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구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공, 민간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동네 일자리정보’ 통합망을 구축해 구직자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흩어져 있는 일자리 정보를 구직자들이 일일이 찾기 전에 ‘먼저’, ‘찾기 쉽게’, ‘모아서’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다. 그간 공공, 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제공하는 곳이 없어 구직자들은 여러 취업정보 누리집을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구 누리집에 일자리정보 통합망인 ‘우리동네 일자리정보’를 구축했다. ‘우리동네 일자리정보’는 누리집 첫 화면 채용정보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 여러 누리집을 일일이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우리동네 일자리정보’는 고용노동부의 ‘워크넷’, ‘서울시일자리포털’과 연계된 모든 공공, 민간 채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마감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채용 마감일까지 남은 기간도 안내한다. 또한 구직자들이 여러 전자기기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이 적용됐다. ‘반응형 웹’에서는 스마트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변 허브 문화 도시’, 영등포의 안양천이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영등포구는 안양천에 ‘수변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수변 실험 프로젝트’와 ‘윈터 페스티벌’ 등을 펼쳐 안양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와 함께 30억 원 규모의 안양천 수변 문화·휴식 공간 조성에 나선다. 사업 대상지는 안양천 하류 양평2보도육교 일대의 수변 공간 약 22,000㎡이다.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공섬 일대의 생태 환경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다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휴식·여가를 위해 찾는 공간이다. 이에 구는 2025년까지 ▲안양천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휴식 공간’ ▲카페, 갤러리 등으로 활용 가능한 ‘수변 전망․복합문화 공간’ ▲피크닉이나 소규모 문화 활동이 가능한 ‘수변활동 공간’ ▲수변 풍광을 누리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10월 30일, 당산1동에 ‘인생100반’을 개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생100반은 시장형 어르신일자리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영등포시니어클럽이 관리한다. 어르신들이 소규모 매장을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도 지원한다. 인생100반은 60세 이상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36명이 6인 1조로 주 2~3회씩 근무한다. 한식 조리 자격증을 가진 참여자가 직접 음식을 조리해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월~금, 8시부터 20시까지이다. 판매하는 메뉴는 비빔밥, 제육 정식, 된장찌개, 만둣국 등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전 메뉴 1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형 노노케어 정책도 펼친다. 특히 구는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 사업인 ‘동행식당’과 연계해 급식 대기 인원을 해소하고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동행식당 이용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인생100반에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인생100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배달 서비스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일 오후 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건전한 직업소개사업 질서 확립을 위한 ‘직업소개소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직이 빈번해지고 고령화 추세로 직장생활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자에 대한 고용정보 제공, 직업소개, 직업지도 등을 지원하는 직업소개소를 찾는 구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직업소개소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직업소개소 종사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네이버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영상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직업소개소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직업소개 시 꼭 알아야 할 실무지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의 전문 강사가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세무, 노동법 관련 실무 지식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직업소개제도와 직업정보관리, 불법 직업소개 유형과 처벌규정, 직업상담사의 역할 등도 안내한다. 구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사업 대표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10월 27~28일, 국내 친선도시인 전남 영암군을 찾아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친선도시 어린이들이 도시와 농어촌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선도시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함께 어울리는 단체 활동 등도 진행한다. 이번 친선도시 교류 활동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4년만에 재개됐다. 영등포구와 영암군은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 각 15명을 친선도시에 파견해 상호 우호를 증진한다. 먼저 10월 27일~28일,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영암군을 방문했다. 1일차에는 ▲F1경주장 견학 및 카트 체험 ▲한복 체험 ▲전통다식 만들기가, 2일차에는 ▲새실마을 가드닝 체험 ▲국화 축제 방문 ▲곤충 박물관 견학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남도의 대표 가을 축제, 국화 축제 시기에 맞춰 영암군을 찾아 풍성한 프로그램, 다채로운 포토존과 조형물 등도 살펴봤다. 