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가 공무원 초과근무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초과근무 인증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초과근무 시스템에 접속해 단순 버튼 클릭으로 출·퇴근 기록을 하는 방식이었으나, 개선 후에는 개인별 휴대전화에 설치한 모바일 공무원증 앱으로 해당 시스템 내 QR코드를 인식해야만 퇴근 시간이 기록되어 대리 출·퇴근 기록 등 초과 부정 수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복무 관리가 한층 더 강화된다. 시는 최근 개정된 행정안전부 예규에서도 초과근무수당 관리 강화 대책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을 활용한 QR코드 인식 방식 도입을 권고하고 있으며, 타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입이 늘어나는 추세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초과근무 인증 강화를 비롯하여 지속적인 점검 등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하겠다”며, “그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가정의 달 특별휴가 실시 등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써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천안역지하도 상가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역지하도상가 만남의 광장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정기적인 피아노 연주를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로 1시간가량 진행되는 연주는 요즘 유행하는 가요부터 트로트,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천안 시민과 천안 소재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 1실과 소회의실 1실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으며, 공사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대회의실에는 스마트 전자칠판, 스크린 글라스,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음향시설(스피커, 유 ·무선 마이크 각 2개)의 장비가, 소회의실은 스마트 전자칠판, 매직 글라스,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등의 장비가 구비되어있다. 이외에도 동부광장 쪽에는 포토존이 설치·운영 되고 있고, 지하도상가 공실 6곳에는 한국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설치한 미디어아트도 전시되고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 중이다. 한동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천안원도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업소 8개소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착한가격업소의 장기적인 발전과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는 외식업 뿐만 아니라 이·미용업, 세탁업 등 모든 업종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신청 자격은 현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207개 업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5월 31일까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시는 ▲목적 및 추진의지, ▲컨설팅의 필요성, ▲착한가격업소 유지기간, ▲컨설팅 결과물의 활용과 가능성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메뉴·재료 개선, ▲작업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경영진단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기관의 1대1 매칭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는 외식업 8개 업소에 총 52회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에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1~2년차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5월 20일은 평창읍사무소, 5월 21일은 대화면사무소, 5월 22일은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진행되며 09:00부터 13:00까지 민방위제도 및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한다. 현재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사이버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중이며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도 여러차례 보충교육이 준비되어 있어 상반기 교육일정에 참가하지 못한 대원도 문의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아동·청소년 대상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로 100세까지 튼튼한 치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학교 구강보건사업 운영을 강화해 나간다.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구강보건실 및 양치 교실이 설치돼 있는 세화초등학교와 신촌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치실, 치간칫솔, 불소 용액과 같은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 보건교육과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 처치를 하는 사업이다. 구강질환의 경우 타 질환에 비해 국민건강보험보장률이 낮아 치료비 부담감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영구치가 나는 시기인 만 6세 이상 아동기를 대상으로 치아 홈 메우기 및 불소도포 등 예방적 시술을 강화하면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 예방에 효과가 크다. 한편,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해 △구강보건 교육 30회(592명), △지역주민 대상 불소 양치 용액 배부 1,598명, △불소도포 696명, △칫솔 교환 캠페인 4회(391명)를 추진한 바 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간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2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5.20.)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내외 전문대학 이상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선발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주택문제(전월세 임대차계약)로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련 증빙자료(전월세계약 확정일자 등)를 첨부하면 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한편,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6월 1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을 진행하며, 신청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당일 18시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동계 아르바이트 대비 40명 증원하여 12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8일 산지천에서 열린 『2024 성안올레 걷기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도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북초등학교 학생들의 신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홍보 및 체험부스,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도보투어에 참가한 시민들은 약 6km의 성안올레를 걸으며, 원도심 내 다양한 문화·역사 자원을 보고 느끼는 힐링의 시간을 누렸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성안올레가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성장해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의 역량강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청년동아리 단체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공익봉사, 취미 등의 동아리면 등록이 가능하고, 단순 친목, 정치, 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등록대상은 직장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해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전체 구성원 중 청년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이 완료된 단체에 대하여는 6월 중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이번 청년동아리 단체 등록을 통해 관내 청년동아리를 파악하고 향후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자격부여, 청년공간 우선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소속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활동적인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8일 애월읍 