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관내 영유아 가정에게 영유아 발달검사비를 지원하는 ‘2025년 해운대 쑥쑥 클리닉’을 운영한다. 운동, 언어, 행동, 정서, 사회성 등 발달 지연 의심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의 발달검사비로 20만 원권 바우처를 지원한다. 진단이 늦어질수록 재활이 어렵고 의료비가 증가하는 영유아 발달 지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시책이다. 발달지연 의심 아동 가정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영유아 발달검사비 지원사업’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아이의 발달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한 영역이라도 6개월 이상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검사와 언어재활사․작업치료사 상담을 권장한다. 검사비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체크리스트와 함께 이메일로 신청하면 1주일 내로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1개월 이내 지정검사기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정검사기관은 유앤밸런스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이엠가정의학과의원 센텀시티점, 한마음병원, 해운대푸른바다병원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파손된 현장을 찾아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 정확한 복구를 지시했다. 현장은 흥덕구 옥산면 동림삼거리 인근(동림리 245-3)으로, 지난 17일 사면 유실이 발생했다. 시는 17일 오후 파손 사실을 인지하고 통제 속 1개 차로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으며, 18일 항구 복구를 위한 긴급 공사에 돌입했다. 이날까지 유실된 도로 지반을 채우는 기층 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에 아스콘 포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 부시장은 “이틀간 이어진 강우로 지역 내 곳곳에서 도로파손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현장 작업자 안전 유지 속 정확하고 빠르게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지역에는 지난 16일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 18일 오전 5시 기준 평균 누적 강수량은 248.4㎜(최대 누적 강수량 : 내수 346㎜)를 기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설 피해로는 현재까지 도로 침수, 수목 전도, 토사유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상구장애인복지관 3층에서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예술인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복지시설 등 문화 취약계층에게 문화・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시 공모사업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로 마련된 공연으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70여 명이 참여해 음악과 향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의 하루를 즐겼다. 이날 무대는 청년예술가 ‘옐로은밴드’가 ‘바다의 왕자’, ‘해변의 여인’, ‘아파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고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이해숙)와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에서 마술 공연과 간식을 후원하며 무더운 여름날 공연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오늘 공연이 음악과 함께 마음에 향기처럼 오래 남기를 바라며 사상구는 앞으로도 생활 가까이에서 모든 주민이 예술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의회는 7월 18일 제21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제289회 임시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전 협의한 결과를 공유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일자리경제과에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성립전 예산 및 예비비 사용계획을 보고했다. 이 사업은 군민 1인당 20만 원에서 5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으로,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성립전 예산과 군비 예비비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대마산업단지 내 한 부실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해당 기업은 수백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고 수십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나, 사업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현재 보조금 환수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의원들은 담보물 공매 처분 등 신속한 환수 조치와 함께, 책임 소재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염산 신성·당두(폐류)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진구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시장 조성을 위해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10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 전체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82개소 중 부산진구 소재 중개사무소는 10개소이며, 지정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전월세 안심 계약 상담 서비스를 통해 주거지 탐색을 지원하며, 전세사기 예방 활동과 사전 동향 파악 등에 앞장서게 된다. 부산진구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구청에서 검토 절차를 거쳐 부산광역시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개실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는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 운영과 함께 여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 조성에 앞장서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세길 의원의 대전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비 국가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지역사회 내 마약류 확산 차단을 위한 실효적 대응체계 구축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대전형 빈집정비 사업부지 자치구 양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미래세대 중심의 통폐합 학교 부지 활용 건의안이 ▲신혜영‧박용준 의원의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균형 배치 촉구 건의안 ▲홍성영 의원의 둔산동 갤러리아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변경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최병순 의원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맨홀 시설 선제적 정비 제안 ▲전명자 의원의 노상주차장 위탁운영에 따른 수탁료 부담 경감 촉구 ▲최지연 의원의 복지 시스템의 연속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언 ▲정현서 의원의 대전 서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22개 시장·군수와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호우 대응부터 피해 복구까지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7일부터 전남지역에 평균 13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나주 금천이 432mm로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곡성 옥과 410mm, 담양 봉산 385mm, 함평 월야 348mm 등 국지성 폭우가 내렸다. 이에 따라 주택과 상가 침수 197개소, 농작물 침수 2천924ha, 일부 도로가 유실되거나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비는 소강상태로, 하천 수위는 빠르게 정상 회복 단계에 있다. 