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애인·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꿈드래장애인협회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장애인 부부를 위해 제23회 합동결혼식을 전주엔타워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완주군의 지원과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중증장애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발생한 수익금, 엔타워 컨벤션웨딩홀, 전북은행, 청담스토리 등 지역사회의 각종 지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유희태 완주군수의 배우자인 박길주 여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의 배우자인 주은경 여사가 장애인 부부 12쌍을 위해 화촉을 밝혀 주었다.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한 완주군지부 신랑·신부는 감격에 겨워 결혼식 내내 눈시울을 적셨고, 이에 하객들은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정순남 완주군지부장은 “신랑·신부가 행복해하며, 눈물바람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보니 마음이 찡하고 감동스러웠다”며 “장애인이라는 차별과 편견을 뒤로하고,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와 행복, 평등이 공존하는 행사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이용자와 보호자 1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실시했는데 스마트 돌봄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이용자의 평균 5점 만점에 4.38점, 보호자는 4.29점이었으며, 서비스 제공자는 4.22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사방법은 조사기관인 군산간호대학교에서 이용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표준화된 보고식 질문지를 가지고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읽어주면서 1:1 대면조사를 실시했고, 조사내용은 스마트 돌봄의 일반적 특성과 서비스 만족도 등이었다. 또한 『경기도 치매마을 스마트 도시 모델 연구 개발』을 위해 경기도연구원 의학박사·보건학박사 연구원 2명이 지난 4월 22일에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별화된 치매환자관리사업인 『ICT 기기를 활용한 24시간 스마트 돌봄,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 알츠하이머 치매위험도 혈액검사, 모바일 앱 치매예방교육 기억하리』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를 다녀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암,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를 위한 국가 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상반기에 실시하도록 적극 독려에 나섰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직장 및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로 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 검진 등이며, 검진 비용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이다. 암 검진 대상도 짝수년도 출생자로 암 검진 항목에 따라 대상 조건이 다르며 검진 비용은 무료 또는 10% 자부담이 있다. 국가 암 검진 항목에는 6대 암 검진이라 불리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포함된다. 암 검진 비용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2023년 11월 기준) 지역 67,500원, 직장 125,000원 이하의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이며 이외의 군민은 위암, 간암, 유방암, 폐암 검사만 10%의 자부담이 있다. 자궁경부암과 대장암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이다. 특히, 국내 암 발생률 1위(20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30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스포테인먼트 전문기업 ㈜갤럭시아에스엠과 장애인 전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과 ㈜갤럭시아에스엠 김관용 이사 등이 참석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효성그룹 계열사로 스포테인먼트와 미디어 마케팅을 하는 업체로 장애인문화스포츠본부에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장애인 선수를 매칭을 통한 고용으로 장애인 운동선수가 경제적인 안정과 더불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운동선수 발굴 및 추천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 관련 기업 홍보 및 선수 추천을 통한 취업 연계 △장애인 운동선수 전문 트레이닝 및 지도 교육 △장애인 및 장애인 체육 인식 개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군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운동선수를 발굴하고 추천하면 ㈜갤럭시아에스엠은 취업 연계를 통해 해당 운동선수가 경제적 안정 및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진안군에서는 3명의 운동선수가 취업 연계를 통해 파크골프선수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의 보장 내용을 5월부터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급 확대로 이와 관련된 사고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가해자인 장애인이나 노인이 배상능력이 없을 경우 피해 보상 문제가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남원시는 2023년부터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가입 지원 제도를 도입했으며, 5월부터는 사고당 보상한도를 당초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사고당 피보험자 자부담이 없도록 보장을 대폭 강화한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남원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남원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익산시에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는 29일 ㈜오리온 익산공장(공장장 이건동)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본부장 구미희),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 ㈜다고내푸드(대표이사 김강용)가 지역 이웃들을 위해 기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리온 익산공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과자선물세트 500박스(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가족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목표 인원 2,000명을 달성해 생산 공장이 있는 익산시와 연계해 따뜻한 정(情)문화 전파에 나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익산 아동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그룹 경영 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익산후원회는 1,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품은 △여성의류(900만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관심(1단계)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1단계)으로 하향 조정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었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하는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 현재 미국·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상황이다. 주요 변경사항은 방역조치의 경우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및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는 권고로 전환됐다.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전환된다. 