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에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담은 간식차를 급파했다. 경북 의성군은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는 3월 26일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현장에서 산불 진화에 애쓰고 있는 소방대원, 군인들에게 500여 명분의 커피 및 음료, 핫도그 등을 전달했다.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가 새벽부터 부지런한 걸음을 옮겨 오전 10시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 도착했으며,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전해 현장 관계자들의 진화 작업의 피로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많은 분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서로 위로를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간식이 조기 소진됐다. 구는 조기 소진 소식에 간식차를 27일 하루 더 연장해 운영하여 피해 복구에 힘을 싣기로 했다. 한편, 자매도시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하동군에도 오는 28일 이재민과 현지 소방 및 의료 인력에게 라면과 컵밥 등 5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4월 1일부터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에 총 3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8,000㎡ 이상의 규모의 야외 체험학습장과 대피시설, 안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인공 조형물 대신 자연을 소재로 놀 수 있도록 바위나 나무, 흙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시설물이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유아숲체험원’에는 전문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상주하여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연을 탐색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숲체험원’의 이용 대상은 사전 접수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이며, 오후 및 주말에는 개별적으로 신청한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비장애아와 장애아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어울림반'도 운영 중이다. 수업에 참여하는 유아들은 협동 수업을 통해 타인 이해도와 사회 관계성을 키우고 정서적 감수성과 신체적 발달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더하여, 응봉근린공원, 달맞이공원 등 관내 숲,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24일 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제283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양옥희 의원(대표위원), 박영희 의원을 비롯해 허대성, 조창석, 조용호 공인회계사 및 정진철 공인세무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양옥희 의원은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과 함께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연희 의장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꼼꼼히 살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오는 6월 제285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7기 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지난 3월 18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기를 마친 제6기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패를 수여하고,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기수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 등을 통해 기존 연임 위원 10명에 더해 신규 위원 27명을 선발했다. 총 37명의 위원이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은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위원회는 ▲행정재무 ▲복지보건 ▲도시건설 3개 분과로 나뉘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들은 주민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심의·조정, 모니터링 등 다양한 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위원회의 임원도 정해졌다. 위원장에는 송규길 위원, 부위원장에는 한영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송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4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2분기 정기강좌의 수강생을 3월 31일(월) 9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분기에는 총 13개 강좌가 개설되며,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트렌드와 활용법에 대한 특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강좌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실생활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바쁜 일정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는 강좌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인기 강좌였던 영화와 역사, 독립운동, 스마트폰 활용법 등도 다시 개설되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2분기 정기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쌓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7~18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을 위한 수행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통합지원창구 및 통합안내창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동 주민센터 및 돌봄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정책방향 ▲대상자 발굴·의뢰 ▲선별평가, 통합지원계획 수립, 모니터링 등 세부 업무절차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경험이 많은 지자체 및 민간기관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다양한 사례와 세부 절차에 대한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및 성동형 통합 돌봄은 구가 중추적인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통합지원창구는 동 주민센터 돌봄매니저 등을 중심으로 신규 대상자 발굴, 필요도 조사 실시, 통합지원계획 수립 및 대상자 상태 모니터링 등 사례 관리 협업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통합안내창구는 사각지대 최소화 및 주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어르신의 이용률이 높은 공공·민간기관 30여 개소에 촘촘하게 설치할 예정으로 각 기관의 기존 사업 이용자 중 타 서비스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를 적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핫플레이스 성수동 일대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365 청결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유명 카페, 팝업 스토어가 급속도로 늘어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급부상했으며, 자연스럽게 담배꽁초, 커피 용기 등 무단투기 발생량도 증가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환경 공무관이 근무하지 않는 취약 시간대인 주말, 오후 및 저녁 시간에 청소 공백을 메우는 ‘365 청결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2명으로 구성된 ‘365 청결기동대’는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숲 카페거리와 연무장길 주변의 도로 청소를 담당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365 청결기동대’가 주말 동안 가로쓰레기통의 청결 상태도 꼼꼼히 살펴 관리한다. 올해 초 성수동 가로쓰레기통 10개소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환경 공무관이 활동하지 않는 주말에 가로쓰레기통이 넘치는 현상이 수시로 발견됨에 따른 조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365 청결기동대’가 쓰레기 없는 청결한 성수동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예년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개나리 개화 시기에 맞춰 매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개나리의 아름다움을 더 오래 즐기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나리 위크(주간)’로 운영한다. 당초에는 응봉산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로 개나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경남 산청, 경북 의성과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전국 모든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는 등 재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제로 전환해 추진한다. 