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서울숲길 일대 지역상권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성동구 상호협력주민협의체와 ㈜무신사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숲길 일대 상권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을 요구하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성동구는 상권 관계자들과 주민협의체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민관 상생 기반 마련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협약 체결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 성동구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2월 지역 주민과 상권 관계자가 참여하는 상호협력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같은 해 9월 서울숲길을 포함한 성수동 일대를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지역공동체 보호를 위한 선제적 정책을 이어왔다. 현재 상호협력주민협의체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입점 심의, 상권·공동체 보호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상권 운영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신사는 지역공동체 상생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공동체 생태계 보호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개최한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복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우수정책을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5개 분야(경제, 문화관광, 복지, 환경·안전, 지방소멸대응)로 공모하여 치열한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 1점의 최우수상이 결정됐다. 성동구는 장기 고착화되는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공백 및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안심보육도시'를 목표로 ▲ 공보육 인프라 확충 ▲ 돌봄지원체계 강화 ▲일·가정 양립 지원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구축했다. 공동주택, 종교시설 등과 협약을 맺고 유휴공간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도입하여 10년간 30개소를 신속히 확충해 2024년 기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서울시 평균인 54%보다 월등히 높은 70.3%까지 끌어올려 서울시 공보육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더해 510억 원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발달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약자를 위한 ‘글로벌 가상현실(VR)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용산구는 지난 27~28일 이틀간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글로벌 VR 여행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용산구 사회적경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사회공헌 경진대회’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기업 ㈜올바른네트웍스가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이동의 제약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어르신 등 관광약자의 여행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VR기기를 통해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360도 영상으로 감상하며 실제 해외여행과 같은 체험을 즐겼다. 행사 현장에는 승무원 복장의 진행요원이 항공권 발권과 기내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여행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음식 체험, 기념품 만들기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과의 협력으로 발달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이동지원과 맞춤형 현장 안내 등을 제공받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했다. 한 고령 어르신은 “평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년 한 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주민이 직접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중랑 동행 사랑넷’성공 안착이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2025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40억 원 편성,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27개소) 주택개발 본격화 등 중랑구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중랑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 및 사업 20개 중, 구민이 가장 공감한 5개 사업을 선정하고, 최다 득표순으로 총 10개를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19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8,947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전국 최초! 구민 연계 복지 플랫폼,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 '중랑 동행 사랑넷'’이 3,444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민간, 공공,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복지 플랫폼으로, 구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이다. 올해 1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전국 기초단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8일, 중랑구청 잔디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장터 ‘중랑 들랑날랑’을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했다. ‘중랑 들랑날랑’은 주민들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며,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학생 등이 함께한 ‘사회적가치 선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 예술인이 참여한 통기타·재즈 공연과 전래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더해져 행사장을 찾은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장터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14곳이 참여해 ▲친환경 에코백·문구류 ▲수제 생활용품 ▲커피 원두 ▲교육·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들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한편,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행사 후반부 진행된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여기업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창업 배경과 지역에서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 기업 운영의 비전 등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벨’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간접흡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민원다발구역을 중심으로 금연벨을 설치해 즉각적인 안내 및 경고 방송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는 현장 실태조사와 민원 분석을 토대로 상습 흡연으로 인한 신고가 반복되는 구역과 흡연 과태료 적발이 많은 장소 위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금연벨은 태양광 전력으로 운영돼 별도의 전원 연결이 필요 없어 설치와 관리가 용이하다. 금연벨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흡연으로 인한 불편 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5초 후 금연 안내 음성이 송출된다. 또한 특정 시간대에 자동 안내 멘트를 송출해 주변에 자연스러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한다. 금연벨은 △지하철역 10미터 이내 등 금연구역 13개소 △구청 앞 광장 등 비금연구역 3개소에 총 16대가 설치됐다. 한편, 구는 금연구역 표지판 정비,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등 지역사회의 흡연율을 낮추고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구가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하여 CES 2026 서울통합관 내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관내 유망 스타트업 5개사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참가는 관악S밸리가 3년 연속으로 CES 무대를 밟는 것으로, 참가 기업들은 지난 전시회에서 거둔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관악S밸리 입주 기업들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최고혁신상’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과 2025년 ‘혁신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26년에도 ‘혁신상’을 수상하며 총 4회에 걸쳐 CES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관악구가 지속적으로 육성해 온 창업 생태계의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방증한다. 