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7일 16시, 동대문구체육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동대문구체육회는 체육 프로그램 개발, 체육동호회 활동지원 등 지역 내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외된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유관오 동대문구체육회장은 “추운 날씨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동대문구체육회 임원진들이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동대문구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수) 개최된 ‘제5회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디지털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보육에 관한 정보·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2009년 설치했고 현재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선 관내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을 위해 ▲보육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대여 ▲보육 교직원 상담 및 구인·구직 정보 제공 ▲영유아의 체험 및 놀이공간 대여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직원에 대한 영유아 학대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통계청은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활용한 공공정책, 민간경제, 교육‧연구 분야 등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국민들에게 SGIS를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5회 SGIS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주민들에게 ‘데이트 장소 찾기(20대)’, ‘신혼집 동네 찾기(30대)’, ‘어린이집, 병원 찾기(40대)’, ‘일자리 찾기(60대)’ 등 연령대별 고민을 들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6일 교보생명이 후원하고 (사)글로벌비전이 협력하여 '2023 사랑 ON 온기충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들을 위한 쌀 1,000kg, 김치 500kg, 라면 100box(환가액 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차경식 교보생명-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사)글로벌비전 개발국 차정훈 국장, 양예지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보생명은 종로에 본사를 두고 소재지 후원을 넘어 인근 지역까지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동대문구 내 다문화가정 100가구를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겨울철 ‘2023 사랑 ON 온기충전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교보생명과 (사)글로벌비전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 다문화가정을 위해 준비해주신 식료품으로 추운 겨울철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생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여 헬스케어, 교육분야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200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조직문화 혁신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평가 담당 부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200만 원 전액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올해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오는 28일부터 내년 6월 21일까지 기획전시『생명의 꽃, 약초에 피다』를 개최한다. 기획전시『생명의 꽃, 약초에 피다』는 수수한 자태 이면에 놀라운 효능을 갖고 있는 우리 약초의 역사와 우수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본초 연구가 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덕균 소장(한국본초임상연구센터), 이영종 교수(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최호영 교수(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현진오 소장(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등이 수집한 우리나라 약초 68종의 사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약초(향약)의 역사 ▲계절별 우리 약초를 소개하는 ‘향약의 사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약초를 알려주는 ‘손에 잡히는 한국의 약초’ ▲약초 연구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약초 연구가의 책상’ 등 유구한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의 곁을 지켜온 약초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28일 오후 3시에는 『생명의 꽃, 약초에 피다』의 개최를 알리는 개막식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을 올해보다 20억 원 증액한 120억 원으로 확정하는 등 교육예산을 총 200억 원 확보하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120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상위 수준의 지원을 이어간다. 교육경비보조금은 미래 변화를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 함양 교육, 특수 교육 지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교육 서비스 강화, 창의력을 키우는 미래지향적 학교 공간 조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등 디지털 문해력·논리력 강화 프로그램 ▲로봇 경진대회 등을 신규로 지원한다.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로 지원되는 세부적인 사항은 내년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구는 120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이외에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평등하고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입학 준비금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에 예산을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룡의 해 첫 날, 동대문구가 해돋이 명소인 전농동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2024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구민들의 쉼터이자 동대문구의 자랑인 배봉산 정상부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새해를 여는 힘찬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새해 기념 타징, 새해인사 및 덕담,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하는 팝페라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인 새해맞이 일출 감상을 마친 뒤 본 행사는 마무리된다. 일출을 보러 온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당일 오전 6시 30분, 배봉산 야외무대 광장에선 전농2동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이른 시간 일출을 보기 위해 산을 찾은 구민들을 위해 준비한 ‘새해 복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 배봉산 근린공원 입구에는 새해 첫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2024 포토존’을 운영하며, 새해 소망을 작성하여 나무에 거는 ‘새해 소원나무’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새해의 밝은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구 및 전농2동주민센터, 동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반지하, 옥탑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올 한해 총 14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심 집수리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된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단열, 방수 등 주택성능개선공사, 편의시설 공사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공사비의 약 80%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사업’은 옥탑방에 단열공사, 창문설치 등 주거성능개선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공사비의 약 80%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구는 각각 4월과 6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했다. ‘안심 집수리 사업’에는 10가구를,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사업’에는 4가구를 선정하는 등 2023년에만 총 14가구에게 약 1억 14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 지원을 받은 주민은 “누수 때문에 전기도 자주 나가고 누전 위험이 있어 불안에 떨며 지냈는데, 방수시공을 한 뒤에는 발 뻗고 잘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집수리 사업 선정자 28가구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1일 9개월간 도시 미관을 해친 서울나은병원(동대문구 왕산로 137) 앞 노점단체 집회천막이 자진철거됐다고 밝혔다. 