그에 따라, 첫날 예정했던 퓨전국악 개막공연은 마지막 날로 연기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봄이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그 밖의 ▲ 축하 콘서트 ▲ 가족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 체험 프로그램 및 개나리 포토존 ▲ 먹거리 장터 등은 예정대로 진행해 방문객들이 응봉산에서 좋은 추억을 쌓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17개 동 주민센터 순회 치매 검진 ‘2025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로 관내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여 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 의심자에게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를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2025 찾아가는 인지상담소에서는 ▲치매 고위험군, ▲집중 검진 대상자에 대한 집중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 고위험군은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로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조기에 진단 및 치료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집중 검진 대상자인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만 75세 진입 노인에 대하여도 우편, 문자 등을 통해 치매 검진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동별 검진 일정에 따라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필요에 따라 돋보기와 보청기를 지참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치매안심센터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공동주택인 경우 2025. 3. 14. ~ 4. 2., 개별주택인 경우 2025. 3. 21. ~ 4. 9.까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2025년도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산정됐으며, 성동구청 세무1과,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 제출인 경우 개별주택은 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에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주택 가격(안) 의견에 대해서는 재확인·재조사 등을 거쳐 개별주택인 경우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인 경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헌혈자 대상 온누리상품권 지급 규모를 더욱 확대해 헌혈 동참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저출산과 고령화,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해 불안정한 혈액 수급의 안정화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자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관내 혈액의 집 등 혈액 관리기관에서 헌혈하면 헌혈 1회당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 1인당 최대 연 3회까지 지급하며,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는 2024년 3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헌혈 장려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관내 헌혈자에게 총 500매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전년 대비 1,000매 늘어난 총 1,500매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14일 성동구청에서 ‘헌혈자 상품권 전달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매주 토요일 연무장길 일부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는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무장길 일대는 주말과 공휴일에 보행량이 집중되고, 차량이 혼재되어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구는 지난해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도입해 한시적 운영에 들어갔다.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는 거주자 및 상근자의 차량과 이륜차의 통행을 일부 허용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성동구만의 특화된 보행 안전 사업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보행량이 가장 많은 구간과 시간대를 분석해 해당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차 없는 거리’로 운영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거주민과 상근자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지난해 4월 27일 연무장길 21~연무장길 56-1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일대 주민과 상근자 약 82%가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운영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이를 토대로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2회 연무장5길 4 ~ 연무장길 56-1 구간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6주간 '숲속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태교 프로그램'은 숲에서의 감각 활동을 통한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유도하여 태아의 지적,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는 동시에 참여한 가족 간 유대감과 출산·육아에 대한 공동 책임감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6회차 정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서울숲의 환경을 활용하여 회차별로 향기(후각), 소리(청각), 채색(시각), 공예(촉각, 후각), 명상(청각, 미각), 태담(통합)의 감각을 주제로 숲 산책, 생태 관찰 및 신체 활동을 통한 오감 열기, 친환경 육아·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풀빛문화연대 협업 및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으로 추진되며 적극적 참여와 출석율 향상을 위해 3회 이상 숲속 태교 사진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며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6회 참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성동구청장은 "숲속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으로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태교 정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어린이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내 창의예술놀터 체험존을 2월 25일부터 평일 오후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놀터에서는 색칠, 공예, 조형 등 다채로운 미술 체험이 가능한 ‘아트플레이존’과 미디어콘텐츠와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 놀이 시설 ‘디지털아트존’을 주말 포함 연중 상시(월요일 휴무)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가정 보육 및 유치원, 어린이집 하원 후에 이용을 원하는 수요가 있어 평일에는 종일(오전~오후)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하던 방식에서 기관 신청을 평일 오전으로 집중 배치하고 평일 오후에는 개인도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개인 예약은 평일(월요일 휴무) 오후 14:00~18:00 2회차 및 주말 10:00~16:00 3회차로 나누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창의예술놀터는 올해부터 어린이 창의 미술, 발레, 바이올린 등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하고 3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인공지능(AI)의 일상화 시대를 맞아 행정의 전문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성동 지피티(GPT)'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지피티(GPT)'는 챗지피티(ChatGPT)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업무 지원 시스템(웍스AI 솔루션)을 행정 업무에 특화된 메뉴로 구성한 것으로 직원들의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화하여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AI) 업무 지원 시스템은 ▲ 최신 버전의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질의, 응답 ▲ 보고서, 계획서, 보도자료 등 문서 초안 자동 작성 ▲ 외국어 문서 번역 및 문구 교정 ▲ 이미지 생성, 분석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간단한 입력값(프롬프트)만으로 부서별 맞춤형 인공지능(AI) 비서를 생성해 이용할 수도 있다. 구는 3월 10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해당 기간 중 '성동지피티(GPT)'활용 교육 및 챗지피티(ChatGPT) 교육을 별도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