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 서초4동 길마중길 용허리근린공원에 황톳길 조성이 완료됐고, 길과 이어지는 서초1교에는 흙먼지 털이기도 설치되어 주민 여러분이 더 건강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서초약수터, 우면산 쌈지공원 CCTV는 올해 예산을 확보해 4월부터 설치에 들어갑니다. 앞으로는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초, 반포·잠원, 방배, 양재·내곡 4개 권역에서 열린 '“갑진년 주민과의 값진 대화” 2024 소통의 장' 현장에서 동장들이 주민 민원에 대해 직접 답변한 내용들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4 소통의 장’을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구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속시원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대표 주민센터에서 주민 각 100여명씩 총 400여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 이야기’ 코너를 신설했다. 그간 ‘2023 소통의 장’, ‘전성수다’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1년간 꼼꼼히 챙겨 그 성과를 알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형 교육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지원 사업인 2024년 ‘서리풀 샘’을 더욱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샘’은 2019년 서초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형 교육복지 사업으로, ▲분야별 맞춤형 1:1 멘토링 ▲AI학습 기기를 통한 ‘AI스마트스쿨링’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수강권·교재 제공 ▲방학 문화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경력단절여성·교원·강사·교육 관련 대학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39명의 멘토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멘티 550명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교육복지 안전망을 만들고자 ‘서리풀 샘’ 사업에 참여한 멘토의 지원을 확대하여 교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멘토활동에 꼭 필요한 기본활동비와 장소활동비, 교재구입비 지원을 약 10~18%까지 늘려 교육환경을 업그레이드한다. 또,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전문화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31일 19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제61회 수요열린음악회 '신년음악회 - 왕의 음악'을 연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서초문화원의 2024년 첫 공연으로, 국악으로 신명나는 새해를 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김형섭 예술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을 중심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왕의 음악’을 주제로, 왕실 제사 음악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으로 시작한다. 만복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례악에 합창을 더해 더욱 웅장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지는 ▲남도풍 가락에 절제미를 담고 있는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망자의 한을 풀고 산 자에게 복을 빌어주는 ‘진도씻김굿’ ▲꽹과리, 장구, 북, 징, 타악기로 연주되는 ‘사물놀이’에서는 국악의 멋과 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이웃과 나누는 ‘설 명절 음식 ‘모둠전‘ 만들기 〔전어때용〕!’ 프로그램을 2월 6일, 2월 8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매년 설 명절, 1인가구의 건강돌봄을 위한 혼밥프로젝트로 밀키트 배달을 진행했다. 작년 10월에는 주차장, 공원, 주민편익시설까지 갖춘 신개념복합공간 ‘양재공영주차장’ 4층으로 센터를 이전해, 기존 규모(55㎡)보다 10배 이상 큰 607㎡의 공간으로 더욱 쾌적해졌다. 올해는 센터 내 요리공간을 활용해 1인가구들이 모여 직접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모둠전 만들기는 이웃에 사는 1인가구와 나눔을 통한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내라는 의미에서 인당 총 2박스의 모둠전을 만들어 1박스는 관내 중장년 및 노인 1인가구(안무문안 대상자)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는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혼자지만 외롭지 않은 1인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총 40억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31일 오후 12시부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신한플레이 등 총 5개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용처는 서초구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서울페이플러스에 등록된 1만4천여 가맹점이며, 상세 내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구 관계자는 “서초사랑상품권은 발행될 때 마다 당일 조기 완판된 만큼,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미리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구매일정을 미리 잘 확인해두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7월부터 공공배달앱 ‘서초 땡겨요’ 운영을 시작해 가맹점에게 업계 최저 수준인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서초구는 올해 대기‧폐수 배출시설 및 지정폐기물 배출 사업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서초구에는 ▲자동차 도장시설, 세차장, 실험실 등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327곳 ▲자동차 정비소 및 병원 등 지정폐기물 배출 사업장 1,721곳이 있으며, 작년에는 지정폐기물 사업장 중 의료폐기물 사업장에 대해 e-자율점검을 통해 환경관리 실태를 스스로 점검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구는 e-자율점검 대상을 모든 지정폐기물 배출 사업장으로 확대한다.