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14일 ESD 공동인증 학점제와 연계해 현장탐방형 강의인 ‘기업이 들려주는 ESG’를 진행했다. ‘기업이 들려주는 ESG’는 우수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운영하는 기업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강의를 듣고 이후 공동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기업 트랜드에 기반한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탐방기업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로, 1967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건축설계회사다. 건축설계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대표 건축설계로는 청와대 본관, 춘추관, 타임스퀘어, 인천국제공항,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월드컵경기장, KINTEX 등이 있다. 이날 ‘기업이 들려주는 ESG’ 강의에 나선 김명진 상무는 “모든 건물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이다. 앞으로 한국은 기후변화 등과 같은 글로벌 이슈에 부합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건축물과 도시 디자인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히며, 남들보다 앞서서 지속가능발전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도봉구민들과 한국외대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강의 뒤에는 기업 공간 라운딩과 연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여름 구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쿨링포그 등 1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지역 내 총 186개소의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치‧운영되는 폭염저감시설은 그늘막 84개소, 쿨링포그 8개소, 스마트쉘터 6개소, 기타 저감시설 88개소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공원 등에는 외부 풍속과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마트 그늘막을 확충했다.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구청 광장과 도봉산 입구에 각각 파고라형 쿨링포그와 와이어형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쿨링포그는 폭염 시 물안개를 분사, 주변온도 하강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폭염저감시설이다.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서도 냉방기기를 갖춘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를 늘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촘촘한 예방체계를 구축, 시행하고 있다”며, “만일의 상황까지 대비하는 철저한 자세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환경교육센터는 지난 6월 15일 도봉구 무수골 논 일대에서 지역 주민 등 150여 명과 함께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실시했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논살림사회적협동조합, 북부환경정의 중랑천사람들, 서울환경연합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탐사는 ‘무수골’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생태적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사는 ▲어류 ▲조류 ▲식물 ▲곤충 ▲논생물 ▲양서파충류 ▲수서무척추동물 총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 준전문가 그리고 15여 명의 참가자가 한 팀을 이뤄 무수골 논 주변의 각기 다른 지점을 탐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준전문가의 설명에 따라 탐사 분야에 속하는 생물을 찾고 발견한 생물종과 개체수를 조사표에 기록했다. 이번 탐사를 통해 발견한 생물종 등 탐사결과는 주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향후 자연활동 공유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처링’에 사진과 함께 게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탐사로 무수골이 생물다양성의 보고임을 다시금 확인했다. 앞으로도 무수골의 생태적 가치 보존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구강 인형극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아이들의 구강보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캐릭터 인형과 웅장하고 멋진 무대를 통해 ▲구강건강 지식 습득 및 실천 동기 부여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관리 실천 생활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 스스로 깨끗하게 양치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6~7세) 1,000여 명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부대행사로는 레이저쇼, 도봉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 학봉이 포토존 등이 운영됐으며, 공연 기념품으로 잇솔질 후 섭취하는 어린이 자일리톨과 도봉구 양말상회와 함께 만든 은봉이 학봉이 캐릭터 양말이 배부됐다. 오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시스템 편의 개선을 위해 이용자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의견 수렴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탄소공감마일리지 내 ‘구글 폼 설문’을 통해 진행된다. 설문에는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 신규 가입한 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도봉구민과 도봉구 생활권자로 인증된 설문 참여자에게는 1,000마일리지가 특별 포인트로 지급된다. 설문 항목은 ▲탄소중립 실천 항목에 대한 의견(마일리지, 참여주기 적정성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의견(불편사항 등) ▲이용 만족도 등이다. 구는 이번 설문을 통해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자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스템 개선에 활용해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주민참여형 환경마일리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번 설문도 그 일환”이라면서, “수렴한 이용자의 의견은 시스템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3 서울서베이' 키오스크 이용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 1위를 달성했다. 서울시 평균 84.3%에서 10.4% 더 높은 94.7%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사용 시 ’전화통화 및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잘 사용한다는 응답은 각각 99.3%, 96.8%로 나타났는데 이 역시도 서울시 자치구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구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추진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것이 이번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교육을 추진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공장소 및 상업시설에서 키오스크를 통한 서비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키오스크 사용법 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국철고가 도봉역 하부(도봉동 59-1)에 총 34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구는 중고차매매상사의 점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당 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고가 하부의 어두운 공간이 새롭게 정비되면서 지역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해당 부지는 그동안 중고차매매상사가 20년 이상 점유하면서 인근 주민들은 도봉로로 이동하기 위해 약 250m를 돌아가야만 하는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인 협의 등을 통해 지난 4월 부지 사용허가를 받고 이후 공사에 착수, 보행로 확보와 함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역 고가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내 주차난 완화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결하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매년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부설주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7월부터 ‘전국민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 및 공공기관, 정신의료기관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상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 시에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바우처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6월 현재 모집‧등록 중이다. 