해당 집회천막은 올해 3월 17일 동대문구가 집행한 나은병원 앞 노점 6개소 강제철거에 대항하여, 노점단체가 같은 달 31일 집회시위를 열고 설치한 것이다. 구는 천막농성이 계속될 경우 도시미관 저해, 난방기 화재, 인명사상 등을 우려하여 노점단체와의 6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지난 21일 오후 집회천막 자진철거를 이루어냈다. 구에서는 도로 원상회복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강제철거 절차를 노점단체에 사전 안내하고, 철거에 필요한 인력지원과 쓰레기 처리를 약속했다, 또한 노점단체 회원들의 고령, 건강 악화로 인한 겨울철 농성의 어려움을 강조하는 등 자진철거를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한편, 구는 철거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식물과 암석으로 이루어진 가로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는 청량리 일대 노점, 거리가게 정비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원년이었다. 거리가게 전체 562개소 중 115개소(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과 함께 관내 결식우려 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제공하여 아동 결식 없는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동대문구는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해마다 1,000여 명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외식비 증가로 끼니를 걱정하는 결식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4개 기관이 힘을 모은 것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6개 기업, 86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한번 발굴된 결식우려 아동들이 완전히 결식 우려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엄명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 본부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실장 ▲최강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오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이장우의 ‘서울한방진흥센터 100% 즐기기’ 영상을 공개한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우리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주제로 박물관 전시와 교육, 족욕 등 다양한 한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방 복합 문화공간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100% 즐기기’는 동대문구 홍보대사이자 최근 방송을 통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한방 웰니스를 체험하며 한방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시청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이다. 영상은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12월 26일 공개되는 1부에서는 ▲한의약박물관 관람 ▲약초족욕 및 보제원한방체험 ▲한방공작소와 전통의상체험 ▲서울약령시 방문 등 한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성화 체험을 다룬다. 2부에서는 약선 전문가를 만난다. ▲진피(귤껍질)를 덖고 우려내어 만드는 ‘진피차’ ▲계절 꽃을 활용하여 만드는 ‘화전’ ▲구기자와 고기가 들어간 ‘약선샐러드’까지 약이 되는 음식 ‘약선’을 만들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2부 영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전농동에 위치한 주요 연결통로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답십리 지하차도 굴다리’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알록달록 그림길로 재탄생했다고 21일 밝혔다. 답십리 굴다리 경관 개선에 대한 논의는 올해 4월부터 시작됐다. 구는 4월 5일, 구민들로부터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 첫 번째 현장으로 신답초등학교 통학로를 찾았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로 학생 등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해 온 답십리 굴다리 지하차도를 밝고 경쾌한 그림을 그려 도시갤러리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구는 노후화된 보도를 정비하고 굴다리 내부 안전펜스를 교체했다. 어두운 굴다리 하부 공간을 밝게 비추기 위한 LED 조명도 추가 설치하여 밤에도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416㎡ 가량의 내‧외부 벽면에 동대문구의 일상과 풍경을 담은 갤러리형 디자인 벽화를 설치하는 등 굴다리 밑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이문동 소재 동안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21일 10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28,000kg(환가액 75,60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행사가 진행된 아침, 영하 15℃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백미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구 관계자 10여 명,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및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6,000여 명의 성도들의 온정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백미는 동대문 지역 14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로 배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준 담임목사는 “성탄절 백미 전달을 이어온 지 벌써 17년이 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전년에 비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 많이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도이치모터스가 18일 동대문구청을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도이치모터스(주) 권혁민 대표이사, 김지호 부사장, 이보람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2002년 설립된 도이치모터스는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수입차 전시장을 둔 BMW 공식 딜러로서, 고객지향적인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수입 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이다. 도이치모터스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사랑의 성금 전달로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는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향한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연말을 맞아 청량리수산시장 등 관내 12개 전통 시장 방문에 나섰다. 지난 18일에 이어 19일 경동광성상가 등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각 점포의 시설물 안전에 유의할 것을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이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시장 내 시설의 현대화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하여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성실하게 생업을 이어나가는 상인과 대화를 나누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며 “상인들과 주민들이 주신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우리 구의 자랑인 전통시장을 모두가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