올해 관악S밸리관에 참가하는 5개 기업은 인공지능(AI), 로봇,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6일 성북구청 스카이홀 대회의실에서 공공·민간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21명이 참여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자문솔루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난도 위기가구 지원 경험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자살·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 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등 공공부문 실무자와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장애인·노인복지관, 사례관리 관련 민간기관 실무자가 참석했다. 사례 심층 자문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상임팀장이 맡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관별 성과 중심 우수사례 가운데 자살 위험, 정신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복합 문제가 동반된 가구를 지역에서 어떻게 발굴하고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했는지 개입 과정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장위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를 토대로 개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생활밀착형 맞춤 복지지원프로그램을 통한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AI·디지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디지털, 환경·안전, 경제·일자리 등 10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국가의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조직·주민·공공서비스 전반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며 ▲AI 행정 인프라 강화 ▲주민 참여 기반의 AI 문화 확산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는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추진을 위해 AI 동대문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정비해 행정 전반에 AI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공무원 대상 AI 챌린지, AI·스마트 심포지엄, AI 전문교육 등을 운영해 실무 중심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했으며, 생성형 AI 기반 행정 지원 챗봇 ‘챗디디미’와 부서별 ChatGPT 지원체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5/26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파 특보 발령 시 즉시 대응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고 ‘한파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특히 버스정류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온열의자 67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영등포구청 본관 1층을 한파쉼터로 신규 지정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올해 구는 온열의자 192개와 온기텐트 27개를 가동하고 한파쉼터 28개소를 개방한다. 쉼터 운영 현황은 구청 누리집 ‘분야별정보-재난/안전시설물’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돌봄 기능도 강화한다. 통장, 생활지원사, 방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특보 발령 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관내 어르신의 생활 패턴을 확인하고, 위험 징후 발생 시 돌봄 인력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의회가 지난 28일, 6일간에 걸친 군정질문을 시작했다. 첫날에는 민선 8기 3년 6개월, 군정을 이끈 최재구 군수와 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기획실을 대상으로 질문이 있었다. 첫 질문에 나선 이길원 의원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과 성과에 대해 질문했다. 특히 임기 반환점을 돌아 종착점으로 향하는 현시점에서 공약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향후 계획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답변에 나선 최재구 군수는 “재정 확대와 인구 증가, 기업 유치, 숙원 사업 해결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우 의원은 군수에게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방채 발행을 위하여 지방채 발행액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상환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최재구 군수는 의회에서 승인해 준 지방채 운용에 있어 보다 신중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상우 의원은 기획실장에게 동행청년창작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예산 투입 계획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는 11월 27일 오후 2시 서울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기공식에 김태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철 위원, 김종길 위원, 박승진 위원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환영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회의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뿐 아니라 박희영 용산구청장,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등 관계자와 함께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기공식을 축하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과거 철도차량정비창이었던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원 약 49만5천㎡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복합문화 기능이 융합된 업무복합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올해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하여 2028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부지 야외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기공식 기념행사는 “서울의 심장, 세계의 중심을 움직이다. - 용산 서울 코어!”라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석촌호수에 위치한 ‘더 갤러리 호수’에서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2기 입주작가 결산전:'연말정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 2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청년 시각예술가 10명이 1년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결산전:'연말정산'은 한 해의 경제 활동을 정산하듯 입주 청년 작가들이 1년간 쌓아 올린 예술적 성취를 정리하고, 그 작업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더 갤러리 호수’ 1층과 2층에서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펼쳐진다. ▲제1전시장 '연말정산'展에서는 입주작가들이 센터에서 활동하며 올해 제작한 회화, 영상, 설치 작품 등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2기 작가인 ▲강연수 ▲공예나 ▲김미우 ▲남정근 ▲박정선 ▲안지예 ▲양다희 ▲임종연 ▲장연지 ▲조정수 10인의 작가별 개성과 예술적 세계를 가장 잘 드러내는 작품으로 선별했다. ▲제2전시장 '예술가의 방'은 작가들의 실제 작업실을 전시장으로 옮겨온 듯한 콘셉트로 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강북구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출범을 축하하고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명희 의장은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랜 기다림 속에서 선정된 119명의 자문위원 중 99명이 참석해 성원이 됐으며, 이번 22기 민주평통은 앞으로 2년 동안 평화와 공존,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를 통해 국가의 평화 통일 기반을 다지는 중대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으며, 강북구협의회는 지역사회 속에서 국민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김명희 의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출범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임 김준호 회장의 노고와 새롭게 협의회를 이끄는 김상언 회장에게 감사와 기대를 전했다. 이어 “세대가 함께하는 이번 협의회에서 가교 역할을 맡아 선배·신규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50만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서울시 대표 밀리언셀러 정책 ‘손목닥터9988’이 슈퍼앱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걷기만 해도 보험료가 줄어들고, 대중교통 요금 마일리지는 물론 각종 포인트 혜택도 늘렸다. 또 민간과 협력해 질 좋은 건강관리서비스도 추가했다. 서울시는 12월 1일 서울시민 건강관리플랫폼 ‘손목닥터9988 슈퍼앱’을 본격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걷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정착시키도록 민간과 협력해 맞춤형 혜택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① 걸음 목표 달성에 따라 ‘티머니GO’ 마일리지, 대중교통 할인 등 추첨권 지급' 첫째,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손목닥터9988’ 참여자들이 출퇴근·통학·장보기 등 일상 속에서 대중교통 탑승과 걷기습관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티머니GO’와 연계한 보상을 신설했다. 우선, 12월 한 달간 손목닥터9988 참여자가 ‘티머니GO’에 회원 정보를 최초로 연동하면 1,000마일리지(1M=1원)를 제공한다. 17일부터는 하루 8,000걸음을 걸으면 티머니GO앱에서 추첨권을 지급하는데, 당첨되면 마일리지나 택시 등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