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일 소월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350여 명의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구창장 표창이 수여됐다. 사회복지 종사자 16명과 협의체 위원 5명, 총 21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신설된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민간기관 사회복지사 10명이 수상했다. 2부 축하공연 ‘갈라 콘서트’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오현지, 소프라노 유다현, 가수 백인태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나눔이 성동구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 성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9월부터 서울숲 일대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숲은 매년 가을철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교통혼잡이 심화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보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구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는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숲 인근에 특별단속 전담 인력을 배치해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서울숲 주 출입구 및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이동식 단속카메라(CCTV)가 설치된 단속차량을 투입해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및 입차 대기 차량에는 인근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는 스마트폰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즉시 위반 사실을 안내해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차량 이동도 유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17일부터 ‘성동사랑상품권’을 26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추석 명절 발행 규모인 180억 원보다 80억 원 늘어난 26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할인율도 기존 5%에서 7%로 상향되어 상품권 구매 시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석맞이 성동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 연말정산 시에는 사용 금액에 대해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성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가맹점 결제 수수료가 면제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앞서, 성동구는 올해 1월에 200억 원, 4월에 50억 원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5% 구매할인에 더해 2%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여 상반기 발행분을 모두 완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추가 발행되는 성동사랑상품권은 할인율과 발행 규모가 확대된 만큼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가을을 맞이하여 일상 속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중랑천 피크닉장’을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중랑천 피크닉장’은 자연 풍경과 여가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으로 매년 봄·가을 계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색 정원을 조성하여 많은 구민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성동교 인근 하천변에 위치하여,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로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이번 가을철에는 '가을동화-도토리 줍줍 대작전'을 주제로 다채로운 조형물과 계절 식물을 담은 이색 정원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가을의 운치를 선사한다. 가을을 알리는 메리골드, 제라늄, 아스타, 포인세티아 등 계절 초화로 채워진 특화 화단을 조성하여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미리 느낄 수 있으며, 흩날리는 억새와 다양한 꽃들이 중랑천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피크닉장 곳곳에는 마치 동화책 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도토리를 찾는 다람쥐’, ‘가을 연못과 나룻배’ 등 다양한 조형물 배경의 포토존을 마련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오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동구 소재 문화창조 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하여 만드는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이다. 2023년 개최 첫 해, 총 9개 분야 49개 프로그램을 통해 약 5만 명의 관람객과 2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2024년은 11개 분야 85개 프로그램, 365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약 16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는 기록을 남겼다. 올해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창조적 시대정신(CREATIVE ZEITGEIST, 부제: 변화를 이끄는 질문)’을 주제로 작년보다 2개 분야가 늘어난 총 13개 분야, 약 100여 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 ▲플레이성수 ▲성수아트페어 ▲뷰티성수 ▲투자성수 ▲테이스티성수 등이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더 다채로워진 콘텐츠 통해 도시를 새롭게 경험하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CGV(대표 정종민)와 업무 협약을 맺고 9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CGV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주소 이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혜택으로 제공받는 제도로 기부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복리증진, 기부지역의 문화·예술·보건 발전 등에 사용된다. 성동구가 지난 7월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만족도 조사 결과, 어떤 답례품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기부자의 69.6%가 모바일 상품권을 선택했다. 이에, 구는 기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이용하기 편리하고 실용적인 모바일상품권인 ‘CGV 패키지’를 답례품으로 추가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CGV’ 패키지는 1인 영화관람권과 음료수(M)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면 기부액의 30%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CGV패키지는 15,000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CGV 패키지는 문자메시지로 모바일 상품권이 발송되며, CGV 왕십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부자가 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 8월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KT디지털인재장학생과 협업해 ‘성동 원플러스원 나눔’ 웹페이지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 진행된 ‘KT디지털인재장학생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의 성과로, 청년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구정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성동 원플러스원 나눔’은 주민이 슈퍼나 음식점 등 가맹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동일한 물건을 한 개 더 결제하면, 추가 물품이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에 전달되는 성동구 대표 나눔 정책이다. 현재 17개 동 126개 가맹점이 참여하며, 주민·상인·행정이 함께하는 민관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기존 수기 관리 방식을 QR코드 기반 웹페이지로 전환되면서, 기부자·가맹점·구청이 실시간으로 나눔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는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스템을 보완하고 향후 정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의적 제안과 협력이 더해져 나눔이 한층 투명하고 가까워졌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신학기를 맞아 성동 교통안전맘, 성동경찰서와 함께 지난 8월 28일 등교시간에 맞춰 행당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차량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운전자와 학부모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행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관내 학부모들로 구성된 ‘교통안전맘’ 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시속 30km) 준수 안내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 등을 펼쳤다. 아울러 교통안전맘은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시작으로 점차 경로당 어르신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생활 속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안전 문화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이번 캠페인을 9월까지 계속 실시하고,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최우선 과제이며, 앞으로도 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총 26명의 구민이 평생교육 전문 강사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은 지역 내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평생학습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주민과 행정이 공동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역량 강화를 모색한 민관 협치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과정은 성동구 평생학습관(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에서 ‘보드게임지도사 2급’과 ‘창의수학지도사 2급’ 등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각각 15명의 학습자가 참여하여, 총 28명의 자격증 소지자를 배출했다. 이어서,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실전 강의 능력을 높였다. 관내 아이꿈누리터 등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26명이 전문 강사로 양성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에는 경력보유여성 및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구민들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전 연령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특히 20대~40대 청·장년층에게 건강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방법을 집중 안내한다. 센터 방문 시 구민은 혈압·혈당 측정과 전문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캠페인 시작일인 9월 1일에는 성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 교실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도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대~40대 구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건강을 꾸준히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 연무장길 일부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는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오는 9월 6일부터 기존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시범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는 인파가 집중되는 성수동 연무장길 일부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었으나, 주말 성수동을 찾는 방문객 증가에 따라 보행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존 토요일에 더해 일요일까지 시범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운영 시간과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구간은 성수일로 40 ~ 연무장길 56-1, 성수이로7길 46 ~ 성수이로7길 36, 그리고 연무장길(금호타운2차 아파트 진출입도로) 구간’의 자동차 통행이 제한된다. 또한, 자동차 통제가 이뤄지는 8개 주요 지점마다 모범운전자와 신호수가 2인 1조로 배치되어 외부 차량의 우회 안내와 보행자 이동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기존 토요일만 시행하던 내용과 동일하게 유지되어, 안정적인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여성한부모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하모니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성한부모가족 18가구,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며,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관계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는 가평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와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서 진행되며, 모-자녀 집단상담, 개별상담, 관계 회복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관광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참가 가족들이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서로 지지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여성한부모 가족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27일 성동구청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활성화 방안과 노인 사회활동 기회 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등 7곳 수행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사업 진행 현황 및 현장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한편 성동구는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8개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3개 분야 총 42개 사업에 2,249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수행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폭염 등 기상상황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2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평등 가치 확산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새로운 평등 트렌드’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전문 강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전 대강당 로비에서는 ▲종이 방향제 만들기 ▲양성평등 단어 찾기 ▲경력보유여성 맞춤형 취·창업 상담 ▲불법촬영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시대가 변화하면서 양성평등에 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아직 완전한 성평등을 말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성평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