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 교사의 업무부담은 낮추고 보육품질은 높이는 ‘도봉형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교사 1명이 최대 20명을 보육하는 등 교사의 업무가 과중하고 최근 출생률 저하에 따른 원아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와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도봉구 전체 어린이집 수는 출생률 저하 등으로 2021년 188개소, 2022년 170개소, 2023년 158개소로 줄었다. ‘도봉형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은 어린이집이 보육교사 1인당 보육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축소해 운영할 경우 줄어든 정원만큼의 보육료를 운영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비는 전액 구비 5억 6천만원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업무부담이 큰 0세반, 장애아반, 3세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단, 0세반과 장애아반은 보육교사 1인당 아동 3명→2명으로, 3세반은 아동 15명→12명 이하로 줄여 운영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12월 29일 도봉구민대상 모임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8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과 도봉구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9년부터 현재까지 10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들은 더 많은 사회공헌을 위해 ‘도봉구민대상 모임’을 구성해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영자(청화자원 대표) 도봉구민대상 모임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우신 주민분들을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나눔 분위기 확산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봉구민대상 모임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인 쌍문역 동측 및 방학역 일대에 총 1,059세대가 공급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봉구는 2021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된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일대가 2년 9개월 만에 서울시 최초로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 정비사업보다 3~4년 빠른 진행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공공주택사업자(LH)의 승인신청에 따라 통합심의 등 승인 절차를 이행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 일대가 역세권이면서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도심 내 주택단지로 변화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1호선 방학역 인근 복합사업지구는 용적률 599.89%, 지하 5층부터 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420세대(공공분양 263, 이익공유 84, 공공임대 73)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4호선 쌍문역 동측 복합사업지구는 용적률 498.58%, 지하 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미디어폴이 설치된 도봉구청 앞 광장이 구민들 사이에서 도심 속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 구민에 따르면 “고화질 대형화면에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는 회색빛 도심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였다”며, “구청 앞을 지나가는 길이 새롭고 설렌다”고 전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도봉구청 앞 광장에 둘레 37.5m, 세로 2m 규모의 미디어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미디어폴은 미디어 아트 표출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로 구성됐으며, 미디어 아트의 시각적 효과를 더하는 LED 조명이 설치돼 있다. 특히, 몸짓에 반응하는 모션센서가 부착돼 있어 사람과 이미지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야간에 빛 공해로 인한 민원은 주‧야 조도 및 콘텐츠 조절 기능으로 최소화한다. 현재 미디어폴에서는 새해를 맞아 ‘HAPPY NEW YEAR’ 등 특별 아트쇼가 펼쳐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설날 등 계절별, 기념일에 맞는 콘텐츠가 구청 앞 광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청 앞 광장을 구민과 함께하는 힐링, 만남의 공간으로 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 한 해 도봉구 김장통에는 저마다 이웃 사랑이 담긴 김치가 넘쳤다. 초등학생표 김치부터 어르신표, 군인표까지 다양했다. 34톤의 김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 4천 가구에 전해졌다. 김장철이 시작되는 11월부터 도봉구 곳곳에서 김장행사가 열렸다. 11월 14일 쌍문동 나눔텃밭(쌍문동 442-1)에서는 주민 30여 명이 친환경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배추와 무를 재료로 김치를 담갔다. 여기에 기업체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배추까지 더해 김장김치 1,500kg을 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그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더 뜻깊다”고 전했다. 11월 27일에는 북한이탈주민, 국군장병 등 주민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김장행사가 도봉구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른 시간부터 이들은 절임배추를 나르고 배추 사이사이 양념을 묻히는 등 손을 부지런히 놀렸다. 3시간쯤 지나자 광장에는 금세 김장김치 10kg의 280박스가 쌓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 50%(의무관리 단지)에서 최대 60%(임의관리 단지)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건축법)에 따라 승인(허가)을 받아 건축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올해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자부담 능력이 낮은 소규모 단지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작년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사업에는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 ▲주 도로와 보안등의 보수 ▲옥외 하수도의 보수와 준설 ▲실외 운동시설 보수 및 수목전지 ▲외부 개방하는 공동 실내체육시설의 설치‧개선 ▲장애인 편의시설과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개선 ▲자전거도로, 자전거주차와 관련 시설 설치‧개선 등이 있다. 상세내용은 도봉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별표1]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쌍문동 724번지 일대가 수변 휴게공간을 품은 320세대의 주택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 도봉구, 그리고 주민이 하나의 팀이 돼 신속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도봉구는 12월 28일 개최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심의분과위원회'에서 ‘쌍문동 724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도봉구에서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사업 구역이 지정되는 첫 사례다. 쌍문동 724번지 일대는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에서 선정돼 정비구역 지정기간이 기존 5년 이상에서 2년 이내로 단축된 곳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해당 일대에 대한 주민들의 개발 염원에 부응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인 도봉구 재건축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이라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번 구역 지정이 가결되면서 쌍문동 724번지 일대에는 최고 25층 이하, 총 320세대(임대주택 67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남측 노해로38길 일방통행 도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우이천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연휴 시작인 12월 30일 대설주의보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눈길을 모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날인 12월 29일 오후 11시 사전에 제설대책 1단계를 발령하고 구청을 비롯한 14개 전동에 비상근무과 제설장비 투입 준비를 주문했다. 