의료지원의 경우 ▲유증상자 먹는치료제 대상군과 무증상자 보호자·간병인 PCR검사는 유료로 전환되며, 중증환자 입원치료비 국비지원은 종료된다. ▲또한 무상으로 공급됐던 코로나19 치료제는 1인 5만 원 본인부담금을 지급하며 단,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무상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과 대자인병원이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전주 대자인병원 내 첫마중길 공감치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대자인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제2차 진료 기관으로 546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37개 과목의 전문 의료진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임실군 소속 직원 및 가족 건강검진 진료 연계 협조에 관한 사항, 건강강좌 교육 지원, 신속한 의료 협력체계 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의 건강‧복지 증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심 민 군수는“직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앞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1인 가구 등 950세대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조사는 조사원 3명이 권역별로 대상 가구를 개별 방문해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실패·상실감 누적 횟수, 고립적 일상, 사회적 고립 등 9개 항목을 조사해 고위험군을 선별한다. 이후 조사 결과에 따라 공적 급여(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민간자원(후원물품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안부 확인 등 위기가구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실태조사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굴해 시의적절하게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는 25일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2024 정읍시 장애인 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중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정읍에 등록된 장애인 500여명과 하림·대우전자부품·투썸플레이스 등 1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기업 홍보와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각 기업체는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무직·생산직·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추후 기업별 자체 심사를 거쳐 채용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시는 행사 참석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원활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양질의 일자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 장애인거주시설 '홍주원'이 시설 명칭을 '햇살정원'으로 변경하고 25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지역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햇살정원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신용동 소재의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2월 이전을 완료했다. 시설은 총 면적 902.9㎡에 4층 규모로 1층은 식당, 2층은 여자 생활실, 3층은 남자 생활실, 4층은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중증 장애인에 대한 개별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햇살정원 운영법인인 창혜복지재단의 김민진 이사장은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햇살정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익산시 또한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사업 추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창군이 24일 장애인체육관에서‘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시작하여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시상, 김종태 장애인연합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하 인사말과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어울 한마당을 통해 장애인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종태 장애인연합회장은“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이 날을 기념하며,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과 따뜻한 복지정책에 발맞추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분들의 삶이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장애를 극복하고 순창 군민 한분 한분의 삶이 당당하도록 더 촘촘한 복지로 다가가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다이로움 이동 밥차가 익산 동서남북 곳곳을 누비며 든든한 한 끼와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웃을 위한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는 다이로움 밥차가 24일 배산체육공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행복 나눔 마켓에서 시작한 다이로움 밥차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아 이동 밥차뿐만 아니라 문화가 있는 밥차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다이로움 밥차는 한 끼 식사와 함께 이웃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 문화 공연도 선보이고 있다.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부송종합복지관과 서동 로터리 봉사단의 도시락 배부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여성회관 강사진이 재능 기부로 장구춤, 남도 민요, 한국 무용 및 댄스 공연을 펼쳐 흥겨운 한마당을 만들었다. 또한, 다사랑치킨이 치킨을 후원해 도시락을 더욱 푸짐하게 구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주 밥차가 멈추지 않고 운영되는 것은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지역 단체와 기업,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지난 23일 각종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직원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이동 심리상담실'을 운영했다. 시는 심리상담 전문기업을 통해 온라인·방문 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직원들의 직무 내·외 스트레스가 심화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집중 관리를 통한 마음건강 돌봄 및 민원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시청에 이동 심리상담실을 마련했다. 이날 상담은 자율신경 균형검사(HRV)와 개별 면담을 통해 스트레스 상태를 진단하고 직무 내외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심리 치료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고자 이번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이 회복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달 악성민원 전담대응반 운영을 골자로 하는 '악성민원 대응 및 직원보호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직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약무관리, 재난 대응 의료지원 체계구축, 위생안전관리, 감염병관리 등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진료소 운영 최우수기관’,‘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식품안전관리사업 유공기관 표창’,‘식품안전관리사업 유공기관 표창’ 등 중앙과 도 단위 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지역민(地域民)이 행복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추진 시는 '지역보건법'설치기준에 따라 읍·면에 14개 보건지소 및 25개 보건진료소를 운영 하며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주민에게 진료 및 지역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중보건의 감소로 보건지소 주 5일 내과 진료 운영이 불가해 읍·면별 순회진료로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보건지소의 진료사업은 축소됐지만 14개 보건지소의 지역보건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경로당 중심의 방문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의 건강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