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591명을 모집한다. 전년 대비 전체 모집 인원은 313명이 늘었으며, 총예산은 8% 증가한 191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노인역량활용사업(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 제공) △공동체사업단(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 운영해 노인일자리 창출) △취업지원(관련 직종 업무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분야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3,641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00명, 공동체사업단 227명, 취업지원 123명이다.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지역연금 수급자(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 충족 시)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와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 대상이다. 단,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지원형은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 △국내 거주자 중 외국인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동네배움터 사업관계자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동네배움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이 근거리 생활권에서 자기 계발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로 동네배움터 10개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올해 동네배움터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과공유회는 12월 5일 구로평생학습관 2관 1강의실에서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 올 한해 수강생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영상이 상영되고 참여자 소개 후 학습자들의 한국무용, 칼림바 연주, 합창, 훌라댄스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일정 안내, 사업 소개 그리고 동네배움터 사례와 성과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22일까지 사전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통 고추장 만들기와 미니 생화 트리 만들기 두 개의 일일 강좌(원데이클래스)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신관 2층 행사장 입구 복도 일대에 가설 전시대를 설치해 민화, 인물 등 학습자가 만든 작품 150여 점이 12월 4일과 5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도로계획과)와 함께 남부순환로 구로나들목(IC) 도로 구조 개선 공사를 추진, 이달 초 평면교차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남부순환로 구로나들목(IC) 구로1동 진입 구간은 차량이 반대 차로로 잘못 진입해 발생하는 역주행 등 차량 추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곳이다. 특히 초행길이거나 초보 운전자의 경우 차량의 엇갈림, 진행 경로에 대한 혼선으로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이에, 구는 서울시 도로계획과로부터 전액 시비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해당 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작해 이달 초 평면교차로를 개통했다. 기존 합류 지점을 폐쇄한 후 구로나들목(IC) 구로1동 진입부에 평면교차로를 조성했으며, 신호기를 신설해 신호 운영 체계를 개선했다. 또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수목 이식 등 조경공사를 병행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구로1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20여 년을 살면서 사고가 날까봐 항상 불안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게 됐다”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고 말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2월 9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제2기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 강화 및 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월 실시한 1기 교육 이후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교육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사업 추진 절차를 포함한 모아타운, 모아주택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토지등소유자 등 사업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분쟁 사례를 안내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3시간이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2월 6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해 제2기 리더자 역량강화 및 윤리교육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청 본관 4층 도시개발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원활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서울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설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눈이 내리면서 27일 오전 7시 제설 비상근무 2단계로, 오후 1시 20분 제설 비상근무 3단계로 상향하고 이날 오후 재설대책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본청 전 직원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즉시 동주민센터 지원 근무에 나섰다. 제설작업에 나선 직원들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지하철역, 보도육교 등 다중이용시설과 제설 취약 시설에 쌓인 눈을 치우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는 현재 인력 671명, 제설 장비 27대, 염화칼슘 등 제설제 157톤 등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밤까지 폭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제 살포,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 가동, 제설 인력 보강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며 “보다 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소와 협업해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과 개인의 분야별 활동을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에 앞장선 새마을자율방역단원 16명, 모기싹쓸이 홍보단 32명, 진로 나침반 프로그램 참여 기관(개인) 7곳, 정화조 모기 유충 구제 사업 참여 기관 2곳 등 총 5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전달 후에는 참여자 4명의 활동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모기싹쓸이 홍보단으로 활동한 개봉1동 주민 윤영애 씨는 “활동이 끝난 지금도 고여 있는 물을 보면 모기 유충이 있는지 살피게 되는 직업병이 생겼다”면서 “빈집이나 방치된 공사 현장에도 모기 방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종봉 회장은 “모기 방역은 물론, 러브버그가 발생해 올해 새마을 방역단의 활동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구로구의 방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89명을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민원안내 △행정 업무보조 등 총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가 희망 신청사업을 선택해 지원한다. 근무는 1일 5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한다. 참여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이 8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단, 당해 신청 사업을 포함해 2년간 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1세대에 2인 이상 참여자 △실업급여 대상자 △대학생 또는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로구 일자리센터(구로구청, 1층)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개봉로23길 10, 4층) △워크넷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구직등록확인증을 발급받아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2025년 1월 8일에 개별 통보되며, 최종 선발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마을활력소 주민운영협의체 회원을 모집한다. 