납읍리에서 열린 ‘제11회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마을길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서부보건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납읍리 마을길 약 5.5km 코스를 걸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기념해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을 운영해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참여자들에게 알렸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마을길 걷기 실천을 생활화하면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면서 건강한 생활의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三多 (건강·행복·웃음), 三無 (비만·우울·치매) 슬로건을 가지고 관내 15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길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한경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가 동해항을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항만으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사활을 걸었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국가관리 무역항인 동해항 및 배후지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자, 지난해 12월‘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이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2차 개정 당시, 시에서 유일하게 반영됐던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의 본격 시행(24년 6월 8일)에 대비한 사전 절차로,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문영준 부시장 주재로 열린 중간보고회는 지휘부와 관련 부서장,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용역사인 청운대 산학협력단이 과업진행 상황 보고와 수요조사를 통해 동해항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 기업들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 로드맵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그동안 항만 기본계획과 연계되는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동해항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MG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금산군지회에 위문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금산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정순 이사장, 김안기 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금산MG새마을금고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위문금 기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달된 위문금은 올해 보훈대상자 예우 및 복지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정순 이사장은 “보훈 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에 보답하는 위문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호국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안기 협회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이 깃든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보훈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적극 행정의‘끝판왕’을 보여줬다. 구는 70여 년간 집단공유지로 묶였던 쌍림동 182일대의 소유권 정리를 지난달 20일 완료했다. 이로써 공유자 100여 명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음은 물론 일제 잔재도 깨끗이 청산됐다. 집단 공유로 묶인 토지를 개별 소유로 분리하는 것은 개인 간 재산권을 다투는 문제로 행정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 공공이 이 문제에 나선 것은 전국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 그럼에도 중구가 팔 걷고 나선 것은 70년 동안 재산권이 묶여버린 주민들의 고통을 두고 볼 수만은 없었기 때문이다. 복잡하게 얽힌 소유권 관계를 개개인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까다로운 일이다. 전국 곳곳에 집단공유지가 있지만, 개인들이 모여 공동소송을 통해 정리한 사례도 없거니와 이번처럼 지자체가 나서 해결한 경우도 ‘전무후무’하다. 그래서 이번 성과는‘기적’이라 할 수 있다. 중구뿐 아니라 법무법인 엘플러스, 주민들이 모두 함께 지난 4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매달린 결과다. 향후 전국의 유사한 사례에도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난 1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제3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교육지원청 양미옥 장학사를 비롯해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관계자와 청소년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 프로그램은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청소년 음악 한마당, 체험부스 등이 선보였다.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 증진에 앞장섰으며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금산군 청소년 육성 유공자 6명과 평소 올바른 품성을 갖고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된 모범 청소년 7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청소년 음악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참여 학생들은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부스는 관내 공립학교 및 대안학교가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추진됐다”며 “관내 모든 청소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연구원은 5월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기후변화 및 탄소 시대의 해양생태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제2회 ‘백년포럼’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한국해양한림원 부회장이자 차기 회장인 정해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정해진 교수는 우리나라 해양과학분야의 유공을 인정받아 2020년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국내 최고의 해양생태 전문가이다. 강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해양생태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략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정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전북에 적합한 ‘해양생태바이오산업’으로 야광충(바닷불이) 대양배양을 통한 해양생물발광랜드 조성사업인 ‘새만금 SMGold Eco-Bio Project’를 제안한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자연의 생물발광현상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새만금 지역을 중심으로 야광충 먹이인 미세조류 대량배양 단지를 조성, 지속가능한 야간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이남호 원장은 “기후변화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이다”라고 강조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는 광산농악보존회와 함께 광산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사시사철 굿이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시사철 굿이여’는 공연, 체험, 교육 등으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농악을 다방면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문재청과 광산구가 주관하는 ‘2024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한다.(총 6회, 7월 제외) 5월 ‘사시사철 굿이여’는 25일 오후 2시 운남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전통 연희그룹 ‘자타공인’의 ‘사시사철 Good(굿) 공연’, ‘농악 그것이 알고 싶다(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버나, 죽방울, 죽마, 큰 기 돌리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을 마련한다. ‘사시사철 Good 공연’에선 옛 절걸립패의 고사소리인 ‘비나리’와 마을공동체의 번영을 담은 ‘도당굿’, 우리 고유의 종합예술 형태인 ‘사물판굿’ 등 다채로운 속공연을 선보인다. 재주를 겨루는 ‘광대들의 왕중왕전’도 볼 수 있다. 또 광산농악의 신명 나는 길놀이가 식전 공연으로 열린다. ‘사시사철 굿이여’는 시민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