각 사업장마다 환경관리 실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해 사업주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불시 현장점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자 함이다. 다만, 민원발생이나 시기별 특별점검은 e-자율점검을 실시했더라도 사전안내 없이 수시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기·폐수 오염물질의 희석 또는 무단 배출 여부 ▲배출·방지시설의 운영일지 작성과 보관 ▲실제 사업장 운영자의 관련 교육이수 ▲지정폐기물 적정보관 및 관리 등이며 이를 위해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오염물질이 누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1월 공연 'The Classic 2024'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콘서트로, 서초에 기반을 둔 “서울오케스트라”가 “Beautiful Classic”이라는 주제로 함께한다. △느림의 미학(Adagio & Andante) △빠름의 미학(Allegro) △춤의 미학이라는 세 챕터로 구성하여 약 90분간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는 지자체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금요음악회 1월 공연인 ‘The Classic 2024’가 갑진년 새해에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고품격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의 대형마트가 오는 28일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매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2·4주차 수요일에 쉰다. 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을 위해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지난 17일 고시를 통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 것이다. 이에 서초구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뀐다. 단, 킴스클럽 강남점은 영업장 입지 특성을 고려해 휴무일을 2·4주차 월요일로 운영한다. 또한 시행 첫 달인 1월은 28일 정상 영업하고 31일 휴무하며, 킴스클럽 강남점만 29(월)에 휴무한다. 대상은 ▲대형마트 3곳(이마트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킴스클럽 강남점) ▲준대규모점포(SSM) 31곳(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더프레시, 노브랜드, 하나로마트 반포점) 등 총 34곳이며, 코스트코 양재점은 이번 변경 대상에서 제외되어 현행 의무휴업일을 유지한다.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위해 구는 그간 8회에 걸쳐 중소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 영유아들이 미세먼지, 날씨 등 제약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노리학교 양재1동점’의 개관식을 열고 26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서리풀노리학교 양재1동점’은 양재·내곡권 주민의 문화여가 시설을 확대하고 주차난을 해소해달라는 주민의견을 반영, 작년 9월 개관한 양재공영주차장 2층에 문을 연다. 살롱 in 양재천 카페,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양재 모자건강센터에 이어 이번 노리학교 개관으로 오랜 주민 숙원이던 건강·보육·문화 복합시설과 주차장 기능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된 것이다. 특히 양재공영주차장의 설계 공간을 충분히 활용, 기존 노리학교 대비 가장 넓은 654㎡의 규모로 조성되어 넓은 실내공간에서 만0세~5세 이하 영유아들이 보다 편안하게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2019년 서초동에 전국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 노리학교 1호점’을 개관한데 이어 2021년에는 ICT기술을 접목한 ‘방배 SMART 서리풀노리학교’를, 작년 12월에는 공원형 키즈카페인 ‘서리풀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번 설 연휴 기간 집을 비우는 견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이며, 서초동물사랑센터 내에 있는 ‘반려견 돌봄 쉼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 곳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길 수 있도록 반려견들의 상태를 상시 순찰하고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하며, 먹이주기, 배변 등을 철저히 관리해준다. 또한,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시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으로 이송한다. 희망자는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초동물사랑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신청대상은 구에 등록된 5개월 이상 중소형 반려견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초동물사랑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비용은 청소, 소독 등을 위한 최소비용으로 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 시 우선순위는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1순위) ▲저소득층 가구(2순위) ▲서초동물사랑센터 입양 가족 및 서초구민(3순위) 순이다.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는 2019년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올해부터 구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공영주차장, CCTV 등 설치된 비상벨에 ‘서초형 비상벨 디자인 표준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공공장소에 설치된 비상벨의 디자인이 제각기 달라 위급상황시 비상벨의 위치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범죄 등 각 종 긴급상황에 비상벨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통일된 ‘서초형 비상벨 디자인 표준안’을 마련하여 그 사용성을 크게 높인 것이다. 