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는 구 대표 캐릭터 ‘하하, 호호’가 전국 캐릭터 선발대회인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정책, 축제 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캐릭터를 널리 소개하고, 최고의 지역·공공캐릭터를 선발하는 대회다. 구는 올해 1월 1일 송파구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고, 소나무를 형상화한 CI와 올림픽 도시를 스토리텔링한 캐릭터 ‘하하‧호호’를 새롭게 선보였다. 송파구 캐릭터 ‘하하, 호호’는 지난달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총 30개의 본선 진출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10개의 캐릭터가 선정되며, 대상 수상 기관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하하, 호호’는 송파구를 지켜주는 아기천사로, 88 서울 올림픽 개최지인 송파구의 스토리를 담아 송파를 표현했다. 에코백, 그립톡 등 관광기념품 출시뿐만 아니라, 인형탈과 휴대폰 이모티콘, 행사장 포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는 구민의 건강한 정신을 위하여 10월 10일 오전 10시에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마음건강 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이다. 구는 다가오는 정신건강의 날과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1부 기념식과 2부 생명존중 뮤지컬 순으로 진행되며, ‘정신건강 체험부스’가 구민회관 로비에 별도로 운영된다. 행사에 앞서, 자리한 관객들을 위하여 특별 음악과 연극공연이 열린다. 희망을 노래하는 희귀병 가수의 노래선율과 더불어, 알코올중독에서 회복하는 과정에 대한 모노드라마가 상연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 등 정신건강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 수여가 있다. 정신장애인과 관련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송파 어우러기 합창단’의 뜻깊은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곧이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7일 14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임경선 작가를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문화 강연'은 ‘책을 쓰고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가, 출판기획자 등 명사가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자는 소설, 시, 에세이 등 문학작품 뿐 아니라 방송, 강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임경선 작가다. 임경선 작가는 산문 '태도에 관하여', '자유로울 것',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평범한 결혼생활', 소설 '호텔 이야기', '어떤 날 그녀들이', '나의 남자', '기억해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월요일의 그녀에게', 독립출판물 '임경선의 도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작으로는 온전히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작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 105억2천만 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판매증대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발행하는 모바일 지방화폐이다. 소상공인에게는 모바일 간편결제로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지난 9월 14일에 발행한 송파사랑상품권 80억 원은 시작 4분 만에 완판되며 구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21일 추가 발행은 오후 3시이다.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7%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50만 원 상품권의 경우, 7% 할인된 46만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도 적용받는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에 있는 서울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음식점, 편의점, 약국 등 1만6천700여 개소이다. 구는 원활한 구매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20일, 21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 보도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영덕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하동군 ▲양양군 ▲순천시 ▲평창군 10곳과 각 지방에서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강릉시 ▲괴산군 ▲나주시 ▲예천군 ▲완도군 ▲인제군 ▲장성군 ▲청양군 8곳 등 총 18개 시‧군이 참여한다. 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에게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생산자의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도‧농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올해 1월에는 2년 만에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추석 제수용품, 명절 선물세트, 간식, 반찬거리 등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잡곡류, 장류, 해조류, 채소류, 젓갈류, 나물류, 옥수수, 알밤, 꿀, 생강차 등 220여 품종을 만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상반기 채용박람회 개최에 이어 오는 9월 19일에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2018년부터 개최된 ‘취업성공 일구(19)데이’는 ‘일(1)자리를 구(9)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다.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매칭해 서류전형 없이 바로 면접에서 채용까지 진행하는 편리한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가량 열린다. ▲쿠팡㈜ ▲㈜약진통상 등 송파구를 근거로 한 내실 있는 5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매칭된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실시해 50여 명의 인재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부터 해외법인 근무에 이르기까지 구직자별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가지각색의 근무환경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참여 희망자는 9월 18일까지 구청 옆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접수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청소년기 무증상 심장판막질환 조기진단을 위해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하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무료 지원한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심장질환 중 대표적인 ‘심장판막질환’은 선천적 원인 외에도 국내에서는 초‧중학교 시절 목감기 후유증으로 류마티스열이라는 질환을 앓고 난 뒤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판막의 반복적 작동으로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장기적 특징이 있어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중‧고등학생 대상 신체검사에는 관련 검사가 포함되지 않아 조기진단이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과도한 경쟁에 노출되면서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갑자기 응급실을 방문해 심장질환을 진단받는 경우가 있다”며 청소년 심장질환 검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의 심장판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무료 심장초음파 검사 지원에 나섰다. 검사는 관내 고등학생 13,600여 명을 대상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오는 11월 23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과태료 부과로 인한 주민 혼선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11월까지 집중 홍보한다. 1회용품 사용제한은 1994년 처음 시작되어 컵, 접시, 나무젓가락, 수저, 쇼핑백 등 18개 품목에 적용되어왔다. 지난해 11월 24일, 관련 법(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 비닐 총 3개 품목 추가로 규제가 강화됐다. 정부는 개정법 시행에 앞서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1월 23일까지를 참여형 계도기간으로 운영 중이다. 계도기간이 끝나면 해당 용품 사용 적발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계도기간 종료에 대비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에 나섰다.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체육시설 등 1만2천여 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영상을 제작해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등 2천여 개소에 송출 중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건립한 ‘송파구자원순환공원’ 내 홍보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모범사례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알렸다. 