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최 구청장은 대전보훈병원에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진료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등 필수 의료 부문의 24시간 운영과 응급환자의 이송 전원 등 중증 환자가 피해받지 않도록 보건소 등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보훈병원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통해 우리 구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은 27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이 방문한 유족은 가양2동에 거주하는 홍희성 님으로, 충청남도 공주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했던 광복투사 故 김진억 애국지사의 외손녀이다. 김진억 애국지사는 충청남도 공주에서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충청남도 공주군 정안면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했으며, 광정리의 경찰주재소를 습격해 응징하고 경무부 일본 경찰에게 모욕을 주는 등 항일의지를 표출했다가 체포됐다. 1919년 5월 8일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며, 정부는 202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현재, 동구에는 홍희성 선생을 비롯한 37명의 애국지사의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거주지의 동장이 직접 찾아뵙고 위문과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최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27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하여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단기가사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병원 등 외출지원), ▲주거편의(간단 수리·보수, 청소, 방역), ▲영양급식(맞춤형 영양급식), ▲단기시설 일시보호(요양원, 요양병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 이외에도 구에서는 중구 의사회, 한의사회와 함께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에 내원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방문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의 정서지원, 응급상황 대처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돌봄로봇과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돌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영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3일 선량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원안 의결하고,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첫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에 해제된 선량지구의 사업면적은 20만 3,115㎡로 이 중 환경평가등급도상 1등급지는 존재치 않으며, 전체의 약 27%에 다다르는 2등급지 또한 공원으로 원형 보전해 생태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전시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용지 공급을 위해 친환경 의료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대전의료원은 대전시 도시철도와 경부고속도로의 우수한 광역교통체계를 통해 타 지역 대비 공공의료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대전 동구와 금산, 옥천 등 인접 도시 주민들에게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료 주거 기능 중심의 자연친화형 복합 도시개발 추진’을 실현하기 위해 생태계 보존과 복원의 조화로운 생활공간이 창출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대전의료원 건립 또한 이번 의료대란과 같은 예상치 못한 의료공백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22일 건양대학교병원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상황을 파악하고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서철모 청장은 현장에서 배장호 건양대학교병원장과 김하용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 진료 대응 상황을 전달받고 비상 의료 대응 절차 등을 확인했다. 현재 건양대병원 측은 예정된 수술을 그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빅5 병원 등 수도권 병원에서 수술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내려오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향후 새로운 수술 일정을 여유롭게 잡으며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공백이 없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하며, “중증 응급환자를 최우선 대응하고 진료 축소 시 인근 병원으로 진료 연계, 명확한 진료 일정 제시 등으로 환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의료계와 환자들과 계속 소통하며 의료계의 정부 협상도 환자들 곁에서 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오는 3월까지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관내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노인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 주거형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의향, 보건복지서비스 필요 여부 등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별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된 자료를 활용하여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우신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조정되면, 관내 응급의료기관 9개소의 24시간 진료 관리․감독을 철저히 추진하고, 공공병원 5개소에 대하여 진료시간 확대 권고하며 보건소 진료를 연장한다. 향후 수련병원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개원의 휴진 여부를 확인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집단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부터 2일간 한밭대학교 신입대학생 설명회에서 에이즈(AIDS)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대전·충남·세종지회), 유성구보건소, 한밭대학교 등 민·관·학 협력으로 진행했으며, 새내기 대학생에게 에이즈 예방과 더불어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지 않은 성인의 경우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평균 8~10년의 시간이 걸리므로 예방관리와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가 중요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에이즈는 충분한 사전지식으로 예방할 수 있고, 감염 시 빠른 치료로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번 홍보활동으로 감염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신규)에이즈 감염경로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1%가 성 접촉이었으며, 검사동기는 ▲자발적 검사 26.8% ▲질병원인확인 24.7% ▲수술입원시 검사 22.1% ▲건강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청년월세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비 50%를 포함해 총 99억 8,800만 원을 투입한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된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총재산가액이 청년독립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및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을 한 경우 또는 만 30세 미만이거나 본인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인 경우에는 청년독립가구의 소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중리-돌봄건강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노인 친화형 복합 공간이다. 이날 입학식을 개최한 중리-돌봄건강학교는 지난해 8월 17일에 개소해 △안마 교실 △수면건강증진교실 △웃음치유교실 △공동식사교실 등 서비스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을 1년 단위 기수로 분류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1세기형 선도적인 어르신 이용시설인 돌봄건강학교에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 모두 치료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네트워크에 힘써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세무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며,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관해 전화, 팩스, 전자우편 상담과 더불어 방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권역별 마을세무사는 ▲중앙동‧신인동‧삼성동 유경철 세무사 ▲효동‧판암1동‧판암2동 정상민 세무사 ▲용운동‧대동‧용전동‧성남동 김용관 세무사 ▲자양동‧가양1동‧가양2동‧홍도동 김기학 세무사 ▲대청동‧산내동 김현주 세무사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무료 상담해 주고 계신 마을세무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주민이 좋은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다음 달 29일까지 중독 예방‧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 17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게임 중독 예방‧관리 사업들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중독 관련 교육 및 홍보, 사례회의 등도 함께 진행하여 향후 중독관리사업 추진 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중독자의 재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21일 개소한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대 중독예방 및 중독자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중독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기본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대전노인통합지원센터 ▲성모간호요양센터 ▲조은노인복지센터 ▲효행복지센터 ▲열린부뚜막협동조합 ▲아름다운 청춘 건강한 먹거리센터 ▲유성지역자활센터 ▲유성 에벤에셀요양원 ▲한남요양병원 ▲보니파시오 요양병원 등 총 10개의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일시재가(가사 지원) ▲이동지원(병원 등 외출 지원) ▲영양급식(맞춤형 식사지원) ▲주거편의(주거 수리·수선, 방역 등) ▲단기보호(퇴원환자 등 단기 보호) 서비스를 돌봄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를 지원받고자 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7일 이내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상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구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지원한다. 한편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거주하는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인의 욕구에 맞는 의료, 요양, 복지, 주거개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청사 내 광장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헌혈 참여가 크게 줄고 학생들의 방학이 겹쳐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줄어드는 등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직원들의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구민들께서도 헌혈에 참여하셔서 생명 나눔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성형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7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74세 이하 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2023년부터 연계 추진함으로써 돌봄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유성구는 2024년 3월부터 돌봄 대상자 확대 및 통합돌봄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경우 작년에는 본인부담금을 부과하지 않았으나, 대상자 증가에 따른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기초연금 수령자 비용 전액 지원 ▲기초연금 미수령자 본인부담 50%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작년에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구민에게만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소득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만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중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