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에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개소(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가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응급실에 내원하는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현황정보를 시 보건소에 제공한다. 감시체계 운영기간 동안 수집한 일일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2818명으로 이 가운데 경북에서는 255명, 영주에서는 6명으로 확인됐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올여름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시민들의 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아트페어'에 참여할 지역 청년 예술가를 모집 한다. 수문장 아트페어 참여 작가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게 되며, 10월에 진행될 예정인 '수문장 아트페어' 팝업 전시에도 참여한다.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작품 판매 기회를 부여하며, 작가 포트폴리오 및 영상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수원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 시각 예술가이며, 45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공모 접수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 공모사업 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지원자는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활기찬 미술시장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며 청년 작가들의 활동 기반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영주형 휴일어린이집 보육 신청을 20일부터 영주시 예약통합 서비스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전화로 예약해야 했으나 영주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방식대로 전화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 휴일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2개월 이상부터 87개월 미만 미취학 영유아로 특히,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보육정원은 5명(동 시간대 최대 돌봄 아동 인원), 보육료는 시간당 2천 원이다. 휴일 어린이집 이용 신청은 서비스 이용 2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인원이 보육정원보다 적으면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주형 어린이집 이용률은 토요일 70%,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50% 이상으로 이용 인원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휴일 어린이집 온라인 신청으로 접근성을 높여 돌봄공백 해소와 양육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32개의 동행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을 5월부터 시작한다. 동행공간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문화도시 수원의 사업으로, 수원 곳곳을 ‘문화슬세권(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화도시 수원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85개소의 동행공간을 지정했다. 이번 5월에는 그 중 32개소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공간은 오는 9월에 있을 오픈 동행공간의 날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올해 동행공간 프로그램에는 △내가 좋아하거나 만들고 싶은 요리를 만들고 나누는‘수요미식회’△막걸리를 마시며 고전을 필사하는 ‘클래식, 클래식, 클래식’△20주 동안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마음 잇다,짓다’△빵이 발효되는 시간 동안 글과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나누는 ‘인생 깜빠뉴 만들기’△동네를 산책하고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산책’△ 반려견과 함께하는 클래스 ‘우리 개가 왜 그럴까’등이 있다. 이밖에 미술·문학·음식·정보 분야 등 32개의 다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경서, 노을 등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 △철쭉 휴(休) 콘서트(지역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철쭉 레크리에이션 외에도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에는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에서, 6월 14일에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소 운영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기억력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중증화 예방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검진은 전문 간호사의 치매선별검진 및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으로 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은 하반기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본 검진을 통하여 치매 중증화 및 유병률이 감소하길 바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5월 29일까지 ‘시흥아이꿈터 캐릭터 및 네이밍 공모전’에 대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흥아이꿈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배우면서 놀고 꿈꾸는 시흥아이꿈터’를 상징하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와 그에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 것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공모작 중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5점의 출품작으로, 이번 2차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시흥아이꿈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 투표 방법은 온라인폼에 접속해 선정된 5개의 출품작 중, 한 개의 캐릭터 및 네이밍을 선택한 후 간단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시흥아이꿈터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화재현장을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화재 피해경감에 기여한 공로로 이찬희(남, 68세), 배정숙(여, 63세), 전환용(남, 37세)에‘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최초 화재발견자인 전환용씨는 지난 4월 16일 19시 40분경 하양읍 대한리 한 계곡 부근 수도관 열선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해 119에 신고하고 근처 휴게소 카페에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카페를 운영하는 배정숙씨는 신속하게 소화기를 제공하고 직원인 이찬희씨와 함께 화재를 초기 진화하는데 힘썼다. 