현재 공중화장실, 공영주차장, CCTV 등 구가 관리하는 공공시설에 설치된 비상벨은 전체 1,889개이며 순차적으로 이번 디자인 표준안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초구 비상벨 디자인의 특징을 보면, 먼저 기존에 서울시에서 마련한 CCTV 표준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도록 일체감 있게 만들어 주민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했고, 비상벨 상단의 안내판 부분은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벨 부분은 밤에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빨간색으로 제작하여 위급상황시 시인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한편 구는, 비상벨 외에도 로고젝터, 폴리스팟, 순찰표지판 등 범죄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8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구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올해 구정 운영방향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구민 새해소망 영상 ▲내빈축사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에는 전성수 구청장이 주민들과 각계각층의 내빈들을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3․6․9 행정‘ 의지를 밝히며, “희망이 용솟아 오르는 2024년 갑진년, 구민을 중심으로 3가지 원칙, 6가지 중점분야를 꼼꼼히 챙겨 ‘오늘 행복한 서초’를 만들고, 9가지 핵심사업을 능동적이고 힘차게 추진해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새해를 맞아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이달 19일 19시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서리풀 갈라콘서트'는 계절별·테마별 축제의 시작을 여는 신년음악회로 정통 클래식부터 재즈, 팝, 뮤지컬 넘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배두훈, 유리아, 코원필오케스트라, 아르코홀릭이 출연한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아르코홀릭의 재즈를 가미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배두훈, 유리아의 솔로와 듀엣 무대까지 이어진다. 코원필오케스트라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4악장, 카르멘 서곡 등 귀에 익은 명곡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각 계절에 따른 테마를 가지고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고 있다. ▲봄에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 ▲여름에는 '서초 뮤직앤아트 페스티벌' ▲가을에는 '서리풀 페스티벌' ▲겨울에는 '신년·송년음악회'로 이어지며 일년내내 서초구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로 구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17일 방배3동, 양재1동 장수 어르신댁 2가구를 방문해 장수 축하카드와 장수축하금 안내문을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인사를 드렸다. 전 구청장의 어르신댁 가구 방문은 어르신의 장수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에서 올해부터 99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장수어르신 축하금’ 지원사업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이뤄진 행보다. 이날 방문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도 큰 복이라고 생각하는데, 서초구에서 직접 인사도 와주시고 축하금도 준다고 하니 감사하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장수축하금 지원 대상은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99세 이상 어르신이다. 주민등록상 99세(1925년생)가 되는 달부터 1년 내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어르신 본인 또는 위임받은 가족 등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급 첫 해인 올해는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도 소급해서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100세 이상 어르신은 올해 12월 2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이달 중 축하금 지급 대상 어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4년 청년갤러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작가 60명과 갤러리 공간을 제공할 카페 20곳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년갤러리 사업’은 지난 2019년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하는 ‘카페 갤러리’에서 시작한 구의 대표적인 청년예술 정책이다. 작년에는 카페 갤러리뿐 아니라 마을버스 정류장, 전기 분전함, 골목 담장까지 더 많은 일상 속 공간을 ‘예술문화공간’으로 다양하게 확대해왔다면, 올해부터는 전시장소도 더 늘리고 청년작가 지원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전기 분전함을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시설물로 바꾸는 ‘방배로 분전함 갤러리’ 전시장소를 작년 26곳에서 16곳이 더 늘어난 총 4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더해 구는 주민 요청이 있거나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에 선정된 청년작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돕기 위해 연간 50만원 지급하던 활동지원금을 2배 증액해 1인당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