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흥식)는 11월 27일 오후 현안 사업과 관련한‘문래동 공공공지’ 및 ‘메낙골 지구단위계획구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당일 현장방문은 조사 대상 주요시설의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되었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신흥식 위원장 김지연, 양송이, 이규선, 전승관, 차인영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문래동 공공공지와 메낙골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메낙골 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보행 통행로 단절로 인한 구민 민원이 많은 만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신흥식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메낙골 공원 보행 통행로 확보 관련, 집행기관에서 병무청 및 국방부와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 것은 알고 있으나, 최대한 합의점을 찾아 구민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라고 전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서울시 유일 법정문화도시인 영등포구가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눈길을 끈다. 구는 29일 오후 5시, 구립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해설과 함께 하는 발레 공연 ‘문훈숙의 발레이야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훈숙의 발레이야기’는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니버설발레단을 이끄는 문훈숙 단장의 해설로 꾸며진다. 관객들은 발레가 만들어지는 과정, 토슈즈의 변화, 치마 길이 변화에 따른 발레 발전사, 알고 나면 발레가 더 재미있어지는 발레 마임 이야기를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무용수의 발레 시연과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차기 발레계를 이끌어 나갈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영재들의 수준 높은 발레 시연은 관객들을 더 깊은 감동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설 후에는 고전 발레 3대 명작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속 여성과 남성 무용수가 함께 추는 2인무(파드되)가 이어진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구 누리집'새소식'우리구소식 게시판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 접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24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사례 발표(4건) ▲동별 리더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독박 요양, 독박 간병 등의 부담을 짊어진 가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영등포구 특화 사업이다. 치매, 노인성 질환 등 상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요양보호사 등 자원봉사자가 2인 1조로 방문해 말벗, 식사 보조, 산책, 병원 동행 등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5월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700여 명의 봉사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111명의 어르신에게 201건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간의 주요 성과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요양보호 시스템 구축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 ▲틈새 돌봄 서비스로 돌봄 가족이 휴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제 판매 종료까지 1분 남았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빨리 서둘러 주세요” 영등포구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된 제품들이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완판 행렬로 이어졌다. 영등포구가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미디어 전문 공간인 스튜디오 영원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전문 공간인 ‘스튜디오 영원’을 활성화하고, 예비 창업가, 소상공인 등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가, 소상공인, 상생기업인 등 81명이 참여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부터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데뷔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과정은 스튜디오 영원의 공간과 촬영 장비를 활용해 홍보를 극대화했다.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현직 쇼호스트인 전문 강사진이 ▲방송 기획, 큐시트 대본 작성 ▲방송 보이스 트레이닝 ▲상품별 핸들링 ▲방송 플랫폼 시뮬레이션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6회에 걸쳐 중학교 810명의 학생들이 국립과천과학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는 초등학생 600여 명이 이미 다녀왔으며, 과학이 한층 친근해지는 시간이었다며 반응이 좋았다. 이번에는 4월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 시간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구는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과학과 기술에 흥미를 가지고, 상상력을 자유롭게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전시참여와 체험으로 나뉜다. 아이들은 과학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자연사관, 첨단기술관, 과학탐구관, 미래상상 공상과학(SF) 등 테마별 전시관을 관람하며 생명과 자연, 기초과학, 천문우주, 첨단기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을 접한다. 또한 과학원리로 설계된 놀이시설(서서 도는 바퀴, 아치다리, 소용돌이 등), 게임(가상현실 스포츠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는 11월 23일 오후 현안 사업과 관련한‘국립과천과학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당일 현장방문은 우리 구 출연기관인‘(재)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에서 2024년도 신규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을 미리 둘러보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다. 현장방문에는 정선희 의장, 행정위원회 신흥식 위원장, 우경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현우, 양송이, 이규선, 임헌호, 최인순 의원이 참석했으며, 국립과천과학관 정택렬 전시연구단장과 손석준 홍보협력과장의 환대를 받으며 기관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다음으로 의원들은 전시관을 관람하며 영등포미래교육재단 이정구 운영단장으로부터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며 우리 구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선희 의장은“지난 10월'영등포구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어 정관 변경에 따라 기존 장학재단이 미래교육재단으로 바뀌고, 내년 2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구 아이들이 미래 기술의 전문성을 갖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에 온기텐트와 온열의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온기텐트와 온열의자는 겨울철 버스나 신호를 기다리는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인 생활 밀착 교통 서비스로, 전 연령에 걸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12월 초까지 버스정류소 30개소에 추위와 강설, 강풍을 피해 몸을 녹일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한다. 길이 3m, 폭 1.5m 크기의 온기텐트는 외부 바람을 차단해 내부 온도가 따뜻하며, 보행자 통행과 버스 정차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투명하게 만들어졌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온기텐트 이용 환경을 위해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하고,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1일 1회 이상 청소와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아침 기온 차이가 높은 환절기에도 구민들이 온기텐트에서 추위를 덜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온기텐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버스정류소 57개소에 의자가 따뜻하게 데워지는 온열의자 설치를 완료했다. 외부 온도가 섭씨 17도 이하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내년 5월까지 예산 18억 원을 투입해 공원, 마을마당 57개소에 ‘지능형 CCTV(폐쇄회로 TV)’ 22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강력 범죄 등이 곳곳에서 발생하며 일상 속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구는 지능형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각종 재난,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능형 CCTV는 범죄 예방, 무단 투기, 주정차 단속 등을 위한 다목적 CCTV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장비이다.