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일 오후 2시에 2024 재난대응훈련과 연계하여 ‘구청사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청 직원과 청사 방문 민원인까지 약 1000명이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최근 북한의 대남쓰레기 풍선 도발에 따른 낙하물 화재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피, 화재진압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훈련 시작은 오후 2시에 구청사 옥상정원에 대남쓰레기 풍선 낙하로 내용물이 발화하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진행하였다. 화재 발견 즉시, 화재 경보가 청사에 발령되었고, 모든 직원과 내방 중인 민원인은 경보방송을 듣고 민방위대원의 유도에 따라 질서 있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였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를 화재 장소로 유도하여 소방대원과 직장민방위대원이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화재진압 이후 민방위대원들이 현장을 긴급 복구하는 내용을 훈련하며 화재 시 대응체계를 확립하였다. 또한, 화재 진압 완료 후에는 대피 훈련에 참여한 인원을 대상으로 화재 시 행동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소화기 사용을 직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가적 재난 예방 정책이다. 중앙부처, 지자체 및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된 집중 안전 점검과 관련하여 안전 점검의 실효성 · 확산 실적 · 환류 적절성 ·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노력도 · 정책기여도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성동구는 주민점검신청제에 의한 자율점검문화 확산, 첨단장비 활용에 의한 점검의 정밀화, 부구청장의 회의 주재 및 현장 점검, 후속 조치 이행력 확보 노력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였으며, 집중 안전 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총 109개소 시설물에 대해 민간 전문가 등과 분야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 중 현장에서 시정이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기장 및 공연장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제정하고 단계별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전국 최초로 공연장 외 공연 등에 대한 위기관리가 포함됐다. 성수동은 문화와 예술,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핫플레이스로 각종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대규모 팝업 행사가 수시로 열려 일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 보니 안전상 위험이 제기되어 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성수역 퇴근 시간대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은 2014년 8,786명, 2020년 1만 1820명, 2024년 1만 8252명으로 10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난 9월 ▲ 인파정보 통합관리 ▲ 3중 순찰·모니터링 강화 ▲ 인파관리계도 ▲ 인파밀집 사고에 대한 단호한 조치 등을 포함한 인파밀집 종합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500명 이상 소규모 행사도 예외 없이 구청, 동 주민센터, 경찰서가 합동으로 인파 통합관리를 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 운집 시 소방서와 현장 합동 점검하고, 인파 관리 요원 상시순찰, 주말 주야간 및 평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 11월 7일,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교통안전물품(반광모자, 반광망토, 어린이용 반광우산) 총 300점을 성동구에 기증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날 제145회 성동명사특강에 강연자로 초빙되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 강연이 끝난 후 한 변호사가 기증한 물품은 반사 형광 특수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어두운 곳에서 작은 불빛으로도 착용자를 식별할 수 있어 야간에 활동하는 필수 노동자 및 교통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기증해 주신 물품을 필수노동자인 배달 라이더, 교통약자인 폐지 줍는 어르신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폭설에 대비하여 관내 도로 총 51개소에 9.44km에 이르는 도로열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가 우려됨에 따라 성동구는 ‘2024/2025년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제설제 2,086톤, 인력 1,472명, 제설장비 261대 등 확보된 자원과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급경사지에 스마트 원격제설시스템인 도로열선을 11개소 추가 설치해 총 51개소, 9.44km에 이르는 도로열선을 가동한다. 열선은 도로 밑바닥에 매설된 발열 케이블 장치로 도로 표면의 센서가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여 눈이 내리면 자동으로 눈을 녹인다. 사람이 모든 구간에 제설용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아도 돼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적은 인력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구는 지난 2018년 금호산길과 옥수초교 정문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30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의료급여를 신규 취득한 100여 명에게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 방법과 맞춤형 복지 수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권리와 의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 '쑥쑥', 알기 쉽게 '쏙쏙''을 부제로 ▲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 의료급여 유형별 본인부담금 ▲ 의료급여 일수 상한제 및 연장승인 신청 ▲ 선택병의원제 ▲ 맞춤형 복지 수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신고 의무 등을 교육한다.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전반적 내용과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을 신규 수급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여 의료급여기금의 재정 안정을 도모하고, 수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신고 의무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미숙지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수급 사례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동구의 건강 관리 사업과 국가건강검진 사업도 함께 안내하여 수급자들의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1월 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순화자원유통지원센터 주최 및 환경부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자치구에 대한 격려와 모범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 내용은 ▲종량제 폐기물 감량 ▲재활용 확대 ▲분리배출 확대 ▲생활폐기물 거점 수거 확대 등 다양한 항목에서 이뤄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성동구는 재활용 성과평가 결과, 폐기물 감량 및 자원 회수에서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종량제 폐기물의 전년 대비 4.4% 감량을 비롯해 커피박(커피찌꺼기) 분리배출 참여도 상위 30% 진입, 폐비닐 분류선별량 10% 이상 증가, 재활용 정거장 청결 유지 및 이동식 정거장 운영, 소형 배터리 별도 처리 체계 구축 등의 성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장 폐기물의 자체 처리 강화와 불연성 폐기물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4일 복지인문학을 주제로 2024년 민·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뮤지엄HEI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구, 동, 민관기관에서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총 55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복지인문학 강의(칼 융, 내면의 그림자, 철학자 이요철) ▲뮤지엄 HEI 영상전시 ▲민·관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례관리 당사자의 그림자 및 콤플렉스를 이해하고 