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9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구는 직원 대상 정례조례를 개최해 직원에게 구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부서 표창, 퇴임자 공로패 수여,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훈시, 직원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로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희망복지재단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15개 우수부서에 표창을 수여하며, 한 해 동안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퇴직을 앞둔 직원 7명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하며 “공직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여정에 행복과 성취가 함께 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직원 교육에는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나서 ‘관점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직원들에게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힘, 생각을 바꾸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소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동양미래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하이브(HiV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1월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1월에는 △전산세무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30명) △소방안전관리 전문가 양성과정(20명) △드론 영상제작 전문가 양성과정(20명)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구로구에 직장을 둔 사람, 동양미래대학교 재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재비 외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전산세무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은 전산세무 2급 자격증에 필요한 이론을 학습한다. 교육 기간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소방안전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소방안전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월‧수‧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드론 영상제작 전문가 양성과정은 4차산업 분야 중 드론 관련 전문 인력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드론에 대한 이론과 조종법을 학습하고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는 역량을 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8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구민에게 표창함으로써 구민들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은 오전 10시 7개동(신도림동, 구로1·2·3·4·5동, 가리봉동), 오후 3시 9개동(고척1·2동, 개봉1·2·3동, 오류1·2동, 수궁동, 항동)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대상 구민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교육 및 문화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79명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힘써주신 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희망찬 구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월 17일까지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안전 취약 요인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폭설과 혹한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고 화재, 전기‧가스 사고, 위생 사고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올해 안전점검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총 232개소로, 점검은 어린이집 자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각 어린이집에서는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더욱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40개소에 대해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집중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미비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시설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교통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일로 도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도로 정비 공사가 진행된 곳은 우신중고교입구삼거리~궁동 수정아파트 사이, 부일로 901~부일로 985 구간이다. 이곳은 올여름 잦은 강우와 폭염 등으로 도로 위 지뢰라고 불리는 도로파임이 발생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다. 또한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에 아스팔트가 솟아오르거나 밀려 울퉁불퉁해지는 소성변형이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다. 이에 구는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간 도로파임 보수 등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고 최근 공사를 모두 마쳤다. 정비 공사로 재포장된 도로 표면에는 차선, 중앙선, 횡단보도 등을 새롭게 도색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도로파임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파임을 피하려다가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차량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한 단계 오른 최우수 구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2억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받는다. 서울시가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 관리 △특수 시책 발굴‧시정 협조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지표별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징수 분야에서 부과 대상에 대한 정확한 현장 조사와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97% 이상의 높은 징수율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분야에서 ‘찾아가는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와 현장점검을 강화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였다. 교통수요 중점 관리와 특수‧시책 협조 분야에서는 ‘구로나들목(IC) 도로 개선 사업’, ‘지(G)밸리 올레길 조성 사업’을 구로구 주요 사업으로 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번 달 11일부터 구로구 전 부서, 동주민센터 내 행정 전화에 전화 연결 전 폭언 방지 및 통화 내용 전체 녹음에 대해 안내하는 ‘폭언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구는 이번 행정 전화에 적용된 ‘폭언 방지 시스템’으로 민원인의 폭언, 욕설, 성희롱 등으로부터 구로구 직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올해 10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약칭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내용을 전체 녹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며 가능해졌다. 폭언 방지 시스템을 통해 민원전화 연결 전 민원인에게 통화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통화 내용이 녹음될 수 있다는 안내가 나가고 전화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 욕설 등 과격한 표현을 할 경우 상담이 종료될 수 있다는 안내가 추가로 송출된다. 또한, 폭언, 욕설 등으로 상담이 종료될 수 있음을 안내받았음에도 폭언, 욕설 등이 계속될 경우 통화가 자동 종료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폭언 방지 시스템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빗물받이 조성 사업을 시행했다. 구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과 도로 물고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준설 작업은 도로 침수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낙엽과 이물질로 인해 막히기 쉬운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강우시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도로 노면수 배수 불량으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연세중앙교회 앞 구간에 연속형 빗물받이(L=50m)도 신설했다. 