마을활력소는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공간 운영에 참여하는 마을 소통 공간이다. 주민모임방,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구로구 내에 △버들(오류2동) △구일마을꿈터(구로1동) △다붓다붓(가리봉동) △모아래(가리봉동) 등 총 4곳의 민‧관 협력형 마을활력소가 운영 중이다. 주민운영협의체 회원이 되면 대관 승인, 주말 또는 휴일 이용 일정 조정, 환경미화 등 공간운영과 관련한 자원봉사와 활력소별 월 1회 정기회의 개최, 주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모집 인원은 활력소별 15인 이내로, 활력소 인근에 거주하거나 근무지가 구로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 15인 초과 시 공개 추첨하며, 결과는 12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겨울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우리아이들병원이 지원한 영양제 200상자(3종)를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물품은 220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0상자로, 구로구에 위치한 우리아이들병원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한 것이다. 영양제는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아동의 성장 발달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종합비타민, 비타민D, 유산균 등으로 골고루 구성했다. 이와 관련, 구는 25일 구청 소통홀에서 길현수 우리아이들병원 행정부장, 장효상 사회복지사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원 물품은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 12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개봉동에 위치한 중장년일드림센터는 40세에서 69세까지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사회 재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12월 프로그램은 △신중년 직업탐색(스마트폰 강사) △신중년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2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내달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하는 신중년 직업탐색 과정은 스마트폰 강사 교육과정으로 강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취업처 및 처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중년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인공지능(AI)기능 소개뿐 아니라 우리 생활에 유용한 교통, 지도, 정부24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각 과정은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중장년일드림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다음 해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회 G밸리 지·산·학 한마당’에 참여할 G밸리 소재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G밸리 지·산·학 한마당’은 구로구와 동양미래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금천구,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후원을 통해 내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구는 지난달 30일 지자체·산업체·대학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의 다짐을 알리는 구로구 일자리 비전을 선포한 이후 첨단산업단지 G밸리를 중심으로 지·산·학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동양미래대학교가 G밸리 기업을 초청해 대학의 역량과 지자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 한마당’ △동양 EXPO 우수작품과 졸업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작품 한마당’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산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반도체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내년도 예산안을 총 9,83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4.8%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9,753억원으로 전년 대비 453억원(4.9%) 늘었고 특별회계는 83억원으로 5억원(5.9%) 줄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49억원 증가했으나, 지방교부세는 30억원 줄어드는 등 전년 대비 세입예산이 소폭 상승했다.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정부의 복지사업 추진에 따라 국고보조금등은 226억원, 시비보조금등은 128억원 증가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5,953억원(61.0%), 환경 547억원(5.6%), 문화 및 관광 316억원(3.2%), 국토 및 지역개발 281억원(2.9%), 보건 266억원(2.7%), 교육 146억원(1.5%), 교통 및 물류 136억원(1.4%),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2억원(0.2%), 기타 1,550억원(15.9%) 등으로 편성됐다. 가장 많은 예산이 증액된 항목은 보건 분야로, 전년 대비 49억원(22.5%)이 늘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내년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5열린 어린이집’ 사업에 선정돼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365열린 어린이집’은 근로환경 다양화와 맞벌이 가정 증가 등 양육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국공립 성은어린이집은 △시설여건 △지역여건 △권역별 대표성 △사업계획 충실성 등의 심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서울시가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성은어린이집(구로구 구로동로25길 14)은 평일과 토·일요일, 공휴일 주야간 24시간 상시운영(1월 1일, 5월 5일, 설·추석 연휴 제외)하고 있어,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할 때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료는 시간당 3천 원(1일 5만 원)이다. 이용예약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긴급한 경우 이용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하여 성은어린이집에 방문하면 당일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3일에 신도림‧오류동 다락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을 주제로 ▲힐링 콘서트 ▲가족체험 프로그램 ▲영화 상영으로 구성되어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도림 다락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어쿠스틱 트리오 동물원과 요들 가수 동혜 등이 출연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과일타르트 만들기, 풍선 아트 등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23일 오후 1시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가족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를 상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체험 재료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이며, 다락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류동 다락 개관 1주년’을 맞아 12월 15일까지 사회관계망(SNS)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다락 방문 후 사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1일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당연직 부의장인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구로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참석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구로구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협약식, 인사 말씀, 기관별 현안 홍보, 철도교통관제센터 견학,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현 안보태세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해 전방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다짐했다. 또 회의에서는 공석조 구로기계공구 상업단지조합 조합장, 문병선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구로구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협약식을 기점으로 민‧관‧군‧경을 아우르는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