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1월 29일 지역 상생을 위해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전문회사인 ‘(주)그립컴퍼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시간 방송과 채팅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면서 상품을 판매·구입하는 플랫폼인 ‘라이브커머스’가 요즘 인기 쇼핑 방법으로 떠오르면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구축을 위해 마포구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마포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김한나 Grip 대표이사,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마포구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개척, 홍대 레드로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 마포TV와 Grip의 상호 콘텐츠 교환 등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의 경쟁력을 한껏 강화할 계획이다. Grip 관계자는 “현재 Grip에서 활동하는 판매자 중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판매자가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고, 다른 마포구 판매자들도 상위권에 속한다”라며 “훌륭한 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후, 마포구청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이 주최한 이번 사진전에는 장애인 무용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국내외 19건 공연 사진 78점이 전시됐다. 김삼진 예술감독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용수들의 사진을 감상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장애인 무용수분들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마포구는 장애 예술인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총 8,413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마포구의회에 제출하고,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 사업의 본격적인 성과도출을 위해 구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마포구 예산안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구 재정의 부담은 큰 상황임에도 약자와의 동행, 지역 상권 활성화, 구민 안전 등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편성했다. 또한,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관행적이고 낭비적인 재정지출은 과감히 중단하고 부진사업은 축소, 재구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금년보다 8.08% 증가한 8,413억 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8.29% 증가한 7,996억 원, 특별회계는 4.28% 증가한 417억 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은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 4,463억 원(55.83%), 환경 497억 원(6.22%), 문화 및 관광 400억 원(5.01%), 일반공공행정 285억 원(3.56%), 보건 205억 원(2.57%), 국토 및 지역개발 159억 원(1.99%), 교육 141억 원(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지진이나 겨울철 화재 등의 재해가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어 일상생활 속 재난 대응법 숙지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전기 안전이나 보행 안전과 같은 일상생활 안전뿐 아니라 지진이나 화재 등 재난에 대한 대비도 확실히 준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은 안전 교육 전문기관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 운동장에 안전 체험 부스를 설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별로 일정을 정해 오는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시설과 관리 인력 지원이 가능한 학교를 사전 협의해 올해는 지역 내 5개 초등학교 (서울공덕초,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 서울상지초, 서울신북초, 서울신석초)를 대상으로 실시 중에 있다. 마포구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은 크게 생활안전, 교통안전, 응급처치, 재난 안전 4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일 오전 성산당구장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청장배 당구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당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선수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유공자 표창 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선수들의 당구 경기가 시작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당구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대회의 첫 회를 열게 돼서 매우 기쁘고 뜻깊다”라며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생활체육으로서 당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마포구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과 운전자의 시인성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39개소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LED램프를 설치해 보행신호를 표출하는 보조장치로, 전방주시 미흡에 따른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들이 바닥 불빛을 통해 멀리서부터 횡단보도를 인지할 수 있어 우회전 구간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마포구는 횡단보도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총 38개소의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32개소에 설치해 어린이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마포의 대표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 등 보행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에도 7개소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는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고, 차량 운전자들은 횡단보도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올해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신호등을 설치했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11월 30일 보건복지부 주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고독사 예방사업 가운데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영역’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사업 공모에 16개 시·도 및 127개 시·군·구가 참여했고 이 가운데 마포구의'1인 중장년층 보건복지 돌봄 통합지원 '더-이음' 사업'이 우수사례 9개 중 하나에 선정돼 이름을 올렸다. 마포구'1인 중장년층 보건복지 돌봄 통합지원 ‘더-이음’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고독사, 자살 등의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포구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사업이다. 특히 마포구는 올해 9월 기준으로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48.3%)에 가깝고 매년 1인 가구 비중이 늘고 있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전망 확충 필요성이 크다는 것이 사업 배경이 됐다. 