한편 11월 3일~4일, 구는 영암군 어린이들을 초청해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펼친다. 1일차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중인파 지역의 CCTV 집중 모니터링과 안전점검을 실시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카페와 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는 좁은 골목에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구는 ‘핼러윈데이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27일부터 31일까지 각 분야별 안점관리에 집중한다. 먼저 CCTV관제센터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문래동3가 일대 맛집 거리를 중심으로 24시간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며 인파 밀집 여부를 확인한다. 이어 대규모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더현대서울, 타임스퀘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 발생 시 재난상황실,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구는 현장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한다. 사고 발생 시 통행로를 막아 피난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불법 노점과 무단 적치물,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추락 위험이 있는 옥외간판이나 불법 광고물도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40개소에 대해 ‘2023년 인권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권 현장 모니터링은 ‘모니터링 참여 지킴이단’이 인권 현장에 직접 방문해 성별, 연령,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점검하는 활동이다. 이에 구는 구민 인권 지킴이단(5기) 중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20명을 모니터링 참여 지킴이단에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모니터링의 전문성을 높이는 사전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올해 인권 현장 모니터링은 코로나 이후 확대된 비대면 행정 서비스로 인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서비스 이용 환경과 인권 침해 여부 확인에 초점을 뒀다. 모니터링 참여 지킴이단은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28일간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40개소와 제반 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 시각 장애인 등 ‘접근 환경’ ▲기기 높낮이, 화면 높낮이, 글씨 크기 조절 등 ‘기기 조작 접근성’ ▲사용법 안내, 문의사항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래창작촌 맞춤형 클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문래동 2가에 위치한 문래창작촌은 영등포를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로, 철공소와 예술, 맛집과 카페 등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문래창작촌이 주요 인기 관광지로 자리 잡으면서 관광객과 요식업 증가에 따른 각종 쓰레기 배출도 늘어 지역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9월 ‘문래창작촌 청소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환경 정비에 나선다. 구는 쓰레기 무단 투기 현황과 원인을 분석해 상습 민원 해결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에 힘쓴다. 구는 문래창작촌 내 주택, 점포 등을 방문해 쓰레기 배출 홍보물과 단속 안내 공문을 전달한다. ▲배출 장소(내 집 앞, 내 점포 앞) ▲배출 시간(매일 20시~24시, 토요일 배출 금지) ▲배출 방법(생활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대로변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용기를 음식점 앞으로 이동하고 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 버스정류장 앞에는 다른 자치구에서는 볼 수 없는 휴지통이 있다. 바로 일회용 컵 전용 수거대가 함께 있는 가로쓰레기통이다. 영등포구가 구민들이 보행 중 일회용 컵 등을 편리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별도 수거대가 달린 가로쓰레기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일회용컵을 가지고 시내버스에 탑승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일회용 컵은 가로쓰레기통에 버려지고 있다. 그러나 부피가 큰 일회용 컵은 가로쓰레기통을 금세 채워 쓰레기통 위에 겹겹이 쌓이거나 쓰레기통 주변에 버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추가 설치하는 가로쓰레기통 옆에 일회용 컵 전용 수거함을 마련했다. 전용 수거대는 높이 800㎜, 폭 110㎜로, 거리를 지나는 구민들이 다량의 일회용 컵을 수거함 안에 차곡차곡 쌓아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가로쓰레기통 전면에 ‘뚜껑은 휴지통에 넣어주세요’ 문구와 ‘투입구 방향 화살표’가 붙어 있다. 구는 이달에 일회용 전용 수거대가 부착된 가로쓰레기통을 유동인구와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경방타임스퀘어 버스정류장, 영등포구청 버스정류장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쪽방촌의 난방 보일러를 무상점검하고, 월동용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아침저녁 기온이 떨어지면서 쪽방촌 주민들은 벌써부터 한겨울이 걱정이다. 쪽방촌 주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연탄, 기름 보일러는 도시가스 보일러와 달리 가스중독이나 화재 위험이 크다. 특히 다닥다닥 붙은 쪽방촌 구조 때문에 일산화탄소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않아 질식 위험이 있고, 불이 날 경우 사고 여파가 더 커질 수 있다. 이에 구는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손잡고 26일 쪽방촌 취약가구의 난방 보일러 무상 점검을 실시해 본격적인 겨울철이 오기 전에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난방 보일러 무상 점검은 지난해 10월 구와 양 기관이 체결한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상호협력 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두 협회 소속의 전문 기술사 20여 명은 연탄 및 기름보일러 총 85대의 상태를 살핀다. 보일러 커버를 열어서 누수나 부식된 부분이 있는지, 먼지 등 이물질이 있는지, 단열재가 노후되지 않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핀다. 