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내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학생 2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및 오케스트라 관람, 세족식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1.2 스텝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업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쾌척했다. ㈜뮤지컬컴퍼니에이는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 제작을 맡았다.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는 세족식에 사용된 드림슈즈를 기부하고, 공연 및 홍보비용을 후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창작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연하는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팀’의 연주, ▲동탄 예당초등학교 학생의 노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세족식’에 참여했다. 서 구청장은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천사들과 함께 발이 특히 불편한 발달장애인 학생 12명의 발을 직접 씻겨주었다. 또한 특수 제작한 교정형 맞춤 신발인 ‘드림슈즈’를 신겨주었다. 이갑용 서울시 발달장애인협회 회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송파구가 4월 18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 대표 등 구성원과 함께 공동주택관리 청렴 의식 수준 제고와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 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 지역 대단지 아파트(5,000세대 이상) 1위부터 5위까지 5개 단지가 관내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에 있다. 이에 구는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서약식’을 진행하고, 이어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윤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심 있는 입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청렴 서약식’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관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4인이 대형 청렴 붓을 잡고 청렴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부정 청탁 근절, 공동주택 관련법 및 개별 관리규약 준수 등 청렴하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어서, 4년 만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송파구의 학생 수는 6만 7천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은 물론 열의도 높은 편이다. 특히, 취학 전 7세(만5세) 아동의 영어교육은 대다수가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송파구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만 5세 반 총 78개소, 92개반 및 공‧사립 유치원 39개교 만 5세인 72개반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 계약 후 각 기관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주 1회(어린이집 30분, 유치원 1시간)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안내드립니다. 현재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주변이 혼잡하오니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조심히 이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멘트는 오는 8월부터 송파구 다중밀집 구간에 방송될 안내 음성이다. 송파구는 관내 돌발성 밀집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지점에 ‘다중인파 융, 복합 분석플랫폼’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용역 업체 선정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다중인파 융, 복합 분석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집한 정보를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구조다. 구는 유기적인 분석플랫폼 운영을 위해 4가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밀집, 군집 감지용 CCTV 및 라이다를 설치한다. 인구밀집 지역에 설치된 CCTV와 라이다는 촬영 범위에 맞춰 자동 조정되며, 영상분석 기초 자료가 된다. 보행 혼잡 알림이는 LED 전광판이 포함된 시스템으로, 돌발성 밀집 발생 시 혼잡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색상을 다르게 구분하여 계도 목적의 영상과 문구를 송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정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증가로 또래간 갈등 조절경험이 줄어들면서 학교 정상운영 이후, 학교폭력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사건이 고등학교보다 2배 이상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12일 현 고1 대상 2026학년도 대입부터 대학들이 학폭 전력을 수능 위주 정시에 반드시 반영토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구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집중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3월부터 교육접수를 받아 현재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6개교가 신청했으며, 4월부터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생중심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각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체 계획수립을 통해 대면교육, 캠페인, 학교폭력 뮤지컬 관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외부 걷기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보건지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바르게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과 같은 수변 길을 비롯해 올림픽공원, 위례 호수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걷기 좋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에 황톳길도 조성하여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걷기를 즐기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걷기 생활을 할 수 있게 운동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바르게 걷기 동아리’를 지난 4월 시작했다. 강사는 운동처방 및 재활학과 전공자로 (사)한국워킹협회에 소속되어 전국 보건소 대상 걷기 전문가, 트레킹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바른 걷기 자세부터 운동 전·후 스트레칭까지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걷기 활동은 송파구민 중 사전 신청으로 선발한 4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 금요일 19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동전문 지도자와 함께 위례호수공원를 걸으며 바른 걷기 운동을 익힌다. 1기는 4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되며, 2기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시민의 발이 되어 서울 구석구석을 달리는 택시를 활용하여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과 함께하는 ‘송파구 택시 도시브랜드 부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시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담은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담긴 뜻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소나무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CI와 캐릭터 ‘하하‧호호’, 그리고 3.1절을 기념하여 애국심을 담아 발표한 ‘위 러브 송파’ BI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서울 전 지역에 홍보하기 위해 송파구 택시 3,500대가 홍보대사로 나섰다. 지난 6일, 구는 ‘송파구 택시 도시브랜드 부착식’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 송파구지부를 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택시기사들은 송파구 도시브랜드와 함께 달리니 소속감이 생기고 자부심도 커진다는 반응이다. 김재희(60) 택시기사는 “영등포에서 손님 태우려고 서있는데 굳이 어떤 손님이 내 차를 타겠다고 해서 앞 차부터 타셔야 한다 했더니, ‘제가 송파구 사는데, 이 차 타면 안돼요?’라고 했다”며 “택시에 부착한 송파구 CI를 보고 찾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오는 5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송파구는 추진 타당성, 사업 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10개 자치단체에게만 주어지는 사업비 지원금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구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방재정공제회의 지원금액 5천만원과 자체 예산 5천만을 더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 개청이래 처음으로 전문기관을 통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공유재산 관리대장 등 공부대조 ▲조사 DB구축(조사내역 현장조사, 실태조사서 작성, 무단점유지 측량)으로, 구유재산 2,500여 건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우선,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각종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켜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또, 무단점유 및 불법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각 재산관리관이 변상금 부과 후 사용허가 또는 원상복구 명령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의 명소 송파구 석촌호수에 233만 명의 상춘객이 방문해 환상적인 호수의 봄 벚꽃을 감상했다! 