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계역 부근 중랑천체육광장에서 지난 31일 『제15회 성북구청장배 육상(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동호인과 구민이 참가해 성북구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성북구장애인체육회 소속 시각장애인 선수들도 함께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선수들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며 장애를 넘어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었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현장에 홍보 및 지원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시각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다. 관계자들과 회원들은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현장에 모인 구민들 또한 따뜻한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마라톤이라는 종목은 체력뿐만 아니라 의지와 도전정신이 중요한데, 장애인 선수분들이 함께 참여하신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청장배 육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3기 학부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소통 향상과 자녀 지도에 필요한 학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수별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8주간 구로학습지원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구로구 거주 학부모 총 25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좌는 △초중등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아이 진로전략 △인문학으로 살펴보는 자녀교육 △초중등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아이 교과과목 △일상에 적용되는 과학적 사고 등 맞춤형 부모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초중등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진로전략’ 강좌의 경우 맞벌이 가정을 위한 토요일반을 별도로 개설해 학부모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신청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강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학부모의 성장이 곧 자녀의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복되는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중심 구로형 정비사업 갈등조정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플랫폼은 재개발·재건축사업의 복잡한 이해관계 조정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체계로 구성됐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 의견을 더욱 정밀하게 반영하고, 사업 중단 없이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은 총 3단계로 운영된다. 1단계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는 갈등 발생 전 현장을 방문해 초기 징후를 진단하고, 2단계 ‘갈등관리 전담 코디네이터’는 갈등 유형을 분석해 민간 전문가가 직접 개입한다. 3단계 ‘갈등관리협의체’는 중대한 분쟁 사안에 대해 중립적인 조정안을 마련하는 단계로, 법적 분쟁과 같은 고위기 갈등까지 대응하게 된다.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는 총 6개 사업지에서 운영돼 성과를 거뒀다. 가리봉동 2-92 일대 재개발, 구로1동 ‘구로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지 등에서 현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추진 주체 또는 민원이 제기된 구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지원단과 전문가가 동행해 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 곳곳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각 동네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가 준비돼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행사들이다. 먼저,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맞춰 동네 앞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작은 이벤트들이 곳곳에서 열린다. 아기자기한 체험부스와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으로 아이와 부모가 추억쌓기에 안성맞춤이다. 6일 열리는 ‘서일 별빛 페스타’는 서초1동 서울교육대학교 운동장 잔디밭에서 펼쳐진다. AI 그림대회, 체험부스, 바자회와 함께 해가 진 후에는 별빛 아래에서 영화 ‘주토피아’가 상영된다. 18일 반포3동 주민센터에서는 ‘GoGo페스티벌’이 열려 1층 광장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옥상 하늘동산은 ‘인사이드 아웃’의 영화 상영관으로 변신한다. 26일에는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에서 ‘돗자리 극장’이 열린다. 어린이 그림대회와 영화 ‘주토피아’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가족 행사다. 이어서 오랜 역사를 이어온 대표 마을 축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각 동의 특색에 맞춰 전통놀이부터 첨단 기술 체험, 공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2025년 강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에서 구청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현장에서는 구립시니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축하 공연, 전 참석자가 함께한 퍼포먼스도 펼쳐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서 이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관내 여성단체 및 유관기관 등이 운영하는 홍보·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의 뜻을 함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다”며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5일부터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체육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2차 선정 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스포츠시설 이용료가 지원되며, 상품권은 강북구 내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등 다양한 종목에 이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신청자도 2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상품권은 10월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라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사장 전선영)이 지난 1일 강북시니어클럽과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밥상’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 지역사회와 일자리 현장에서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삼계탕과 함께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과 영양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어르신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정순(72)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식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다른 분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복밥상’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위드캔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큰 보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6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구내식당에서 1인가구 김장 행사 ‘배추김치 사랑걸렸네’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구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1인가구 1로모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이어져 왔다.