만약 보수가 필요한 경우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까지 제설 취약지역 3개소에 도로열선 설치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열선은 도로 포장면 7cm 아래에 전기열선을 설치하고 전기를 공급해 열선에서 발생한 열로 눈을 녹이는 자동 제설 시스템이다. 눈이 내려 기온이 내려가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또한 도로열선은 전기료에 비해 제설 효과가 뛰어나 강설 시 도로 결빙을 예방하고 염화칼슘 사용으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이에 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급경사지, 제설 취약지역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영등포본동 고추말길, 580m(영신로9길 1~영신로9길 25) ▲도림동 도림성당, 160m(도영로 22길 22~도영로 80) ▲대림1동 경사로, 260m (대림로 136~디지털로69길 13) 3곳을 도로열선 시범 설치 장소로 선정했다. 구는 올해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안전성, 효율성, 유지관리 비용 등 도로열선 설치 효과를 분석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3일, YPD 미래평생학습관에서 구민 정보화 역량 및 능력 제고를 위해 ‘도전! 정보검색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챗 GPT 등 인공지능 열풍이 거세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검색 서비스를 활용해 정보검색 능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정보검색 능력’은 인터넷 포털에서 특정 정보를 검색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구는 방대한 양의 정보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와 필요한 검색 경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도전! 정보검색 골든벨’은 11월 3일, 오후 1시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사전 참여를 신청한 구민 50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1부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 검색’과 2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보검색’으로 진행된다. 1부는 5명이 한 팀이 되어 준비된 노트북과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검색 포털과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를 통해 문제를 검색하고, 정확한 답안을 가장 빨리 발표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0월 24일 제248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을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31건(조례안 24건, 동의안 2건, 기타안 5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과학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현우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임헌호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헌호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순우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성수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으로 모두 6건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남완현 의원은‘문래근린공원 리노베이션 사업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가을 불청객, 은행나무 열매를 선제적으로 채취해 악취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 식재된 은행나무는 6,000여 그루로, 그 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는 1,230여 그루이다.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하고 노란색 단풍이 아름다워 가장 대중적인 가로수로 자리 잡았지만, 매년 가을철이면 보행자나 자동차에 눌려 터진 은행의 악취로 민원이 폭주하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은행나무 열매 채취 전담반과 기동반’을 운영한다. 특히 9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는 집중적으로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한다. 열매 채취 전담반은 진동수확기, 장대, 트럭 등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영등포로, 국회대로 등 49개 노선에 있는 은행나무 열매를 순차적으로 채취한다. 일부 노선에서는 고소 작업차를 이용하거나 은행 열매 수거망을 설치한다. 열매 채취 기동반은 민원 집중 발생 지역, 지하철 출입구,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주변 등의 은행 열매를 수거한다. 주민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는 해당 지역으로 출동해 24시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4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500여 명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팝페라 청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일방적인 지식 전달 강의가 아니라 ‘청렴토크’와 ‘문화공연’이 결합된 감성 강의로 전달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에 재미와 힐링을 더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팝페라 청렴 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전 직원 연령을 어우르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팝페라 청렴 콘서트’는 반부패 청렴교육과 청렴토크, 공연으로 꾸며진다.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가 3년간 구 청렴도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한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갑질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이어 최호권 구청장이 참여해 청렴과 건전한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전달하고, 구 직원들이 가져야 할 ‘공직자의 자세’ 의미를 되새기는 ‘청렴토크’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청렴교육과 청렴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