마포구 ‘더-이음’ 사업대상자는 동주민센터가 지역 내 중장년층(만45세~64세) 1인 가구 중 사회적 관계망, 경제 상황,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30일 오전, 보건소 2층에서 ‘처끝센터’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처끝센터는 비혼모가 임신·출산·양육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 편히 통합관리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로, 센터에는 비혼모 맞춤관리를 위한 전문간호사가 배치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간부단,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처끝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로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불안하고 두려움이 큰 비혼모들을 안심시키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며 “마포구는 처끝센터를 통해 비혼모의 임신, 출산과 함께 향후 자립까지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처끝센터는 방문을 꺼리는 비혼모를 위해 적극적인 전화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과 프로그램 안내는 처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혼인 외 출생아가 9,800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3.9%에 달해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혼인 외 임신을 한 여성들은 보통 사회적 편견과 환경적 요인으로 출산을 포기하거나, 임신 사실을 가족 등 주변인에게 쉽게 털어놓기 어려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나 공공 서비스, 경제적 상담 지원 등을 제때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지난 3월 감사원 조사에 의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출생 미신고 영아가 2,236명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에 마포구가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한 비혼모를 위한 처끝센터를 마포구 보건소 2층에 개소하고 11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非)혼모는 기존의 미(未)혼모에 대한 사회 차별적 의미를 없애고, 청소년 임산부, 미혼, 이혼, 사별 한부모 여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용어로, 마포구 처끝센터는 비혼모가 임신·출산·양육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 편히 통합관리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이다. 마포구 처끝센터에는 전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9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위한 인형극 ‘출동! 환경특공대’를 개최했다. 마포구가 준비한 이번 인형극은 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 분리수거 등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스스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인형과 음악으로 꾸며진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오늘 인형극을 통해 환경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어른들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월드컵공원 일대에 대한 토양오염도를 재조사한 결과, 기존 불소 검출에 더해 비소까지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신규 자원회수시설 입지예정지를 포함한 당인리 발전소와 월드컵공원 일대의 불소 초과 검출을 근거로 마포구가 지난 10월 19일 서울시와 한국중부발전에 토양정밀조사 명령을 한 것에 대하여 서울시서부공원여가센터(이하 서울시)가 재조사를 요청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마포구 관련자 입회하에 7개 지점(노을공원 입구, 노을연료전지발전소 뒤편 부지, 하늘공원 정상 2개 지점, 난지천공원축구장 인근 2개 지점, 문화비축기지)의 토양 시료 채취가 이루어졌다. 이를 마포구와 서울시가 각각 토양 분석 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서울시의 분석 결과에서 문화비축기지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지점의 토양에서 1차 조사와 동일하게 불소가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한국보건기술연구원의 분석에 따라 토양오염우려기준 400mg/kg 대비 ▲노을공원 입구 418mg/kg, ▲노을연료전지발전소 뒤편 부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구민의 세 부담 최소화를 목표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세입 부문 중 재산세 수입을 올해 공시가격 수준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8년 서울시 자치구 중 개별주택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022년까지 전년 대비 재산세가 크게는 16.7%, 적게는 4.5%까지 꾸준히 증가해 구민의 가계 부담은 나날이 커져갔다. 2022년 말 공시가격이 현실화되면서 2023년도 재산세가 대폭 감소하게 됐다. 마포구의 공동주택공시가격은 19.23%, 개별주택 8.8%, 개별공시지가는 6.29% 가량 하락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에 비해 368억 원, 12.5% 줄인 재산세를 부과해 구민의 근심을 덜어냈다. 이러한 실정에 맞춰 마포구는 2024년도 재산세 수입을 1,349억 3,400만 원으로 편성했다. 마포구의 노력은 세입 긴축 편성에만 그치지 않았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납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부동산 공시가격 인하에 대한 요청사항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또한 앞으로도 부동산 공시가격 확정 전 표준주택과 공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후, 마포구청 광장에서 열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사랑의 백미·김치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서서울농협 본점(조합장 조원민)에서 백미 2,500kg(10kg 250포)과 김치 1,000kg(10kg 100박스) 후원해 마련됐다. 후원된 성품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서울농협 본점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마포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 김치 등을 기부해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후원해주시는 서서울농협 본점 조원민 조합장을 비롯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염리동 주민센터가 염리동 85-2번지에 조성될 청년안심주택 안에 새롭게 재탄생할 전망이다. 마포구는 청년안심주택의 사업시행자 마스턴투자운용(주)와 실무협의를 거쳐 11월 24일 ‘염리동 주민센터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준공 30년이 지난 염리동 주민센터는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지금껏 주민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청사가 아현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되어 있어 건축 제한은 물론, 막대한 예산이 요구돼 신청사 건립에 난항이 있었다. 그러다가 마포구가 지난해 염리동 주민센터 인근(舊 KT마포솔루션빌딩 부지)에서 추진된 서울시의 역세권 청년안심주택 사업계획승인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됐다. 염리동 청년안심주택사업의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됨에 따라 공공기여율 10%(공공기여 시설면적 : 공공청사 1,482.37㎡, 임대주택 7세대) 기준을 충족해야 했고, 마포구는 이를 토대로 사업계획승인권자인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시행자에게 공공기여 시설 일부를 주민센터 용도로 기부채납 받기로 한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후, 젊음과 열정의 거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홍대 레드로드를 춤추게 하라’ 행사 현장을 찾았다. 홍대걷고싶은거리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홍대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에게 홍대만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대 상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K팝 공연과 크리에이티브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격려사로 “‘문화백화점’이라고도 불리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또 하나의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오늘 축제가 홍대 레드로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