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26일, 2024년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 종합평가대회(화성시 새마을회관 대강당)에 참석해 한해 활동을 결산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계철, 배현경, 송선영 의원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장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및 내외빈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 해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께서 올 한 해 이웃을 위해 묵묵하게 봉사해 주신 덕분에 우리 시민들의 안전 지수가 높아질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계철, 송선영, 배현경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인정받기를 바라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고생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화성시의회도 여러분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늘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2024년 한 해 동안 ‘더불어 안전하게 잘 사는 국민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화성시의회는 그러한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원주)은 12월 26일 2024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에서 주최하며, 대한민국 언론인들의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평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는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된다. 박윤미 부의장은 3선 도의원으로 겸손하며 낮은 자세로 도민의 말씀을 경청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용욱 NH농협은행 부행장이 12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 연말을 맞아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용욱 부행장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출신으로, 1993년 1월에 농협중앙회에 입사 후 농협은행 기술금융단장,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용욱 농협은행 부행장은 오는 12월 말 퇴임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용욱 부행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더욱 발전하고, 강원도민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하며, “많은 분들이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를 사랑하고 고향사랑 기부에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에 대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연말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6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자원봉사 및 적극행정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도청내 700여 명의 공직자가 다양한 봉사 활동을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우수 자원봉사 활동 수상자는 연간 봉사시간을 기준으로 3개 부서와 5명의 공무원이 선정됐다. 2024년 적극행정 우수직원 수상자는 부서, 동료직원 등이 추천한 후보자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청내 여러 표창 중에 자원봉사와 적극행정 분야가 가장 중요하고 값진 분야”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12월 26일 2025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조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 돌봄드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1차 년도 시범사업 수행에 이어 2차 년도 시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협약에 따라 군은 돌봄조끼 사업 수행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고, ㈜돌봄드림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품 제공 및 AS, 대상자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홍천군은 올해 돌봄조끼 사업 추진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심박수, 호흡 등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함으로써 어르신이 댁내에서뿐만 아니라 집 밖에서도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최근 실시한 사업 실적 보고에 따르면 홍천군과 기업의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돌봄조끼 활용도, 돌봄조끼 이용 만족도, 비상 알림 대처 건수, 비상 알림 정확도 4개 성과 지표에서 목표치를 모두 100%를 달성했다. 신영재 군수는 "올해 돌봄조끼 사업 추진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CJ CGV는 26일 전남교육청 비지니스실에서 글로컬 학생영화제 개최 및 영상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CGV목포평화광장점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더욱 발전시켜 (가칭)글로컬 학생영화제로 새롭게 개최해, 전남교육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최고의 상영 서비스 시스템을 보유한 CJ CGV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남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영상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CJ CGV는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전남 작은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상영관 내 배너와 포스터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전남 작은학교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에 기여한다. CJ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은 “K-무비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시점에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꿈을 키우고 ‘혼자가 아닌 같이 성장하는’ 교육을 추구하는 전남교육청의 교육비전에 동감한다.”며 “전남 작은학교 학생들이 만든 영화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26일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영란)가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5명은 이날 천안시청을 찾아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에 후원금 263만 원을 전달했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렵고 소외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과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도청에서 ‘각막이식 및 인공 달팽이관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각막이식 및 인공달팽이관 의료비 지원사업은 불의의 사고나 선천적 장애로 각막이식과 인공 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도민에게 사전검진비와 수술비 등 의료비를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동극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곽혜림 (사)사랑의달팽이 팀장,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은 ▲대상자 발굴 모집 및 안내 ▲모금회 배분 사업의 적정·투명한 집행 ▲사후 의료비 연계 지원 ▲사업 홍보 강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선정을 통해 확보한 5천만 원과 광주은행 지정 기탁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7천만 원의 재원은 사전검진비와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사업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지원금의 집행과 사후 관리는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중심의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순천시와 진도군이 지정돼 문화자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선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인근 지역의 문화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국 13곳이 지정됐다. 