특히 배정숙씨는 지난 2년간 2회에 걸쳐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유공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소에도 꾸준한 직원 교육 및 소화기 적재장소 확인 등 화재에 대비하여 119화재진압대 도착 전 화재로 인한 추가피해를 경감시키는데 그 공을 인정받았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자칫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침착하게 대응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세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 덕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선8기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2007년 최초 개발계획이 발표된 이후 17년 넘게 진전이 없던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산시와 시민 그리고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명품 주거단지와 대형 쇼핑몰, 업무·숙박복합시설, 문화·체육시설, 학교 등을 조성하며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대 6개의 철도노선이 지나게 될 ‘헥사 역세권’과 연계한 개발을 통해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를 실현해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3일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업도시 안산에 걸맞은 비즈니스 공간과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 대규모 상업시설 그리고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콘셉트로 추진할 것”이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고밀복합 개발사업(MXD)으로 추진될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73만 안산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 ‘2024 시고르 청소년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센터 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이 체험부터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고창 관내 청소년 동아리 4팀, 초청 동아리 1팀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청소년이 어울리는 고창’이라는 2024년 주제에 걸맞게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내 사장님들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특별 공연도 함께 했다. 청소년문화센터 서용석 센터장은 “이번 어울한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커피와 음료 트럭도 준비했으니 신나는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는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어울 한마당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6월에는 청소년 보드게임 대회와 청소년 풋살대회, 7월 청소년 팝업 워터파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최근 비만 인구의 증가, 고열량식에 따른 건강 문제 인식 증가, 당뇨병 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감미료에 대한 의존성이 커짐에 따라 음료류에 대한 인공감미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감미료는 생산비가 설탕에 비해 적게 들고, 식품의 고유한 밀도나 점도를 바꾸지 않으며, 사용 목적에 따라 단맛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동시에 저칼로리로 다이어트 등 기능성식품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제로 열풍’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고감도 감미료로써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도내 유통 중인 다소비 음료류(다류, 커피, 과일・채소류 음료, 탄산음료류 등)를 대상으로 하며, 검사 항목은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및 사카린나트륨이다. 특히, 아스파탐은 지난해 7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발암가능물질(2B)로 분류하며 안전성 논란이 있었지만,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현재 섭취 수준에서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아스파탐의 허용치를 조정하지 않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고창 관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격파왕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 뒤 부부가 함께 순서를 정하여 격파하고 격파한 송판의 개수 만큼 원하는 생활용품을 담고 격파왕 이벤트에 참여한 부부에게 파다발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격파왕 이벤트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들만 가득했는데 잠깐이라도 부부가 함께 힘을 모아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다음에도 부부와 관련된 이벤트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류선화 센터장은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고창군 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17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고창군 관광 활성화 상생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고창군 관광 활성화 상생 네트워크는 총 3회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관광 워크숍이다. 첫 모임은 고창지역관광협의회, 농촌관광연구회, 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광 관련 개인사업자 등 30명이 참여하였다. 1부는 ‘SNS를 통한 효율적인 홍보’ 강의 2부는 네트워크 타임으로 고창관광 발전과 친환경 관광을 주제로 토론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온미디어 김강섭 센터장의 SNS 활용법 및 예시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트렌디한 SNS활용법을 들은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핸드폰으로 쉽게 홍보하는 강의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는 참석자들을 팀별로 나눠 네트워크 타임을 진행하였는데 관광 관련업 사업자 및 단체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발표로 이어졌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고창군 관광 활성화 상생 네트워크에 참여해 주신 관광 관련업 사업자 및 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창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관계법령 및 조례, 공사 규정 등 법규 준수 여부 ▲예산․회계․계약 분야의 적법성 ▲지적사항 및 지시사항 등 처리 적정성 ▲직원 인사․복무 등 조직 전반 ▲감사 결과 지적된 사무의 시정 또는 개선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적발 및 처벌 위주의 감사를 지양하고, 업무지원 및 개선 위주의 감사가 되기 위하여 다양한 창구를 통해 내․외부 소통을 하는 ‘소통감사’형태로 시행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자체적인 내부통제시스템을 활성화하여 적극적 윤리문화를 실천하고자 자체 종합감사를 진행한다”며, “시민들께 신뢰받는 청렴한 광명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대상으로 유관기관(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가 있었던 가정 중 반복적인 재신고, 사례관리 거부및 분리보호 후 원가정 복귀한 아동 중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가정 등 6세대 10명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세 기관이 동행해 아동을 직접 대면하고 아동신체, 심리상태, 주거환경 및 재학대 유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점검 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어 아동의 분리보호가 필요한 경우 분리조치를 실시하고, 아동학대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수사 의뢰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아동 보호체계를 구축해 아동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견고히 구축해서 학대피해 아동의 재학대를 방지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