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김장 담그기를 함께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30명이 참여한다. 5개 조로 나뉘어 총 400kg의 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 가구와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장을 마친 뒤에는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마련된 수육을 나누며 1인가구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김장 행사는 실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9점(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이번에도 모집 시작 일주일 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천구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건강한 1인가구의 자립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강좌와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구는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세대별 맞춤형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리스토텔레스는 ‘건강을 행복의 첫 번째 조건’으로 꼽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라며 “주민이 행복하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공동체 의식 함양, 주민 화합 등을 이루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구는 지난 6월 14일 열린 생활체육 활성화 원년 선포식에서 생활체육을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가치로 선언했다.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활체육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것이다. 구는 이날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체육활동 확대 △체육시설 인프라 지속 확충 △스포츠 복지 실현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도 제시했다. '젊은층 ‘러닝크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이달부터 ‘복합민원 전문상담관제’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복합민원 전문상담관제’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따로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민원 절차, 담당 부서 확인, 구비서류 안내 등 복잡한 행정 상담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구는 이를 통해 민원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2025년 8월까지 약 2,500건의 복합 민원을 상담하며 주민들의 신속한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기존에는 예약 없이 현장 방문만 가능해 대기 시간이 발생하고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구는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 이로써 민원인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대기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관은 사전에 민원 내용을 파악해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안내가 가능해졌다. 상담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점심시간 1~2시 제외) 구청 1층 복합민원상담관실에서 받아볼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화(02-2148-1903)로 하면 된다. 직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3일 청진공원(청진동 146-3)에서 '‘공감ON 한낮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표창과 음악회,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참여형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오가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각계각층 시민들이 음악과 체험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AI 구민제안 집중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를 활용한 일상생활 속 문제해결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이라는 주제로, 교통·복지·안전·환경·문화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문구는 이미 AI 기반 민원 상담 챗봇,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청년 취업 솔루션,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접목해 왔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보다 폭넓은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실무부서 검토, AI 전문가 심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된다. 채택된 제안은 '동대문구 제안제도 운영조례'에 따라 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중 구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시상은 총 6개 등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중 금상 수상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500만 원 이상 800만 원 이하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위반건축물 해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담부터 인허가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3단계 행정 지원 체계’의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체계는 ▲상담 지원 ▲전수조사 ▲전담 검토의 3단계로 구성되며, 자발적 시정과 행정적 검토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위반건축물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개정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에 따라 시행 중인 한시적 용적률 완화 정책을 적극 활용해, 해소 가능성이 있는 위법 건축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이 적법하게 건축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구는 2022년, 지역 내 위반건축물 2,900여 건을 전수조사하고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진 시정을 유도한 바 있다. 이번 3단계 체계는 당시의 선제적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단계 상담 지원을 위해 구는 구청 2층 건축과 내 상담실을 ‘위반건축물 해소 지원센터’로 확대 운영 중이다. 매주 화~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건축지도원이 직접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통해 해소 가능 여부를 안내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9월 3일, 여름철 폭염 속에서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써준 ‘중랑옹달샘 샘지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중랑옹달샘’은 온열질환 예방과 무더위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도입된 야외 생수 쉼터로,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38일간 총 9개소에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각 구역에서 생수를 배부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쉼과 온정을 전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렸으며,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샘지기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과 함께 봉사활동 영상이 상영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돌아보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구는 이러한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봉사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예우 정책도 강화한다. 지난 7월 개정된 '중랑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전년도 5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이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이들에게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6일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청소년 Show 음악중심’과 ‘친환경 문화축제–꼬리별 야시장’을 연다. 낮에는 청소년 공연 무대, 밤에는 친환경 야시장으로 이어지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청소년 Show 음악중심’에서는 밴드, 댄스, 보컬,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팀이 무대에 오른다. 코엑스 K-pop광장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며 ‘청소년이 주인공인 문화’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연이 끝난 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친환경 문화축제–꼬리별 야시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부스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쓰레기 줄이기·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보호 실천 활동이 함께 전개된다. 특히, 사전 신청자에게는 ‘친환경 키트’를 제공해 행사 이후에도 일상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