구는 조직 내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2회씩 반기마다 심사를 통하여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있다. 심사는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가지의 심사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이루어진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선정사례는 ▲전국 최초 민간건축공사장 건설기계 안전 점검 확대 ▲정당 현수막 관리 개선 대응책 수립 ▲자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등이다. 먼저, 구는 ▲정당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구민의 정신적 피로에 공감하고,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정당현수막 절대 금지구간’ 지정을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에 관련법 개정 건의 및 가이드라인 시행을 이끌어내는 등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여 타의 귀감이 됐다.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민간건축공사장 건설기계에 사전 작업허가제 및 현장 불시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한 점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오는 9월 13일, 14일 양일간 송파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한다.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 중인 구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창업에 성공하여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가도록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자리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교육은 총 6개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필요한 정보를 전한다. ▲창업 지원 제도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블로그 등 온라인 마케팅 ▲창업에 필요한 세무 ▲노무법률 정보 등 준비부터 홍보, 세무 관련 정보까지 단계별 필수 지식을 2일간 나눠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을 앞둔 소상공인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송파구민이다. 지난달 21일부터 9월 6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했다. 구는 이번 창업아카데미 만족도를 살펴 추후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수료자들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자금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는 잠실우성4차 아파트(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하고, 9월 7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인가 승인으로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최고 32층 높이의 825가구 규모로 재탄생하게 된다. 잠실우성4차 아파트(잠실동 320번지 일대)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현재 7개동 555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7년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이 지정 결정되고, 2018년 조합설립인가 후, 지난해 12월 서울시 건축심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 특히,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지난 3월 30일 사업시행 인가를 신청한 지 5달여 만에 사업시행 관련 도서 검토 등 승인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시행 승인으로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오는 11월부터 조합측에서 시공사 선정 절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라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3만1961.1㎡ 부지에 용적률 299.69%, 최고 높이 97.3m를 적용받아, 지하 4층‧최고 32층의 총 825가구로 건립된다. 이 중 조합원 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끄는 ‘송파 키즈 건강 엑스포’를 지난 6일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98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와 보육교사 2,6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송파키즈 건강 엑스포’는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영유아 대상 건강 박람회이다. 올해 5회째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 현장에서는 보건소를 포함한 16개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 20개가 운영되어, 부스마다 각종 체험을 기다리는 영유아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미술·사진·영상 부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영유아 35명과 교사 7명으로 구성된 대상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구는 서울시 25개구 자치구 중 영유아 인구(0~7세, 34,541명)가 가장 많은 구 특성을 고려하여 어린이 식생활 개선과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지난 8월 서울시 최초로 관내 전기차충전소 39개소에 금속 화재용 소화기 70대를 보급했다고 알렸다. 현재 송파구에는 약 4천여 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작년까지 전국 등록 대수가 39만 대에 이를 만큼 전기차의 보급 대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따라서 전기차 화재 관련 법적 안전기준이 필요하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은 없으며 명확한 안전시설 설치 규정도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리튬배터리로 옮겨가면 D급 화재(가연성 금속 물질로 인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금속 화재는 발생 시 고열로 인해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물로는 쉽게 소화되지 않는 화재이므로 충전소 화재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현재 구에는 3,630기에 이르는 전기차충전소가 있다. 이에 구는 대형화재의 위험을 차단하고 화재 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충전소에 금속화재 전용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대비 초동대처를 강화했다. 대상지는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전기차충전소 39개소, 총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위생관리와 서비스가 우수하고, 좋은 음식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범음식점’을 지정한다. 모범음식점 지정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심하고 음식점을 찾을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인증제도이다. 식약처 예규인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좋은 식단제를 이행하는 업소가 지정되며, 현재 관내 총 237개의 모범음식점이 있다. 송파구는 코로나19 이후 석촌호수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음식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일반음식점 수도 총 7,376개로 강남구, 마포구에 이어 서울 자치구 중 3위이다. 이에 구는 9월부터 신규 모범음식점 모집을 시작하여, 관광객과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선다. 신규 지정은 모집 이후 엄격한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위생환경, 서비스, 좋은 식단제 이행 여부 등 6개 부문, 22개 세부 지정기준에 대해 현장 방문 평가 후, ‘송파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오는 11월경 최종 선정된다. 이번 신규 모범업소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9월 1일 구청장과 전 직원이 함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가치 확산을 위한 ‘송파구 청렴과 존중 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목표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이에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 금품 수수를 금지할 뿐 아니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까지 아우르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구는 매월 첫째 주를 ‘송파구 존중, 배려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여 지난 9월 1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송파구 청렴과 존중 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결의서 선서식’을 진행하고, 이어 ‘존중배려 조직문화 특강’을 실시했다. ‘실천결의서 선서식’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전 직원이 함께 실천결의서를 제창하고, 결의서에 직접 서명하는 퍼포먼스로 청렴과 존중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