이에 구는 제설차량 14대, 굴삭기 2대 등이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기토록 하고, 언덕길 도로 등에 설치된 열선, 액상살포장치 등의 가동 점검을 완료했다. 도봉구는 폭설이 시작된 30일 새벽부터 제설기동반을 중심으로 제설제 살포를 시작하고, 열선, 액상살포장치를 가동했다. 또한 지역 도로순찰을 통해 보도용 제설제 작업을 실시하고, 14개 전 동 직원들은 보도구간, 골목길에 대한 재빠른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에 빠르게 대응했다. 이어지는 폭설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난안전본부에서 각 동의 제설 종합상황을 CCTV로 직접 확인하며 상황을 보고받고,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뿐 아니라,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동과 방학동 일대에서 직원들과 함께 직접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에 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2월 29일 새해 연휴를 앞두고 방학동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구청장 주재 ‘방학동 아파트 화재 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부서별 후속 조치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오 구청장은 “새해 연휴 기간에도 유가족, 이재민 등에 대한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 달라”며, “특히 부서별 대응체계를 유지해 언제든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2월 25일 방학동 소재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과 이재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에 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화재 이후 즉시 상황총괄반, 복지대책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 확인, 사고 수습 지원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화재 현장을 찾은 오언석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입주민과 사상자 가족들의 아픔이 매우 클 것”이라며, “즉시 이재민을 위한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사상자 관리 등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구는 먼저 아파트 경로당에 임시 대피처를 마련해 이재민을 수용한 뒤 현재 관내 2개 임시주거시설에서 이재민 8세대 21명을 보호하고 있다. 퇴소 이후에 자택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이재민 등에게는 한 달간 거주할 수 있는 임시 숙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상자 30명에 대해서는 전담직원을 지정해 치료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회복을 돕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후속 조치를 위해 민원접수처를 마련했으며, 총 51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접수한 민원은 그을음, 청소 등으로 현재 관리사무소 등 관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12월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이 승인됐다. 2011년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이후 12년 만이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국토부와 지티엑스씨주식회사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2028년 개통이 목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은 지난 2011년 국가철도망 계획 이후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21년 6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결정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지하화 구간이었던 도봉구간(창동역)이 지상화되면서 지역의 반발을 샀고 구는 지하건설로 되돌리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는 등 관계기관에 구의 입장을 밝혀왔다. 이후 올해 5월 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도봉구를 방문, 도봉구간의 지화화를 발표하면서 구의 입장이 관철됐다. 구 관계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완공되면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에서 13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며, “이에 따라 도봉구 경제 성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환경교육센터가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자연해설단’ 신규 단원 20명을 모집한다. ‘자연해설단’은 도봉환경교육센터의 교육자원봉사단이다. 신청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지역주민 대상의 환경교육과 지역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전 신규 단원은 내년 2월, 10강 내외의 기초교육을 받은 후 교육참관 및 실습 과정을 거치며, 이후 ‘계절을 담은 발바닥공원 자연체험‘ 프로그램 강의와 수업교구 준비 등 본격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생태와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있는 분들이 함께 모여 활동함으로써 연대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센터는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겨울 철새를 관찰하는 ’두루미 볼까 독수리 볼까‘부터 환경교육에 윷놀이를 접목한 ’신나는 생태전래놀이터‘까지 총 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반지하 등 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구는 반지하주택 7,891호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조사를 통해 침수 우려 등급과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필요시설을 파악했다. 이후 침수방지(피난)시설 필요가구 374호에 개폐식 방범창, 물막이판 등을 지원했으며 대상 외 희망 가구로부터도 신청을 받아 총 919호에 설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모든 반지하주택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는 현재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지하주택 7,891호에 대해 침수피해 위험도에 따라 등급별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상 위험이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돌봄공무원 등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주거 취약 가구,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 등을 대상으로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 한 해 총 50가구에 단열, 방수, 창호, 소방안전시설 등 성능개선공사에 따른 공사비 약 3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3년 12월 25일 도봉구 방학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화재 진압 및 추가 대응에 노력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 대응에 나섰다. 즉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전 6시 37분께 대부분의 불길을 잡았고, 신고 접수 약 3시간 43분 만인 오전 8시 40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의 대응 1단계는 8시 54분 이후 해제됐다. 도봉구는 이번 화재로 인한 이재민 구호 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먼저 경로당에 임시 대피처를 마련해 이재민을 수용했으며, 도시락 70개, 생수 350병 등 비상식량과 적십자 구호물품 30박스, 기초생필품 70개를 우선 지급했다. 현재는 관내 3개 숙박업소를 임시 거주지로 지정하고 입소 신청한 이재민을 수용‧보호 조치하고 있다. 또 현장에 별도 의료창구를 마련, 구 보건소 직원을 통해 긴급 의료지원을 하고 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2월 28일 오후 6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예술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도봉구에서 활동한 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도봉구 예술인 인증하는 타이슬링 수여식 ▲23년 사업 공유 ▲지역 청년 댄스팀 ‘저스트비 크루’ 공연 ▲지역예술인 네트워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지역 예술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도봉구 예술인들과 함께 더욱 변화하고 성장하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