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가 ‘ 아동학대 예방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지난 2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다. 특히 이날 이뤄진 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언식도 함께 열렸다. 참여자 10명이 아동권리감시단과 함께 화면에 나타난 별을 터치하자 조명이 켜졌고,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선언식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군산시, 아동이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새삼 되새겼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하자는 다짐의 계기가 됐다. 기념식은 박성광 온리원 태권도 ‘온나래 시범단’의 태권군무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행복한 가정, 긍정적인 자녀 양육’이라는 주제로 ‘가수 션’의 자녀 양육법 관련 부모학교 특강을 끝으로 기념식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가 정착되어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 아동들의 웃음이 가득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경로당의 양곡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특히 기존 천편일률적인 경로당별 동일 배분에서 벗어나 등록 회원수별 지원으로 어르신들 식사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617개소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정부양곡 지원이 시작됐다. 여기에는 미등록 경로당 9곳도 포함됐다. 올해는 경로당 회원수를 고려해 작은 곳은 최소 4포에서, 많은 곳은 최대 9포까지 총 3271포를 차등 지원한다. 기존에는 경로당별 정부지원은 연간 2포에 불과했다. 군은 이웃돕기 기탁품으로 들어온 양곡을 지원하고 있긴 했지만, 회원이 많은 경로당의 경우는 어르신들 식사마저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에 대해서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쓰고 남은 냉‧난방비를 운영비로 전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은 경로당 회원들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다. 이번 제도개선에 따라 운영비 부족을 겪어온 경로당에 큰 도움이 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조성한 농업근로자 기숙사(진안읍 진무로 975-1)가 준공됐다. 20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전용태 도의원을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사업주 협의체, 진안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건립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농림부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3억6,100만원을 들여 진안읍 단양리에 지상 2층(건축면적 257.3㎡)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공동주방, 공동세탁실 및 기숙사 3실이 있고 2층에 숙직실 및 기숙사 7실을 구비해 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구성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농가형 계절근로자가 함께 거주할 수 있다. 군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내년 4월부터 근로자가 입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은 필리핀과 협약 체결하고, 관내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 초청으로 2022년 155명, 2023년 390명, 2024년에는 582명의 합법적 단기 외국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민선 8기 이후 가족 유형에 관계없이 김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며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7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시작해 2022년‘김제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 다문화가족을 넘어 가족 유형에 관계없이 김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며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김제시의 가족센터에 대해 알아보자. ▪ 2024년 11월, 김제시가족센터 신축 개관! - 글로벌 가족 소통 공간으로 새출발 기대 시는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등 총 70억원을 들여 하동 노인복지타운 하동1길 121에 가족센터를 신축했다. 대지면적 4,916㎡에 연면적 1469.5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가족센터 내에는 다문화자녀 언어교실, 전화·면접·집단상담실, 교육실과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있다. 가족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관내 3개 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부안군을 비롯한 아동학대 유관기관인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캠페인을 추진했다. 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하교하는 아동 및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양육129법칙 및 아동학대 신고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이 직접 캠페인 취지에 맞는 설문지를 작성하여 홍보 효과를 확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아동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탄 한 장 한 장에 정성을 담아, 정읍시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19일 이학수 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어린이집연합회, 개인 봉사자들, 상교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상교동 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찾아 연탄 400장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연탄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연탄 배달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역시 10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연대가 이웃의 정을 나누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자치도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미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발표한다. 이는 정부가 국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전북형 맞춤 대책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북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북형 저출생 대책 ‘전북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관영 지사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도, 자녀라는 기쁨도 포기하거나 미뤄두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응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청년은 희망을 피우고, 아이는 함께 키워 행복을 이어주는 전북 실현을 목표로 저출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 문제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인구절벽 위기는 곧 전북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차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조사와 기업, 청년, 어린 자녀 양육 부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저출생 대책에 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갤러리팜에 방문해 ‘힐링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치유농장 갤러리팜과 치매안심센터는 업무협약을 맺어 원예치유 농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자신을 돌보며, 자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식물을 돌보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졌다. 같은 입장에서 다른 가족들과 대화를 통해 공감을 형성했고, 돌봄에 대한 부담이 조금 덜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 보호자들에게 자연의 치유적 힘을 전달하고, 그들이 건강하게 돌봄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가족 프로그램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15일 전북엔비텍, 리뉴어스, 신진유지건설, 일토씨엔엠, 장애인체육회, 전북은행 등 지역 기업들과 함께 장애인 가정 7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엔비텍, 리뉴어스, 신진유지건설, 일토씨엔엠, 장애인체육회, 전북은행 등 기업 관계자들은 난방유지원, 여성물품지원, 시설물개선, 가옥 청소 등 종합적인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난방유지원과 가구내 활동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및 장애인 여성들의 위생관리를 위한 위생용품 제공은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가정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생활체육 부안 반다비 어울림 보치아대회가 지난 14일 부안 반다비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보치아 동호인 및 보호자‧임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량을 발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었다. 대회에 앞서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4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에 혼성 BC4 2인조로 출전해 2위를 기록한 부안군 박영석․정읍시 박옥란 선수에 대한 트로피 수여했다. 권익현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유감없이 발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인 만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보치아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가장 감동적인 스포츠로 우리의 인생과 같다”며 “땀으로 일궈낸 성취감과 기쁨을 통해 마음을 힐링하기를 바라고 내변산과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와 부안의 정을 느끼시고 차기 대회에서 다시 만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치아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남원시협의회와 남원시 새마을부녀회회원 150여명이 3일 동안 행사에 참여하여, 12일 시작으로 배추 3,100포기를 손질하고 직접 담근 젓갈과 갖은 양념을 정성스레 만들어서 14일에 김치를 버무렸다. 기간 동안 김장 작업뿐만 아니라 박스 포장 및 취약계층 나눔 전달 과정까지 함께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었고 새마을단체의 연대감을 더욱 깊게 했다. 배종선 남원지회장은 “관내에서 재배한 식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통합과 상생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단순히 김장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시길 바라며, 매년 겨울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 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4일 연지아트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202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손대면 핫플 동네 복지 맛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컨퍼런스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복지문제 해결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시와 협의체가 소중한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읍이 대한민국 복지시스템을 선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헌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복지사회를 향한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3일 관내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 충전 힐링 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소개, 임실군 청소년정책 방향 안내, 안전교육, 베이커리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행복이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개인적인 치유를 넘어서, 가정과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을 통해 임실군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청소년활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송유진(희망어린이집 학부모) 씨는“자녀 교육, 가사, 직장까지 병행하는 상황에서 제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학부모들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자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며“앞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은 13일 관내 기업 2곳으로부터 154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고창풍천장어식품 나채남 대표는 “쌀쌀한 날씨속에서 따뜻한 장어덮밥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장어덮밥 1000인분(1,3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고창명품고추 이균영 대표는 “가을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고춧가루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김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춧가루 60㎏(2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 이 귀중한 나눔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2일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한 '남원 복지안전 119' 애플리케이션(APP)을 자체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탑재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긴급구조 119’ 기능은 건강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전화 연결과 동시에 비상 연락망(보호자, 지인 등)에 도움 요청 문자를 자동 발송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위한 도움 요청 기능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위험장소와 학대 및 자살 위험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 신고 기능과 대상자 주변의 공공기관, 병원, 무더위 쉼터 등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동영상 재생 기능을 통해 시민들이 위험 및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