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사회복지업무 수행 직원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 지회와 공동 주최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은 허필우 부산광역시 홍보담당관이 ‘직장생활 중 자신만의 브랜드 찾기’를 주제로 일상 속 책 읽기, 통찰력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독서법 등의 내용으로 강연하여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스스로 삶과 철학을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수경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 직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직원의 소진 예방과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은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함께 걸어온 20년! 새로운 시작!’ 슬로건으로 핸디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2km 구간을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총 3개 조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 행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이 참여하며 그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마라톤 외에도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행사 앞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트롯 장구, 라인댄스 등 공연과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상구에서 시설을 위탁해 운영되는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70여 개의 장애인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화주 관장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자들과 주변 장애인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20년! 더 발전하는 장애인복지관에 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CGV 아시아드점에서 사직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36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문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 행사는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공익활동 노인 일자리 사업인 아이사랑 사업단과 노노케어 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께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취지로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타인을 돌보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올해 남은 기간 동안 활동을 안전하게 마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많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상구에서는 지난 18일 모라동 우신프라자 볼링장 에서 제5회 사상구 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학교 등 11개소 44명의 대표 선수와 인솔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총 2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어, 합산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개인전에서는 소테리아 하우스 소속 안동우 선수(합계 280점)가 1위의 영광을 안았고, 단체전은 소테리아 하우스(합계 934점)가 1위를 차지했다. 사상구 장애인체육회에서는 그동안 볼링, 탁구, 파크골프, 뉴스포츠 등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열어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장애인 볼링교실은 5월부터 시작하여 268명의 장애인들이 참가했고 볼링교실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했다. 앞으로 장애인 누구나 스포츠를 쉽고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노경수 )가 지난 17일 사상명품가로공원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자립 생활 축제 ‘우리, 가치(같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 자립생활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어긋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합창공연 △장애인 인식개선 영상 시청 및 퀴즈 △시각장애인 스포츠 슐런 체험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미술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노경수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변화와 인권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사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장애인자립생활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장이 됐길 바라며 모든 주민이 차별없이 평등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부산중구협의회(회장 정호준)와 새마을지도자 남포동협의회(회장 박수철) 등 회원 10여명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최진봉 중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새마을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부산광역시중구새마을회 이형목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집수리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17일 쿠무다 콘서트홀(송정동)에서‘2024년 나눔천사의 날’시상식을 개최했다. 나눔천사의 날은 한해동안 해운대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자들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장성철 해운대구의장, 구의원, 그리고 12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나눔부문 5명, 베풂부문 16명, 섬김부문 3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참 귀중하다. 각자의 소신으로 나누고 베풀며 봉사해 주셔서 해운대구가 더 행복하고 따뜻해졌다.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부산광역시노인건강센터에서 제7회 이웃을 찾아가는‘찰칵! 음악 사진관' 청년콘서트를 끝으로 총 7회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9월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에 이은 일곱 번째 공연으로 노인건강센터 어르신 40여 명이 청년예술가 C.I.K. 앙상블의 트럼펫 연주를 감상했고 사상드림봉사단의 후원으로 까미와 영미, 이지훈 마술사의 특별 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강원도 아리랑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트로트 곡 위주로 무대를 구성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추며 공연을 즐겼다.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의 후원과 사상드림봉사단의 나눔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간식 꾸러미도 지원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작은 공연이지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인만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빈틈없이 드릴 수 있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상구 주민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15일 제21회 절영어르신 한마음 대축제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고, 그들의 사회적 기여를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노인복지관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송호범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장, 관내 복지기관장 및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 이어 장구와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풍성한 경품추첨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노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날,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에 큰 자산”이라며 “영도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구 노인 관련 단체 및 개인이 2024년 정부포상 등 각 분야에서 노인분야유공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역사회 중심으로 노인여가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는 2024년 제28회 노인의 날 정부포상 노인복지기여자 단체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원해온 ‘자성대노인복지관 이은숙 관장’은 2024년 제28회 노인의 날 정부포상 노인복지기여자 개인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일자리를 지원하는 ‘동구시니어클럽’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우수수행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과 인센티브 5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부산광역시 동구’는 2024년 노인일자리 구·군 평가에서 부산광역시 표창 및 포상금 250만원을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상하신 단체 및 개인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자분들의 노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나홀로 중장년 남성 15명을 대상으로‘우리라서 행복한 신중년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5회째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중구 행복수놓기 후원금 사업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체․정신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요리 및 외부 활동 등을 지원하고,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참여자간 소통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안정감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러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안에서 참여자 스스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개인적으로 더 단단해질 뿐 아니라, 이웃과 함께 하는 보다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0월 17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동명대학교 내)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남구 공수의가 관내 반려동물(개, 고양이 한정)을 대상으로 질병 상담 및 건강 상식 제공에 나선다. 또한 올해 상반기 지·산·학 연계 반려동물산업 협약을 체결한 동명대학교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와 연계하여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무료 위생미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궁금했던 반려동물 건강 상식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8일 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경동리인뷰2차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 해운대구의 25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며, 지난 6월 준공한 우동 경동리인뷰2차아파트 상가동 3층에 자리해 있다. 현행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경동리인뷰2차아파트는 모두 632세대로, 구는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설치에 적극 나섰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보육실 4개,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총면적 212㎡이고, 보육 정원은 38명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간 시설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부산양지라이온스클럽에서 온천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움트리나눔센터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양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에도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을 실시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병철 부산양지라이온스클럽 회장은“작은 봉사의 손길에 맛있게 잘 드시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다”며“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바쁜 일정 가운데 따뜻한 손길을 보여주신 부산양지라이온스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김양애 움트리나눔센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무료급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80여 명과 함께 가을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과 식사권 및 가족사진 촬영권을 지원했으며, 이날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먹거리, 핼러윈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공연 등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늘 어렵다,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와 놀 시간을 거의 내지 못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와보니 부모 자식이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 아이와 같이 지내는 시간을 늘리고, 좋은 경험을 많이 시켜주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 한 페이지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