송파구은 휴대전화 기지국 통계 자료를 통해, 벚꽃 개화 시점인 지난달 27일부터 9일까지 석촌호수를 방문한 인원은 총 233만 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벚꽃 개화시즌에 비해 100만 명 더 증가한 수치다. 연령층으로 보면 단연 ‘MZ’세대가 1위였다. 전체 방문객 중 20, 30대가 전체의 50.7%인 118만 명으로 집계되어 가장 많았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석촌호수는 유명한 벚꽃사진 명소로,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석촌호수벚꽃’은 누적 게시물 4.6만 건에 이르러 ‘#여의도벚꽃’ 게시물 3.4만 건을 월등히 앞섰다. 호숫가 배경의 연분홍빛 벚꽃과 함께 찍은 벚꽃 인증샷이 인스타그램 인기 게시물에 올라 ‘좋아요’ 세례를 받았다. 송파구 ‘아름다운 봄 이야기, 호수의 봄 축제’ 수변 무대에 펼쳐진 버스킹, 팝, 재즈 등 다양한 공연부터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업사이클체험 등 부스와 플리마켓 또한 젊은이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MZ세대 사이 소문난 송리단길, 방이맛골 등의 맛집도 인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외부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봄맞이 가족나들이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설봉공원’ 내 도자 체험장 및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부활동과 가족여행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이 봄을 맞이하여 벚꽃 구경도 하는 한편,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을 통한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자기 만들기’, ‘피자 만들기’, ‘벚꽃 구경과 굴렁쇠 굴리기’ 등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활동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보다 더 촘촘한 지원정책으로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송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4월부터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식을 작성할 수 있는 '민원서식 QR코드 도우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민원서식 작성시에는 구청 등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서식 대에 부착된 견본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 다수의 인원 방문시 공간 제약으로 인해 견본을 확인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작성 요령이 어렵고 복잡한 인허가 관련 민원 서식은 자택, 회사 등에서 실수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실을 재방문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구는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원서식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구 홈페이지와 각 민원실에 게시한다. 제작된 QR코드 민원서식 작성 예시는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접 주요 민원서식 10종(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주민등록등·초본 위임장 등) 및 작성 요령이 복잡하고 신청 빈도가 잦은 인허가 관련 민원서식 25종(화물자동차운송사업허가신청서, 옥외 광고물 표시신청서, 토지 거래 계약 허가신청서 등)이다. 구는 QR코드를 통해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1인가구 간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행복한 밥상’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인구총조사(2021)에 따르면 송파구 1인 가구는 총 7만 9천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이며, 이 중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약 4만 명으로 송파구 전체 1인 가구의 50%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관내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함께 모여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행복한 밥상’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해 제철‧건강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교실과 참여자 간 관계 조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송파구 ‘요리교실’에서는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 특성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 관내 전통시장 나들이를 통해 직접 제철 식재료를 구입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수업을 마련했다. 또,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푸드테라피·원예치료프로그램 등을 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체육진흥에 관한 주요 정책의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송파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니즈가 확대됨을 몸소 느껴 민선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송파구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서울시 송파구 체육진흥 및 시설설치·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체육 분야 중요 사항을 협의, 자문하는 기구로 송파구 최초로 구성되었다. 민·관이 함께 모여 송파구청장을 회장으로 하고, 송파구 체육회장,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학사, 롯데물산 상무,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등 각계 전문가 및 체육 분야 관계자로 구성된 10명의 위원들이 송파구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일 첫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촉식 수여와 함께 올 한해 송파구의 체육정책 및 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체육 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체육단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지난 3일부터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해 주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파구는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같다’와 협약을 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을 신고하던 방법 외에도 스마트폰 간편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빼기’ 앱을 모바일에 설치 후 배출하려는 대형폐기물의 사진을 촬영한다. 버릴 날짜와 장소를 입력한 후 수수료를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수거 완료 시 알림도 떠서 스마트폰에서 수거 전 과정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가정, 사업장 등 관계없이 가구, 가전제품, 생활용품의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송파구민이면 이용가능하다. ‘빼기’ 앱을 통해 배출 신청된 폐기물 중 상태가 양호한 물건은 송파구 산하의 ‘새활용센터’가 수거하여 리사이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량을 감소시키고 재사용,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과 탄소배출 절감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석촌호수에서~ 안전하게 벚꽃 엔딩 즐기세요! 송파구는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석촌호수에서 개최하는 '호수의 봄축제'를 맞이하여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호수를 방문하는 상춘객들의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벚꽃이 조금 일찍 피어서 만개함은 지났지만 아직 남은 벚꽃들이 꽃비 되어 날리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며 “호수 곳곳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들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안전하게 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예년보다 이른 개화시기로 인해 축제 시작 전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지난 3월 29일에 서강석 구청장 주재로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롯데물산, KT, 2·8호선 잠실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주말에는 방문객 이동 중 안전과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전기 관련 안전사고 방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구는 축제 총 예산의 20%를 안전관리 비용으로 투자하여,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