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국내 최초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인증체계 및 항공 인프라 기반 시스템 구축으로 전기 동력 항공기 산업 국내 주도권 선점은 물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은 주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223억원을 투입해 고흥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 부지 내 성능평가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흥군에는 평가‧인증과 비행실증까지 가능한 원스톱 항공인프라 시설이 완비된다. 세부 실행사업으로 ▲친환경 항공추진시스템 평가센터 및 장비 구축 ▲전기추진시스템 기술개발 및 국산화 지원 ▲핵심구성품별 시험평가법 개발 및 국제공인 인정체계 구축‧운영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업지원 연계 등이 이뤄진다. 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9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방문해 세계 문화와 한국문화를 즐겼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준 유공자, 모범외국인 10명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노래해 호응을 얻었고, 다문화인 100여 명이 참여한 세계전통의상 깃발퍼레이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 이주민이 참여한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9일 2024 K4리그 9라운드가 열린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4대2로 완파하며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남양주FC는 경기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기운으로 전후반 내내 경기를 지배했으며, 전반 1골과 후반 3골을 넣어 홈팬들에게 다득점을 선사했다. 첫 골은 전반 19분 신상휘 선수가 골 에어리어 안으로 빠르게 찔러준 볼을 한정우 선수가 논스톱으로 차넣어 성공시켰다. 기세를 이어간 남양주FC는 후반 2분 이종열 선수가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두 번째 골을 넣어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남양주FC는 후반 15분 노윤상의 헤딩 추가골, 후반 20분 신상휘의 네 번째 추가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남양주FC는 경기 후반 추가 시간 당진시민축구단에 2골을 내줬으나, 추가적인 실점 없이 4대2 완승을 거뒀다. 남양주FC의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FC의 역사적인 첫 홈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무더위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시민 구단주의 열광적인 응원에 보답하듯 화끈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는 관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부스’를 개설하거나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307가구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현재 전체 가구의 13.9%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현금으로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이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하여 시청(관문로 69) 기후환경과로 가지고 오면 기념품(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달 25일 중앙공원에서 ‘과천환경축제’를 열며, 행사에서 탄소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화합을 위한 행사 ‘우리 가족 봄날 피크닉’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이 포함된 20가족 77명이 참여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우리 가족 공감 토크쇼, 간이 탁자 만들기, 꼬마김밥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가족 공감 토크쇼 시간에 진행을 맡아 참여 가족의 사연을 소개하고 장기자랑에 나온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족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함께 즐겁고 기쁜 마음이다. 가족의 행복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의 가장 큰 자양분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과천시에서도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기회를 만들어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학업과 바쁜 각자의 일상으로 가족들이 모여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런 행사에 참여해 같이 이야기 나누고 웃을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정신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천시는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시각장애인단체연합회 등의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모종 심기, 씨앗 뿌리기, 허브 식물을 이용한 소금‧음료‧비누 만들기, 식용꽃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 활동이 정신건강 장애인들에게는 사회 복귀와 재활에 도움을 주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인지건강 개선을 통한 삶에 활력이 생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양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가치있는 가족, 함께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350여명의 양주시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가정의 날 행사’는 ▲ 석고 플라워 방향제, 수경반려식물, 바다목걸이, 행운캘리 부채만들기, 양주시가족센터 홍보부스 등 체험부스 운영 ▲ 식전공연 ▲ 가정의 날 기념식 및 가족 퍼포먼스 ▲ 가족소통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가족과 함께 가정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다양한 가족체험부스와 가족레크레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5일 양주관아지의 활성화를 위해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관아지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주목 관아 콘텐츠와 전통놀이를 비롯한 역사문화체험, 전통 퓨전 공연(작은음악회, 조선의 이야기꾼 전기수 마술쇼), 양주관아지 옛 사진전, 전통찻집, 스탬프 랠리 등을 진행하여 품격 있는 문화유산의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주 관아의 대문인 외삼문에 ‘양주목 관아’명칭의 현판을 제막하는 ‘양주목 관아’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 ‘양주목 관아’ 현판 제막은 조선시대 한양 동북부의 중심 양주목의 행정 치소였던 양주목 관아를 대외적으로 알려, ‘경기북부의 본가’,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판의 글씨는 1760년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1724~1776)가 모친인 숙빈 최씨 묘인 소령원을 방문할 때 양주관아에 들러 양주목사 이지억에게 매학당(동헌)의 글씨를 주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영조의 글씨체를 집자(集字)하여 제작했다. 