지난해 12월 전남도는 순천시와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된 후, 올해 1년간 예비사업 추진과 조성계획 컨설팅 및 현장·발표 평가 등을 거쳐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성과를 이끌어냈다. 선정된 순천시와 진도군에는 3년간(2025년~2027년) 국비 200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특히 정원으로 도시를 성공적으로 변화시킨 경험이 있는 순천시는 애니메이션·웹툰 등 콘텐츠를 활용해 더 높은 도약을 꿈꾸며 ‘창작의 메카, 콘텐츠로 피어나는 문화도시 순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외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을 지역에 직접 유치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민속문화의 섬, 진도’를 표방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기본계획 보고회를 26일 개최, 남도의 맛과 음식산업을 체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미식도시 전남 도약 발판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보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관계 실국장, 미식 산업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감독의 기본계획 및 세부 프로그램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지속가능한 미식산업박람회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미식과 유관 산업을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제행사다. 올해 7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고 기본계획,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한 후 2025년 9월 개최된다. 세계 각국의 미식과 음식 관련 1~3차 산업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김승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장은 “박람회에 참여한 전남의 우수 농수산 식재료 및 식품의 안정적 수출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케이팝, 케이드라마에서 이제 케이푸드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았고, 남도음식은 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청계면에 소재한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에서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을 비롯해 김산 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훈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고 있는데 무안군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일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희망나눔캠페인과 다른 기부로 매년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시는 최재훈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연말연시 주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한 ‘사랑의 라면트리 나눔행사’를 통해 라면 65박스를 무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고, 원생 가족 모두 참여해 라면 상자로 트리를 꾸미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김수연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린이는 무안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과 함께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겨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은 무안군의 국공립보육시설로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신뢰받는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안군은 기탁받은 라면을 관내 17개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음식문화개선 업무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 체계 구축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 ▲국·도정 역점과제 추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수시책 발굴추진 등 8개 분야 2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했다. 무안군은 ▲음식점 입식테이블과 후드·덕트 설치 지원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전년 대비 27개소 증가한 101개소로 확대 ▲위생용품 제작·배부, 음식문화개선 실천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 운영자와 종사자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 지원과 모범음식점 음식문화 벤치마킹 등으로 건강하고 품격 있는 외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저출산 고령화시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확대 단행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무안군은 전남도청이 소재한 남악·오룡 신도시 일대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2개 과와 6개 팀을 신설하고 5개 팀을 폐지하여 보다 효율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인구전담부서인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남악・오룡 신도시 교통대책과 증가하는 군민 교통복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건설교통과를 ‘건설과’와 ‘교통행정과’로 분리하는 등 총 2과 6팀 신설하고 5팀을 폐지한다. 인구정책과는 ▲인구정책팀, ▲청년지원팀, ▲귀농귀촌팀, ▲외국인지원팀 등 4개팀이 운영되며 군청 건물이 노후화와 협소 문제에 따라 사무실을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옆 (구)문화원 건물에 배치한다. 교통행정과는 ▲교통행정팀, ▲교통시설팀, ▲교통지도팀 등 3개팀으로 구성하고 기존 미래성장과의 공항·철도 업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인 '남구형 아지트 사업'을 완료했다. 열악한 아동방과 아동 생활 공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책장 제작, 붙박이장 설치, 단열, 도배 및 장판 교체, 에어컨 설치, 타일 시공, 양변기 교체 등 가구당 1,000만원 상당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장애아동·다자녀·다문화 아동주거빈곤가구 4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한편, 지난 11일 남구청장은 대연5동 지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가정을 격려했다. 방문 가정의 아동은“화장실을 고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수줍게 고마움을 전했고, 다른 지원가정 부모들도“아이가 새로 생긴 방을 너무 좋아해서 밥도 자기 방에서 먹으려 한다.”, “도와주신 소중한 마음을 생각하며 힘든 날도 잘 극복하겠다.”며 감사의 말과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아이들이 행복한 남구, 아이들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 더 많은 아동이 자기만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