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사람의 성별과 나이대, 옷차림까지 구분이 가능하다. 지능형 CCTV는 배회, 쓰러짐, 폭행 등 위험 징후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상황을 전파한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1,000대의 지능형 CCTV가 있다. 구는 지능형 CCTV 추가 설치에 앞서 범죄율이 높은 지역, 1인가구 밀집 지역,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 등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장소를 선정했다. 내년에는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치안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종합 생활안내서 ‘웰컴레터’를 새롭게 발간한다고 밝혔다. 구는 외국인, 다문과가족의 초기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와 각종 복지 정보가 담긴 ‘웰컴레터’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웰컴레터’는 구에서 생활하는 모든 외국인을 환영한다는 뜻을 담아 ▲영등포구 소개 ▲입국 및 체류정보(체류지 변경, 영주 자격 취득 등) ▲복지 및 생활(어린이집 보육료, 초‧중‧고등학교 입학, 취업 지원 등) ▲기초생활질서(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기초생활법규 등) ▲주민지원 시설(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도서관 등) 정보가 80면에 걸쳐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특히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 언어로 병행 표기되어 다문화가족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엄마아빠택시, 임산부 교통비 등 신규 복지 서비스와 주민지원 시설의 운영시간, 위치, 연락처 등 정보를 추가 기재하여 ‘웰컴레터’가 영등포 살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웰컴레터’는 11월 말 1,000부가 발간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22일,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2 내 연면적 123㎡ 규모의 ‘시각장애인 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현재, 영등포구 시각장애인은 1,530명으로 전체 등록 장애인 14,708명 중 10.4%를 차지한다. 이는 15개 장애 유형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일반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수요자 중심의 전용 공간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구는 시각장애인의 여가 증진, 자조 모임 활성화,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했다. 시각장애인 쉼터는 기존 여성제2늘품센터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여가 공간 ▲프로그램실 ▲힐링룸 ▲사무실 등을 마련했다. 시각장애인 쉼터는 ▲시각장애인 전용 바둑교실, 요가교실부터 ▲중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육, 보행 교육, 음성 스마트폰 사용 교육까지 다양하게 지원한다. ▲안마 자격증 소지자를 위한 직무 능력 향상 교육 등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영등포구 등록 시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1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일본 기시와다시 일한친선협회(회장 하마사키 노리히로)의 방문단 일행을 환영했다. 하마사키 노리히로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20여 명은 본회의장에서 운영위원장 및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회의실, 의원 연구실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유승용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여러분을 만나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은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걸어온 오랜 세월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며 “우리 영등포구의회와 기시와다시 여러분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오사카부 기시와다시는 1993년 6월 4일 한일 친선 의원연맹규약을 제정하고 2002년 영등포구와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아울러 영등포구의회와는 기시와다시 시장단 일행 및 의원, 일한친선협회 방문 등 현재까지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영등포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영등포전통시장 바닥 디자인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등포전통시장에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이 입혀진 바닥이 조성되어 시장의 분위기가 한층 산뜻하게 밝아졌다. 그간 영등포전통시장 바닥 곳곳의 도색이 벗겨지고 노후되어 재정비가 필요했다. 더욱이 미끄럼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시장에 주로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바닥 디자인 포장 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바뀐 바닥은 아케이드가 설치된 시장 정중앙 부분으로, 면적은 총 1,589㎡에 달한다. 스탬프 공법으로 바닥에 홈을 형성해 어르신들이 고여있는 물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방지했으며, 스텐실 공법으로 색감 있는 무늬와 패턴을 그려 넣어 보행자 중심의 산뜻하고 깔끔한 바닥으로 변신했다. 또한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등포전통시장의 깊은 역사를 나타낸 심벌마크로 바닥 디자인을 입혀 전통시장의 특색과 인지도를 높였다. 구는 이번 바닥 디자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등포 1인가구 다(多)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1인가구 다(多)모임은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인가구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인가구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함께하는 1인가구(공감, 소통) ▲건강한 1인가구(운동) ▲행복한 1인가구(관계형성)로 이뤄진다. ‘함께하는 1인가구’는 ‘소설가 김영하’와 ‘유튜버 자취남 정성권’의 특별 초청 강연이 비앤디파트너스 영등포구청역점에서 강연당 20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12월 1일,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등 작품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는 ‘소설가 김영하’가 강연의 문을 연다. 김영하 작가는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 영화, 그 밖에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의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들려준다. 12월 8일, 자취 관련 콘텐츠로 구독자 6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자취남 정성권’의 강연을 만나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 오후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예산안 심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249회 제2차 정례회 ‘2024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심사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의를 맡은 강한옥 교수(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 이사)는 ▲예산심사기법 ▲2024년 달라진 예산편성운영기준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열과 성을 다하여 교육에 임했다. 한편, 강의에 참석한 정선희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예산안 심사는 2024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전수받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하여 구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세심하고 면밀하게 2024년 예산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024년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642억 원(7.7%) 증가한 8,935억 원(일반회계 8,700억 원, 특별회계 235억 원)을 편성하고 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구정 목표인 ‘희망, 행복, 미래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두 번째 본예산이다. 구는 ▲따뜻한 동행을 위한 약자 복지 강화(희망 예산) ▲안전, 녹지 등 생활밀착 행정을 통한 구민 행복 특별구 조성(행복 예산) ▲미래 인재 육성과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투자(미래 예산)로 나눠 구정 목표에 맞춘 분야별 집중 투자를 단행한다. 먼저 ‘희망 예산’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경제적 취약 계층을 위해 더욱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구는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위한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에 전년 대비 202억 원 증가한 1,994억 원을 편성한다. 저소득층의 빈곤 탈피를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31억 원을 반영,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한다. 또한 보훈예우 수당 증액, 보훈대상자 장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