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12일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중랑미래교육지구 방과 후·돌봄 활동 통합지원 분과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행사다. 2021년 중랑캠핑숲, 어린이 공원, 학교 등에서 ‘놀이 캠프’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는 어린이들이 한데 모여 어울릴 수 있도록 용마폭포공원에서 어린이 놀이 한마당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놀이 한마당은 18개의 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시부터 14시까지 보드게임, 제기차기, 비석치기, 세계문화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하는 어린이들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 누구나 신나게 뛰놀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이 될 것” 이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아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2013년부터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1월부터 지역 내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 세계 문화를 비교해 보는 ‘문화 vs 문화’와 세계 동화 원서를 볼 수 있는 ‘달라도 괜찮아’ 전시다. 오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국 동화 스토리텔링 교육 ‘쩐빵’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알록달록 이야기 놀이터’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이야기 ▲함께 가는 아시아 여행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를 장려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 지원을 위한 ‘은빛SOL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빛SOL밥’은 ‘은’평구의 ‘빛’나는 ‘SOL’O(1인가구)에게 건강한 집‘밥’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구 특화사업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정기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 제철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은빛SOL다이닝)을 운영한다. 은빛SOL밥 돌봄 대상자는 소득, 주거(주방시설 유무), 건강 등을 고려해 동 주민센터와 녹번, 신사,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굴하고 기준선정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4만 원, 총 8개월간 연 32만 원이다. 관내 지정 반찬가게 30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특히 은평구는 은빛SOL밥 돌봄 대상자에게 보건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체성분 검사 등 대사증후군 발견검사를 시행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의사 상담, 영양 및 운동 상담 등을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관내 건축물에 부속된 담장, 석축·옹벽 등 사설시설물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수조사 대상은 관내 1만 9천347곳 건축물에 부속된 담장, 석축·옹벽이다. 1차로 올해 5천 334곳, 2차로 2025년에 1만 4천13곳을 조사할 예정이다. 점검은 건축전문가(건축사)의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배수 및 손상 상태 등 안전 점검표에 따른 세부 항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상태를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 등 5가지 등급으로 분류해 취약 시기별 선별 관리한다. 또한 심각한 결함에 따른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소유(관리)자에게 자체 보수를 안내한다. 특히 구는 담장 지원사업, 정밀진단 및 구조보강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설물 소유(관리)자에게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보수·보강공사를 유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설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낡고 오래된 담장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겠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한 주 앞당겨 오는 18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부모 참여 프로그램 ‘엄마아빠 행복+ 푸드테라피:생화 꽃 케이크 만들기’ ▲영화 상영 후 영화 속 캐릭터를 그려보는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 ▲포룸 VR 체험 및 토론 등 부모와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두근두근 신나는 패시브 존 ▲두근두근 메이커 창작 체험 존 ▲사이사이 과학 패시브 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4차산업 체험 공간 스마트리움에서는 ‘제2회 2024 드론 플레이 은평! 은평구 초등부 리베로 드론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드론 축구대회는 스포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 미래형 스포츠다. 온 가족이 4차산업 기술인 드론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근두근, 쉼표데이!’와 ‘제2회 드론 플레이 은평!’ 행사가 도서관 안팎으로 열려 다채롭게 독서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건강강좌를 5월부터 10월까지 4차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규 사업으로 기획한 릴레이 특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연령대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알려주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5월 28일 10시~12시 대치4동복합문화센터에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안병은 센터장이 ‘아이와 죽음을 이야기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자살·자해 문제와 그 대처방안을 함께 짚어준다. ▲6월 11일 14시~16시 도곡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중장년을 위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강의가 이어진다.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가 중장년의 우울 및 예민성 조절에 대해 알려준다. ▲9월 5일 10시~12시 논현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마마라 정신건강의학과 신동근 원장이 ‘남녀의 심리 차이 이해,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을 주제로 심리적 갈등 해결 노하우를 설명한다. ▲10월 17일 10시~1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압구정동 428번지 부지를 최적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했다. 압구정동 428번지는 3호선 압구정역사거리역과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1만3968㎡ 규모의 알짜배기 부지다. 1981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학교와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2004년 학교 용도가 폐지되고 공원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됐다. 이후 2010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된 후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는 데는 압구정동 일대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지난해 7월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고, 11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등 정비계획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발맞춰 현재 주차장 단일기능으로만 쓰고 있는 이 부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개발안을 발굴해 냄으로써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도입시설과 적정 개발 규모를 검토하고, 대안별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 올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달 7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방문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에 앞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전체 어린이집 180개 소 중 158개소(88%)가 신청해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별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는 방문인형극은 집중도가 높은 오전 시간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식습관 개선, 교통안전, 화재 예방, 성교육, 안전교육 등의 주제를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구는 상반기 진행 후 설문조사를 통해 더욱 보완한 방문인형극을 하반기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8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 그 밖에 복지, 주거 등 특정 분야의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으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9억8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대상지는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환경이 열악한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다. 