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구로구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 구는 구민에게 농촌 체험을 통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를 제공해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도심 속 주말농장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궁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은 총 635구획(5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3월말부터 12월까지 텃밭 이용이 가능하다. 구로구에 주민등록 된 거주자라면 1가구당 1구획(16㎡)씩 신청할 수 있고 참여 비용은 6만원이다.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전산 추첨을 거쳐 29일에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추첨 후 기간 내 분양 대금을 입금하지 않을 경우 분양에서 제외되며,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예비자에게 분양된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공동체의 경우 관련 부서 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수확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개장 전 밭갈이 과정에서 비료를 살포하겠다.”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신기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로구는 동양미래대 하이브 센터와 손을 잡고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13곳에서 초등학생 274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구로구지역아동센터 19곳에서 시행한 겨울방학 신기술 프로그램은 교육격차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로 확대했다. 센터별로 플라잉옥타곤, 풍력자동차, 레이저쇼프로젝터, 메시지팬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관련 기술의 원리를 알아보고 △드론 전문가 △대체에너지 개발연구원 △미디어 파사드 디자이너 △센서 전문가 △자율주행 전문가 △바이오 공학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토이 디렉터 등 연계된 직업과 진학 방법을 소개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 체험은 물론 진로 탐색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우리동네돌봄단’ 운영으로 안부 확인부터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고독사 위험가구 돌보기에 나섰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나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하고 상시 돌봄 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2017년에 운영을 시작해 매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돌봄단은 주 1회 이상 고독사 위험가구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연중 빈틈없는 상시 돌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기존 돌봄단 참여자 연령이 만 40세~67세까지였다면 올해부터는 나이와 상관없이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있는 구로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주거취약지역 등 고독사 빈출 지역에 돌봄단을 배치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집중 관리하고, 주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으로 돌봄단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일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우리동네돌봄단 직무 기본교육에서 우리동네돌봄단 역할, 사회적 고립가구 특성 및 주민관계망 형성의 필요성, 고독사 위험가구 모니터링 방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모기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정화조 청소 후 유충구제제를 투입하는 사업을 지난해보다 5배 늘어난 25,000개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정화조는 비교적 기온이 높아 추위를 피하는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특히, 도시 모기인 빨간집모기류의 대표적인 서식처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구는 방제를 담당하는 보건소와 정화조 관리 부서, 청소 대행업체 간 협업 체계를 구축, 정화조 내부 청소 작업 후 모기 유충을 구제하는 약품을 투여하는 방식의 모기 유충구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소규모 정화조에 유충구제제 5,000개를 투여한 데 이어 올해는 관내 정화조 20,743곳에 총 25,000개의 유충구제제를 투여한다. 이와 함께 모기 유충 서식지 조사를 강화하고 펌프장 등 실내 집수정과 노인정, 어린이집 등 방역 취약 시설에 직접 방문해 추가 유충구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제한된 공간에서 한 번에 많은 모기 유충을 박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방제작업”이라며 “선제적 방역을 통해 감염병을 효과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구로형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로형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저층 주택의 내·외부 수리에 소요되는 금액 일부를 지원해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단독, 공동주택으로 주거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가정),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 구역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성능개선지원 구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에는 위생·미관·성능 개선, 빗물·소방안전시설 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할 주택 30호를 선정하고 주택소유자에게 공사비의 50%(주거취약가구의 경우 80%),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주택소유자가 구로구청 도시개발과에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점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후 4월 말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단, △미거주 주택 △기존 집수리 지원 주택 △위반·무허가건축물 △타 부서 지원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7일 ‘제76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문구청장은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주)해성기공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전달하고 본관 1층 명예의 전당에 제76호 구로히어로즈 명패를 등재했다. ㈜해성기공은 구로구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5천만원을 기부하였다. 문헌일 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구로히어로즈의 힘찬 시작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따뜻한 동행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 기부자는 3천만원, 법인·단체는 5천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하면 구로히어로즈 회원으로 가입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진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취약계층이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외로움, 소외감 등을 관계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동별 자원봉사협력단 160명, 자원봉사캠프 16명, 단정이봉사단이 6명이 참여해 저소득 청소년, 홀몸 어르신, 장애인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자원봉사협력단은 지난달 29일 신도림동을 시작으로 이달 6일 항동에서 봉사활동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별 자원봉사협력단이 이웃 주민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며 저소득 장애인, 청소년 등 74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거나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자원봉사캠프는 동별 저소득 홀몸 어르신 166명에게 전화 또는 가정방문 말벗봉사를 했다.