이날 밤부터 19일까지 또다시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3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전남도는 시군과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상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분야별 피해 상황에 따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고흥군 출산장려 및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 2024년도 행정사무조사 계획 승인의 건 등 6건의 기타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고흥군의회 회기 및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됨에 따라 연간 회의일수가 기존 110일에서 115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보다 능동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기에서는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군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지난 7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경석 의원은 ‘여름철 자연재해 철저 대비 절실’주제로, 최근 자연재해 피해 상황을 언급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중장기적 종합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7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명숙 의원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을 통해 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18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박용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은 건강보험 제도 및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의회와 건강보험공단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보다 나은 건강권 보장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의 운영 현황을 비롯해 건강보험 제도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공단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일만 의장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국민의 평균수명 확대하고 삶의 질을 개선시킨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제도”라며, “시의회 역시 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7월 18일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시민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시 관련 국장과 10개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가능성에 대비해 시 전반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전 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차도, 급경사지, 하천변 등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피해 방지 대책을 다시 확인했다. 또한, 취약지 현장 점검 진행 상황과 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관련 부서 및 기관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는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유정복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예·경보 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선제적 대응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의 경로당이 건강한 여가, 문화의 꽃이 피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공방 사업을 관내 30개 경로당에서 실시하고 있다.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말부터 열리고 있는 프로그램은 각 경로당별로 미술과 공예 등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선사하는 다육식물 심기와 천연향초·비누 만들기, 사각등 조명 공예, 양말목 공예, 마을미술관을 활용한 작품 만들어 전시하기, 실생활에 사용하는 주방용품 목공예 등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은 관내 작가 혹은 전문가가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춘 맞춤형 강좌로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한 윤모 어르신(81세)은“젊은이들이 만드는 캔들, 디퓨저가 늘 궁금했지만 직접 체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경로당에 찾아오는 공방 프로그램이 열려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치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가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 침수 위험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차량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 도시로의 영역을 넓혔다. 김천시는 지난 6월 수해 대책 계획을 수립, 차량 통제용 차단시설을 신형으로 교체 설치하고, 직지사천 고수부지에 주차 및 적치된 모든 이동 장치(자동차, 카라반, 보트, 암롤박스 등)에 대해 등록제를 실시하여 집중호우로 침수가 우려될 경우(호우주의보 발효 시) 신속하게 문자 안내하는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방식은 집중호우 시 비를 맞아가며 현장에서 일일이 차량번호를 육안으로 확인해 차량을 대피시키고 통제하는 방식으로, 상당한 인력이 필요했다. 특히, 취약 시간대에는 연락 두절 및 회피 차주들로 인해 대처가 힘들어 담당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은 기존 방식에 비해 완전히 진화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과 타 지자체 운영 사례를 비교했을 때 다른 점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7일 지역 독서 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15명으로 구성된 김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지식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장귀희 위원장의 진행으로 2025년 하반기 도서관 운영 계획 및 도서 구입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행복한 김천을 위해 도서관이 앞장설 수 있도록 선진 시민 운동을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장귀희 위원장은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반영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서관이 운영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통과 지식 공유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주시는 7월 18일, 홈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The 영주’ 농특산물 직판장 사업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통통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통통통 프로젝트는 “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유통행정의 ‘사무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기획된 정책이다. 유통 과정에서 생산자·소비자·행정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통지원과 관계 공무원과 ‘The 영주’ 사업 참여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체들이 겪고 있는 홍보·물류 문제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최근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여업체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과 행정이 동등한 파트너로 만나는 계기가 됐다”며 “영주시의 새로운 유통 비전에 대해 깊은 기대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유통은 단순한 물류의 흐름이 아니라, 신뢰와 이야기가 오가는 소통의 장이어야 한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양군은 7월 21일부터 정부에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소비진작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총 2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1차 지급은 기본 20만원(기본 15만원 +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이 지급되며 2차 지급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원하는 군민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날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소비쿠폰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영양군은 보다 신속히 군민들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할 수 있도록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였으며 TF팀은 ▲지급대상자 검토 및 확정, ▲집중신청기간 운영, ▲마을단위 찾아가는 신청·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