양주시는 관아 내부 공간은 영조 임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7일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서진석, 이형진)가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정기회의에서 확정된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의 세부 추진 사항으로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게 밑반찬이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지원하게 됐다. 이날 회원 17명은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직접 전달하고 저소득 홀몸노인, 홀몸 중장년 등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서진석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덕분에 지역사회 발전이 유지된다.”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벌교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 회원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 140가정을 대상으로 외식 체험 지원 프로그램 ‘지금, 라라 펀스토랑으로 갑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었던 가정에 외식 체험 식사권을 제공하여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출산)장려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축복받는 결혼(출산)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결혼장려 사업은 청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청년복지사업으로 국가가 반드시 나서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아동 및 가족관련 기관장, 새마을회 임원 등 19개 기관 24명이 참석해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기획하여 대한민국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발 빠르게 결혼(출산)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13일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시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16, 은35, 동23 등 총 74개를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1개 종목 154명을 출전시켰으며 육상, e스포츠, 보치아 종목 등에서 빼어난 실력을 펼쳤다. 특히 국사랑(소림학교) 학생은 육상종목(시범종목 포함)에서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조경인(목포인성학교) 학생은 대회 2관왕과 더불어 4연패를 차지해 전국장애인체육회에서 주는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국사랑 학생(소림학교)은 감독선생님과 초등학교 때부터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함께 운동하고 있으며, 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육상 800m, 1,500m, 400m 릴레이 T20(시범종목)에 참가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국사랑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매일 아침 운동장 20바퀴씩 뛰면서 나 자신과 늘 싸워 이겨나가는 것이 가장 기쁘고 행복을 느낀다.”면서 “오는 6월 있을 전국장애 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E순환거버넌스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승희 양평본부장과 E순환거버넌스 이충우 ESG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배출과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교육 및 인식 제고를 목표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은 ▲불용폐전자제품의 친환경적 처리 ▲온실가스 저감 인증서 등 ESG성과 제공 ▲기부금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기RE100 달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에서의 자원 순환 문화 확산과 환경교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토) 오후 1시와 4시, 2회에 걸쳐 '공룡애니멀쇼'공연을 진행했다. 본 공연은 센터 회원 중 영유아(36개월 이상 7세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 영유아 및 보호자 총 200여 명이 참석해 관람했다. ‘공룡애니멀쇼’는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마술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주제로 해 새, 토끼, 고양이 등 여러 동물을 소개하는 그림자 쇼, 다양한 조명들을 활용한 빛의 매직쇼, 공룡과 함께하는 마술쇼 등 여러 장르의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또한, 관객 참여형식으로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룡과 함께 연기를 해보며 마술사의 파트너가 되어 극을 이끌어 가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람객들이 차례로 나와 배우와 함께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고, 공연의 소감을 말하며 배우와 인사를 나눴다. 공연 관람을 마친 한 아이의 부모는 “평일에는 직장 때문에 아이와 놀러 갈 기회가 적어 미안했는데, 센터에서 마련한 공연 덕에 주말에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 운영 기간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물체험장은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27일간 운영되며, 지난해 2주(11일)간의 운영을 거쳐 이용객 수요 증가를 반영해 16일 연장해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백운제 테마공원 물체험장은 봉강면 봉당리 일원에 연면적 5,061㎡ 규모로 조성됐으며, 성인/청소년풀, 물놀이풀, 어린이풀, 유아풀 등 총 4개의 물체험장과 정자, 샤워실, 화장실, 잔디광장 등이 갖춰져 있다. 입장료는 연령과 관내·관외 거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관내 기준 2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1,000원, 13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2,000원이며, 관외 기준 2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2,000원, 13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4,000원이다. 시는 1억7천만원을 투입해 물체험장 개장 전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 어린이풀과 성인풀, 주변 바닥까지 전면 방수공사를 실시하고, 배수로 66m를 신설하는 등 시설을 보강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