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우울감 해소와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했다. 단정이봉사단은 지난 6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16명의 가정을 직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설을 앞두고 7일 구로구 어린이집에서 설날맞이 행사가 열렸다. 어린이들은 알록달록 한복을 입고 문헌일 구청장에게 세배를 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환하게 웃으며 덕담을 건넸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웃과 함께하는 구로 민주시민교육’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지난 한 해 동안 평생학습도시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이 시행한 평생학습도시 사업 중 우수한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로구는 2020년에 이어 2023년 시민성 함양 교육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강사는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 초등학교의 시민교육 강좌에서 활동하며 시민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고,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뒀다. 구로구 관계자는 “끊임없는 배움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민을 위한 자전거보험과 안전보험을 시행 중이라고 재강조했다.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자전거보험과 안전보험에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범위는 사고지역과 무관하고,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또는 법적상속인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해야 한다. 먼저 자전거보험의 보장 내용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나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해 일어난 사고에 대해 △사망 시 1천만 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해 1천만 원 한도 △진단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2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하고, 타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은 보험계약 내용에 따라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험사 콜센터나 구청 교통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항목은 △뺑소니․무보험자상해, 가스상해, 물놀이사망, 화상수술비 1천만원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50만원 △온열질환 진단비 10만원 △개인형이동장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맨발 걷기용 황톳길 3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연지근린공원 편백나무길에 450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한다. 사업비는 구비 5억 원으로, 황톳길에는 이용자들이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안내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구는 연지근린공원 편백나무길에 황톳길이 조성되면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느끼며 맨발 걷기를 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수근린공원 잣절지구(개봉동 45-2번지)에는 약 700㎡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한다. 구는 잣절공원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비 3억원을 투입, 주요 시설로 황톳길과 세족장, 휴게 쉼터 등을 설치한다. 지난 1일과 6일에는 연지근린공원과 잣절공원의 황톳길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는 맨발 걷기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작년 10월 안양천에 약 500㎡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해 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헌일 구청장이 설을 앞둔 6일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총 8개소를 방문했다. 장터 달구미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날 구청장은 소비자지킴이봉사단과 함께 전통시장 4곳, 골목형 상점가 4곳을 방문하여 물품 등을 구매하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한편 이달 12일까지 전통시장별 명절 제수용품 할인, 경품추첨 행사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은 거리의 불법·노후 간판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공모 대상은 간판개선사업 추진으로 정비효과가 큰 간선도로, 다중밀집 지역, 동일 업종 밀집지역,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 또는 건물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대상지 업소들은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을 새롭게 설치하게 된다. 간판 설치 비용으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로구 주민 또는 단체가 20개 이상 업소를 대표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지역 건물 전체 업소 중 60% 이상이 간판개선사업에 동의하여야 한다. 구는 공모 접수한 대상지를 방문해 지역 현황, 사업추진 가능성을 사전에 조사·확인한다. 이후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협의체 추진 역량, 불법·노후간판 난립 현황, 미관 개선 기여도 등을 고려해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구로구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엄의식 부구청장, 과장급 이상 간부 등이 총 65군데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청장은 5일 오전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 해나무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구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선 2일에는 엄의식 부구청장이 모두누리 장애인보호작업장, 구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구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다녀왔다. 그 밖에 과장급 이상 간부 13명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각각 어르신 돌봄센터, 사회복지관,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등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로구와 구로희망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구성된 구로구나눔네트워크는 십시일반 구민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설맞이 선물 꾸러미 500박스를 준비했다. 떡국떡, 사골곰탕, 식혜 등 8종이 들어 있는 선물 꾸러미는 5일 오후 구청 앞에서 전달식 후 동별로 배분됐으며 어려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배움을 통해 봉사 정신을 이어가는 ‘구로문화사랑봉사단’ 신규 교육생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구청 내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풍선아트, 종이접기, 스토리텔링 등의 강의와 더불어 자원봉사 기본소양 교육이 전수된다. 교육 수료 후 1년간 봉사활동이 가능한 구민 누구나 구로구청 자원봉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로문화사랑봉사단’은 정기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들이 배운 교육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봉사함으로써 봉사 정신을 이어가 더욱 의미가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규 봉사자 양성을 통해 구로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