 어반스케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에 결성된, 어반스케치를 주요 장르로 창작하는 단체인 ‘HAPPYFISH’(대표 박은하)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어반스케치’란 현장을 기록하는 회화 장르를 말한다. HAPPYFISH는 2023년 6월, 회원수 4명으로 시작해 현재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원특례시 출범 기념 특별전(2022), USKSUWON 그룹전(2023), AsianLink Sketchwalk(2023), 수원SK아트리움 갤러리(2024) 등의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빠르게 변해가는 일상을 조금은 느리게 각자의 감성을 기록하자는 모토 아래 HAPPYFISH는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등 다양한 주제를 어반스케치로 기록하며 활발하게 창작하고 있다. 박은하 대표 작가는 “스쳐가는 일상 속 풍경과 추억을 기록하며 사람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칫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소중함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최근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사업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16개 공동체의 대표 및 회계담당자와 설악면, 청평면, 상면, 북면에 위치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개념 이해 △비폭력 대화 기법을 통한 의사소통 훈련 △보조금 집행 회계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회계 교육은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월과 10월에 2‧3회차 심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가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사례 공유, 컨설팅,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공동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노동자 안전관리 지원 사업으로, 가평군은 지난 2021년부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매년 사업을 운영해왔다. 군은 최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인근 포천시와 공동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과 산재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각 시군의 노동안전지킴이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 공무원,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펼쳤다. 이번 4월 캠페인의 주제는 ‘외국인 근로자 안전수칙’으로, 군은 다양한 언어 장벽을 고려해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작된 산재 예방 카드북을 배포했다. 카드북에는 작업 중 자주 마주치는 위험 요소와 필수 안전수칙이 시각적으로 구성돼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도서관은 관내 공공도서관 4곳(한석봉‧설악‧청평‧조종도서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강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학교는 연령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석봉도서관에서는 △‘영어 동화책 스토리텔링’ △‘동화 속 요리세상’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설악도서관은 △‘포토에세이–내 마음을 담은 한 컷’ △‘그림책으로 생각 열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평도서관은 △펜화 기법을 배우는 ‘펜화 공방’과 △‘채식주의자’ 원화 전시를 통해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 등을 마련했다. 조종도서관에서는 △‘감성과 상상력을 깨우는 성인 동화 창작’ △‘별난 역사 톡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진옥 평생교육사업소장은 “도서관 문화학교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접하며 독서와 창작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차질 없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6월 말까지 동부권역 재산세 과세자료를 일제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는 지방세 중 시세의 대표적인 세목으로 매년 6월 1일을 과세기준일로 해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연초 수립한 추진계획에 따라 과세 대상인 주택‧건축물‧토지 등을 정비해, 과세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평과세 실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건물 신․증축 ▲토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소유권 변경자료 등 변동 사항 정리 ▲임대주택 등 감면 및 비과세 대상의 적정 여부 확인 ▲오피스텔의 주거용 ․ 업무용 현황 조사 ▲재산세 도시지역분 과세 대상 정리 ▲농지의 사실상 경작 여부 확인 ▲사치성 재산 중과 적정 여부 점검 등이다. 특히, 상속이 개시됐으나 상속등기가 되지 않은 재산 중 과세기준일부터 15일 이내에 사실상의 소유자가 신고되지 않은 재산에 대해서는 지방세법에 따라 납세의무자를 직권으로 등재해 재산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정비 결과를 바탕으로 재산세 건축물분과 주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5월까지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돼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중 훼손이나 색바램 등으로 심하게 노후화된 경우다. 올해는 시가 지난달 자체 조사를 통해 확정한 매송면·비봉면·서신면·양감면 지역의 노후 건물번호판 3천여 개를 정비한다. 시는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해 노후 건물번호판을 읍면동별로 순차 정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향남읍, 봉담읍, 우정읍, 장안면, 팔탄면 지역의 건물번호판 3,068개를 정비한 바 있다. 새로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는 지도에 표시된 현재 위치와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으며, 범죄,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112와 119에 위치정보를 담은 구조요청 문자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로 접속도 가능하다. 이번 정비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건물 소유자의 귀책 사유 없이 건물번호판이 훼손되거나 없어진 경우에는 화성시청 부동산관리과 도로명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과년도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2001년 1기분부터 2024년 2기분까지 부과된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6,771명에게 체납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총 체납 건수는 48,282건, 체납액은 약 17억 원에 달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환경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유청모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인 만큼, 차량 말소나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 납부를 완료해 차량 압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