신청은 시설, 인력 등 자격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의 장이 사업장 소재지 관할 보건소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문심리 상담 서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운영한다. ‘도봉 창의인성학교’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두루 함양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올해 새롭게 구에서 시작하는 학교 지원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 시대의 변화에도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인성”이라며,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통해 기른 인성은 훗날 아이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미래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도봉 창의인성학교’에는 창림초등학교, 신방학초등학교, 오봉초등학교, 창원초등학교, 숭미초등학교, 신학초등학교가 참여한다. 앞서 구는 참여 학교 신청‧접수를 받고 6개 학교를 선정했다. ‘도봉 창의인성학교’는 선정 학교에서 체험형 예절 교실 형태로 진행되며, 인성 전문 교육기관이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예(禮), 효(孝), 인(仁)을 주제로 한 ▲한복 입기 체험 ▲바른 인사법 실습 ▲효 메시지 작성 ▲다식(茶食)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교내수업 외에도 야외수업도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구 특화사업인 '제3기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전문강사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진행되며, 이론 30시간, 학교 현장실습 2시간, 총 3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도봉 ESD 전문강사’로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학습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가치, 행동, 삶의 방식에 대해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봉구 거주자 또는 도봉구 소재 사업장 및 법인단체를 둔 주민 누구나 6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모집인원을 넘는 경우 서면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열린행정→행사/모집) 또는 지속가능발전도시 도봉 누리집(정보마당→공지사항)으로 하면 된다. 단 지원서류는 반드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전문강사 양성교육 과정과 함께 전국 최초로 신노년층이 중심이 되는 '제1기 은빛 ESD 강사단 양성교육' 교육생도 모집한다. 이론 과정 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학기 중 돌봄 공백을 방지하는 학교 밖 돌봄프로그램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2024년 1학기 프로그램을 지난 6월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는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방과 후 틈새 돌봄 사업이다. 아이들의 재능까지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1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권역별 돌봄터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학교 안 돌봄교실 추첨 또는 방과후 강좌 신청에서 미선정된 학생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약 200여 명이다. 개설 프로그램은 요리, 도자기, 드론, 풋살, 원예‧보테니컬아트, 점핑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7월 1일부터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구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 2번의 야외 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오는 6월 15일 창동역에서 공연을 연다. 공연에는 트로트, 판소리, 무용 등 지역문화예술인 7팀이 나선다. 6월 29일 평화문화진지 평화광장에서는 바이올린, 클래식, 인디음악 등 지역문화예술인 8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도봉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역문화예술인의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혹서기, 혹한기를 제외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평화문화진지 평화광장에서 정기 야외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또 구청사 광장, 창동역, 우이천 등에서도 공연을 계획‧진행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예술인들의 야외 공연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건네는 동시에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창1동은 지난 6월 8일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골 ‘단오하(夏)지’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의 시작 단오와 하(夏)지를 맞이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추진됐다. 주민들은 창골 ‘단오하(夏)지’ 축제가 명실상부 지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행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창포비누, 천아트, 책갈피, 단오선, 장명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팔씨름대회,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진행된 수박화채 만들기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먹거리 부스, 공연, 소상공인과 마을 주민들이 후원한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날 단오선과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제를 주관한 창골 ‘단오하(夏)지’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노석호)를 비롯해 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창골 ‘단오하(夏)지’ 축제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6월 4일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일환으로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지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창동 688번지 일대)과 노후시설 정비 대상지인 발바닥공원, 체육시설 정비 대상지인 둘리쌍문근린공원 세심천 총 3곳을 방문,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먼저 발바닥공원, 둘리쌍문근린공원 세심천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이곳을 이용 중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방문에서는 공사 구간 곳곳을 살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행한 직원에게 빈틈없는 공사를 지시했다. 구는 최근 주민들의 맨발 걷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맨발 산책로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주변으로 황토족장, 황토볼 체험장을 갖춘 습식 황톳길(왕복 134m)을, 창동 산194-6번지 일대에는 테마가 있는 맨발 숲길(약 2.7km)을 조성할 예정이다. 맨발길 신규 조성뿐만 아니라 기존 맨발길에 대한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인가구를 위한 생활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총 18페이지로 제작된 책자에는 1인가구가 혼자 생활하는 데 알아두어야 할 필수 사업들이 담겼다. 구 관계자는 “가로 12cm, 세로 20cm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PDF 파일을 구 누리집에 게재해 휴대전화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책자에는 ▲사회적 고립‧경제 ▲건강 ▲안전 ▲주거 4개 분야, 총 9개 주요 사업이 수록돼 있다. 먼저 사회적 고립‧경제 분야에는 침구청소기, 제습기 등 생활용품을 대여하는 ‘1인가구 생활용품 지원사업’과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에 스마트 기술 기반의 돌봄을 제공하는 ‘스마트돌봄시스템’ 사업이 소개돼 있다. 건강 분야에는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청년 소셜다이닝 ‘청춘 포레스트’ 사업이 안내돼 있으며, 안전 분야에는 서울시 안심이앱, 서울시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돼 있다. 마지막으로 주거 분야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주택관리서비스가 나와 있다.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