사례관리자들이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상호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민·관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과 민·관 기관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로 주민에게 좋은 복지서비스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가 주거 취약 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창문 에어캡 및 문풍지 부착 등 방한재 시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 일상 편의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인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가구별 1회당 재료비 18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충망 설치 및 보수, 전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이에 더하여,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여 11월 말까지 창문 에어캡, 문풍지 부착 등 방한재 시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방한재 시공을 포함한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신청일로부터 2~3일 이내 해당 가구에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가 방문하여 간편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2018년부터 운영돼 올해 6년째를 맞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기념하여 2주간 온라인 걷기 챌린지 ‘건강 걷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행자의 날’은 환경 보호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숫자 11이 사람의 두 다리와 모습이 비슷한 것에 착안해 11월 11일로 지정됐다. 구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건강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누구나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걷기 구간은 ‘살곶이체육공원’에서 국가지정문화재인 ‘살곶이다리’를 지나 가을 걷기 명소인 ‘송정제방길’까지 3.2km이며, 참여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구는 건강한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액티브시니어 건강 걷기 교육’, ‘물길 따라 함께 걷기’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과 온라인 걷기 챌린지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40 부터 50대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6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건축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건축공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시행했음에도 건축공사장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공사관계자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공사 관계자 안전교육은 건설 안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125개 건축공사장의 시공자 및 감리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보건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하고 위험을 바라보는 인식 개선을 통해 건축 현장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중대재해 유발요인을 분석하고 관련 사고 사례를 공유하여 건축 공사 관계자의 책임감을 고취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건축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안전 도시 성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반지하 등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7만 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대규모 조사로 내년에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 주소 ▲ 거처 종류 ▲ 건축 시기 ▲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으로, 성동구는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73,460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해 조사할 수 있는 건축 연도 5~30년 미만의 아파트는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반지하와 옥탑 거주 형태를 포함하여 전수조사를 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그동안 표본조사 방식으로는 반지하 거주자의 정확한 수와 분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마장동 소재)에서 ‘2024년 성동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추진 3년 차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올해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모사업자 14개 단체와 해당 사업에 직접 참가했던 1인 가구들이 함께 모인다. 이곳에서 ▲성동구 1인가구 지원 정책 추진 현황 ▲2024년 성동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사업별 추진 결과 및 참여 소감 ▲2025년 공모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제5회 그린하장’ 행사도 진행된다. ‘그린하장’은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행사로 ▲에코백, 청바지로 ‘컵 받침대’ 만들기 ▲페트병, 캔 등으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자석 고리 우드버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한다. 특히 쌀쌀해진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호빵과 율무차를 센터에서 운영하는 포인트를 사용하여 교환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에 유(U)-도서관(Ubiquitous-도서관) 도서대출반납기를 신규 설치하여 오는 11일부터 북토리지 서비스 확대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토리지 서비스는 성동구통합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대출 예약한 성동구립도서관 도서를 지하철 역사 등에 설치된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통해 간편하게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 서비스다. 구는 출퇴근길의 직장인, 도서관까지 거리가 먼 인근 지역주민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 반납하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옥수역에 북토리지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래, 2018년 옥수역, 금호역, 상왕십리역에 즉시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 하였으며, 2021년에는 성수역에 스마트도서관, 2022년에는 성동구립도서관에 야간 북토리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마장역에도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총 7개소의 스마트도서관 및 북토리지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 및 북토리지를 통한 3년간 누적 대출 권수는 올해 7월 기준, 4만 7천여 권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일제 정리에 나선다.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과 동일하게 부동산, 자동차 등 취득 시 취득세 신고 의무가 있으며, 보유에 따른 자동차세, 재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또한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의 경우 주민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가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언어상의 문제, 납세 의식 부족 등으로 체납자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성동구의 외국인 체납자는 1,935명으로 체납 건수는 2,835건, 체납 금액은 1억 9천5백만 원에 이른다. 1만 원 미만의 체납자 비율은 67%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올해 12월까지를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힘쓸 방침이다.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외국인 체납자의 거소지 조사를 실시하고, 체류지 주소를 현행화하여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톡 체납 알림을 통해 체납 사실을 적극 안내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