구는 해당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지원 ▲탄탄한 복지망을 통한 자생체계 구축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SH공사와 이번 협약을 맺게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안정 지원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사업 추진 등 자생력 키움 마을 조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 7일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성북구민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구민 5인을 선정해 성북구민대상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국제교류협력 및 문화발전에 공헌한 관계자 3명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성북구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 선행봉사, 미풍양속, 문화체육, 모범 청소년 5개 부문으로 한 달간 후보를 모집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흥천사를 대표해 주지 각밀스님이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흥천사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구립 느티나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잔치, 관내 여러 단체에 성금 및 기부 활동,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행봉사 부문 구민대상 수상자 이순용 님은 영각사 주지스님으로서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저소득층 환자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는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전파하는 성북형 복지 구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은 5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등 모범이 되는 유공자 12명에게 금천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주민센터, 복지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의 추천을 받아 부모와 자녀를 극진히 보살피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이웃에 귀감이 되는 주민들을 선정했다. 효행자 표창은 윤가임(가산동), 박경희(독산2동), 김재엽(독산3동), 김기만(독산4동), 김연경(시흥1동), 양경숙(시흥2동), 이애경(시흥3동), 김혜경(시흥4동), 박해경(시흥5동), 신미자(시흥5동), 김상연(금천노인종합복지관) 씨 등 11명에게, 장한 어버이 표창은 이경숙(금천노인종합복지관) 씨에게 수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기 희생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뤄 오늘이 있게끔 해 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어른에 대한 효를 실천하고 자녀를 바르게 키워낸 유공자들의 헌신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진정한 가족 사랑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어버이날인 8일 오후 2시 고척2동 고척근린시장에서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모의훈련 ‘지(G)브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치매 어르신 실종 모의훈련을 실시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구로구가 처음이다. ‘지(G)브로 프로젝트’는 ‘치매 어르신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의미와 ‘구로(Guro)’의 영문 앞 글자를 따 이름 붙였다. 이날 훈련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고척근린시장 상인회, 시장 이용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어르신 실종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구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행동 특성, 실종 대처법, 실종 예방 O.X 퀴즈 등 실종 예방 캠페인을, 구로경찰서는 치매 어르신 사전지문등록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 어르신을 연기하는 인물이 시장을 배회하는 것을 발견해 경찰서에 신고하고, 이후 경찰이 가족에게 인계하기까지의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함으로써 실제 실종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는 효를 생활화하고,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많은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총 4명으로 복지정책과 김귀복 복지지원팀장이 서울시장 표창을, 스마트도시과 강정훈 스마트도시관리팀장, 치수과 엄성현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이상진 주무관이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김귀복 팀장은 홀로 노부모를 부양하다가 오랜 병환으로 부친이 2016년 타계하시고 본인도 건강이 악화됐으나, 고령의 모친을 정성껏 보살펴왔다. 매 주말마다 왕복 6시간 거리의 고향에 있는 요양원에 오가며 힘든 상황에도 가정과 직장에서 성실한 태도로 모범이 되어 왔다. 김귀복 팀장은 “효행공무원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업무에도 소홀함 없이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나눔과 배려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며, “표창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1동주민센터는 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세시대 무병장수(無病長壽)를 기원하고자 ‘장수 어르신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일에셋(대표:박복규)에서 후원하며, 방배1동 망백(望百)을 맞이하신 어르신 18가구 중 저소득 어르신 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초구는 장수 3종 선물세트(카네이션 꽃설기, 실버플라이 워커, 수복(壽福)수저세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해드리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은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냈다. 후원해 주신 박복규 대표는 “어버이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장수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심리적 위안이 되길 바라며, 특별히 망백(望百)의 생신을 기념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전했다. 장수 3종 선물세트를 전달받으신 어르신께서는 “너무 예쁜 카네이션 설기를 받아 기뻤고, 꼭 필요한 수복(壽福)수저세트를 주셔서 매일 식사할때마다 오늘이 기억될 수 있 뜻깊은 어버이날을 선물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허리를 다치셨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동대문구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이 답십리1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한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은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장 등으로 구성되어,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신속하게 동주민센터에 제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편의점, 약국 등 생활 밀착 업종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업주 등에게 위기가구의 유형,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손쉽게 제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 복지누리톡’도 홍보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발 빠르게 대비하고자 여관, 반지하 등 주거취약지역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도 했다. 이날 활동단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참여해주신 두드림 활동단원들께 감사하다”며 “구민 모두가 가까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