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가 3.1절을 맞아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시는 1일 송천동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늘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라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강한 전주,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삼일절은 지난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해 국민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는 차원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민족의 자주독립 의사를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인 날로, 대한민국 5대 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의 지역 아동들의 든든한 버팀목인 드림스타트가 올해도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욕구를 파악,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임실군 저소득층 아동 105세대 169명이며, 3억4800만원을 투입해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4개 영역에서 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담당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선정부터 종결까지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맞춘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는 그동안, 상담이 필요한 가정에 양육자 상담 및 가족 상담, 언어발달 지체 아동에게 언어치료, 지리적으로 적절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일대일 학습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문화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 영화 보는 날 등을 운영,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자원봉사활동 체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저소득층‧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도 공공근로사업 제2단계 참여자 총 1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사업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주요사업은 환경정비, 구내식당 보조, 행정사무 보조 등이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2024년 최저임금)이며, 근무일에 한해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이후 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3월 26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고 시의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저소득층 근로자가구의 목돈마련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희망저축계좌Ⅰ’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신청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자율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이 30만원이 지원되어, 3년 만기 해지 시 본인저축금액 포함 총 1,4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단, 정부지원금을 받고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 3년간 근로활동 지속, ▲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 국민기초생활보장 탈수급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열심히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7일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볼링 체험’을 지역장애인 및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시 소재 볼링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스포츠시설이 부족한 지역 거주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체험활동으로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 모두는 지역 볼링장 시설이 없어,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볼링공을 하루 맘껏 굴려 볼링핀을 쓰러트리며 얼굴에 연신 행복감을 나타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볼링 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길 바라고, 다양한 스포츠시설을 갖추어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사단법인 김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8일 김제천사무료급식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나눔연맹은 김제천사무료급식소에서 1일 300명 정도의 결식우려가 있는 노인·장애인·취약계층에게 설렁탕, 김치, 묵무침, 야쿠르트, 약과로 구성된 따뜻한 식사를 매주 3일(월·수·금)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천사무료급식소는 김제시 중앙로 147, 1층(요촌동/구 전자랜드)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2일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1년 365일 월·수·금요일에 취약계층 노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국나눔연맹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사무료급식소를 우리시에 유치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된 노인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김제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다른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김제시의 끊임없는 노력과 요청으로 김제천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저소득가구의 단열공사, 창호교체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 2억6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펼친다. 당초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2억2000만원(국비50%, 군비50%)으로 책정됐었다. 이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4400만원이 추가 편성돼 당초 도에서 배정된 36동보다 8동 확대 시행한다. 사업은 동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한도 내에서 단열공사, 보일러 공사 및 창호 교체, 도배 장판 등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고창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저소득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2~3월 중 신청을 받아 최근 3개년 유사 집수리 수혜 이력 등 중복 수혜 방지를 검토해 대상자 선정하고 3월 중순부터 집수리에 착수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일수록 집수리에 대한 부담이 커서 불편을 참고 생활하기 쉬운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27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결과를 심의 ·의결 했다.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추진계획으로 '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을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 및 4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 여가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지난해 추진한 세부사업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민관협력 정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등을 반영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든든수당 지원’,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사업’, ‘일상돌봄서비스 지원’ 3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반을 자문하고 심의함으로써 시민들의 사회보장 증진과 포용적 복지 실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남원시가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통해 촘촘한 지역복지 실현과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5억원(총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여건 등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원시는 2026년까지 대산면 신계리·운교리 일원 20,171㎡에 임대형 단독주택 28호, 공동보육시설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해당 사업부지 인근에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16.1ha),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6.9ha) 등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단지 내 종사하게 될 청년들의 주거공간 확보에도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농촌마을 인근 연계사업으로 일자리가 창출되어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농촌마을 조성에 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27일 최경식 시장과 보건소장, 담당과장, 건축설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설계안을 공개했다. 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고죽동 200-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1억 원(국도비 76, 시비 15)을 투입해 연면적 약2,000㎡(산모실 13실),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기본설계안은 지난해 10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이엠디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창에서 공동 출품한 당선작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확정됐다. 사업부지 주변 남원의료원과 연계하고 대지환경을 반영한 최적의 배치안을 도출했고, 입구부터 신생아실의 공간과 동선을 분리하여 감염병 차단과 예방을 위한 가장 안전한 산후조리 시스템을 반영했다. 산모 중심의 맞춤형 치유공간은 더욱 돋보였다. 건물 중앙의 햇살 가득한 실내 정원은 산모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테라피실, 운동실, 프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열린 강임준 군산시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군산소방서, 군산의사회,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 의료진,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3일 보건의료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것과 관련, 각 의료기관별 어려움을 청취한 뒤 응급실 운영강화와 응급환자 이송 등 기관별 역할에 관한 긴밀한 협조를 각별히 당부했다. 참석자들 역시 각 참여기관별 현황을 공유한 뒤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 및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시와 지역 의료계 등이 소통하고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군산시 보건소는 차질 없는 응급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군산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비상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료현장 복귀’를 당부하는 내용의 호소문을 지역 사회와 지역 의사단체에 전달했다. 이 서한문은 의사단체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지역 의사단체와 전공의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지금 우리는 지역과 필수의료의 위기를 극복하고, 환자와 의료계 모두를 위해 더욱 든든한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한 산고의 과정을 치르고 있다고 본다”며 “그러나 환자 곁에는 의료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손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도민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밤낮으로 환자들을 지켜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을 기억하고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의료의 파수꾼이 되어주시는 여러분에 대한 신뢰 역시 변함없다”면서 대화와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을 기대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도민 여러분께서도 경증․비응급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가까운 의료기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80가구에 댁내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각종 장비를 설치해 실시간·비대면으로 응급상황을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첫 사업 시행 후 순차적으로 관내 1,126가구가 서비스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대상자 및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추가로 170가구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노인 2인 가구 및 조손 가구까지로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군민의 안전복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에서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방문하거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 보건당국이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부는 전국의 수련병원 전공의의 집단 사직 및 근무지 이탈로 의료피해가 현실화됨에 따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고창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의료계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고창병원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집단행동 모니터링,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날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서 환자 제한없이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추후 개원의로 집단 휴진이 확대 될 경우 보건기관의 평일 진료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연장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집단휴진 발생 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 고창군청·보건소 홈페이지, 고창군스마트앱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용돈 쑥쑥~ 금융 뚝딱!’이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금융 개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KSD 나눔재단의 연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금융 전문 강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교육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현명한 용돈 관리 방법을 알아보고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보드게임을 통해 용돈 관리 체험을 경험하고 용돈 기입장을 작성해 보면서 적절한 소비와 저축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송OO 아동은“아직 어리지만 용돈 관리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보드게임을 하면서 배우니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금융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