구는 지난 11월부터 추진한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로 배수 체계를 개선해 강우 시 도로에 고이는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면서 도로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 노면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12월 6일 작업을 완료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빗물받이 조성 사업으로 도로 침수를 예방하고 도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달부터 16개 동 거점 경로당에 인공지능(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도입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닥터스바이오텍,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와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 공모를 준비했고, 8월 실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내년 12월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인공지능(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는 사전 문진 후 호흡기를 가슴에 대고 숨을 쉬면 인공지능으로 이용자의 호흡음, 호흡수, 심박수 등을 측정해 폐렴으로 진행되기 전 이상 호흡음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사망률이 높은 폐렴을 조기에 발견해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장수에 도움을 준다. 이번에 인공지능(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가 설치되는 곳은 △신도림동(우성 3차) △구로1동(구일 우성)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12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안내에 나섰다. ‘12월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2024년 12월 1일 기준 구로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의 소유자다. 단, 2024년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자와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감면 대상자는 제외된다. 과세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구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납세자는 고지서에 인쇄된 은행 전용계좌로 송금하거나, 서울시 세금납부(STAX) 앱을 설치해 간편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납부하는 방법도 마련되어 있다. 납부와 관련해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재발행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 서울시내 모든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납기 마감일인 12월 31일에는 금융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구로구소식지 ‘구로가 좋다’ 구민기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구로구소식지 ‘구로가 좋다’는 주민들의 생활에 유익한 구정 소식, 건강 정보, 행사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로구의 대표 홍보물인 구로구소식지는 매달 25일경 발행된다. 구민기자가 되면 구정 사업, 주민 인터뷰, 감동적인 이야기, 동네 탐방 등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여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구로구 주민인 성인기자 2명과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의 어린이 기자(2025학년 기준) 4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자기소개서, 내가 쓴 기사 등을 작성해 구로구소식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심사기준표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친 후 내년 1월 21일 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 선정 결과를 게시하고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1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자치단체장 회의에 참석해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사업을 국가 선도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경부선은 서울과 경기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철도 노선이지만 경부선 구간 내 지역들을 동·서로 단절하며 균형 잡힌 지역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에는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경부선 지하화 요구를 줄곧 제기해 왔다. 추진협의회는 이번 달에 있을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 대상지 발표를 앞두고 국토교통부에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당 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추진협의회 소속 7개 자치단체장(△박희영 용산구청장 △장영민 동작구 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했다. 자치단체장들은 경부선 지하화의 필요성,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추후 공동 건의문은 국토교통부로 전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1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가 주관하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자유 주제로 독후감과 편지글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해 총 35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등 최종 우수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구로구청장상을, 장려상은 구로구새마을회 지회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새마을 구로구지회장,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 회장 직무대행, 수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회사, 격려사, 공연, 축사, 상장 수여, 사진 촬영, 우수작품 낭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독서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 지역에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일 구로구 평생학습관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 통합사례관리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업무 중 겪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높이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주민센터 공무원 △민간복지기관 담당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자 등 민‧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개선 방안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논의하며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후에는 커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힐링 핸드드립 커피’ 특강이 이어졌다. 실무자들은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보며 색다른 경험을 즐겼고,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미선 사례관리 실무자는 “현장에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받아 위로가 됐다”며 “잘 몰랐던 드립 커피 만드는 법도 재미있게 배워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힐링교육이 사례관리 실무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기상 상황, 외부 미세먼지 유입, 겨울철 난방사용 등으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하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을 위해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4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수송 분야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점검 △승용차 2부제와 교통유발부담금을 연계·활용한 교통량 감축 등이 실시된다. 난방 분야로 관내 대형 건물(에너지 다소비 건물) 8개소에 대한 적정 난방 온도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사업장 분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3개소,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2개소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교통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3개소(경인로, 구로중앙로, 서해안로 일부 구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