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기업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으로, 업체 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숙박·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 기타 사치 향락 및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금리는 연 1.5%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위해서는 부동산 담보, 신용보증서 등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올해 융자 지원 규모는 총 50억 원이며, 융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운영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먼저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을 통해 담보 평가를 거친 후, 은평구 홈페이지 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기타 증빙서류와 함께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대상자 자택에 방문해 진료, 간호, 기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원활한 시범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달 20일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가정 내에서 의료, 간호, 돌봄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는 2022년부터 돌봄SOS센터를 중심으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살림재택의료센터’(구 마을간호스테이션)사업을 진행했다. 정기 가정 방문 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돌봄 연계를 제공해 재입원 방지, 의료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은평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함께 불광2동 일대에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은 주민들이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 대상지인 불광2동 400-6번지 일대는 경사가 가파르고,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지역이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활성화와 조명시설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학교 주변에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자연 감시가 가능한 휴게공간과 반려견 목줄 걸이대를 설치해 ‘반려견 순찰대’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 복잡한 골목길을 안내하는 위치정보, 비상벨 안내 사인을 설치하고, 조도 확보를 위해 안심등‧태양광 도로표지병‧로고젝터 등도 설치했다. 초등학교 통학로에는 핸드레일과 안심카펫을 설치해 교통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조성했다. 김미경 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 올해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서약식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올해의 첫 시작점으로서, 은평구 간부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각자 맡은 위치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자세히 살펴 민원인과 공직자가 경험한 부패 경험과 인식을 뿌리 뽑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부패 관행 근절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지위·권한 남용 또는 법령 위반을 통해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 ‘예산집행·재산관리·계약 과정에서 공공기관에 재산상 손해를 가하는 행위’ 등의 부패행위 및 공익침해 신고를 받고 있다. 신고는 공직 내부자를 포함해 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신고 및 제보는 은평구 누리집 ‘구청장에게 바란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 은평구 감사청렴담당관과 은평구인권센터전화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지난달 28일 ‘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문화관광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해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통계 자료인 연도별 지역 경제 통계 등을 근거로 평가했다. 평가 기간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로,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지자체 지역경제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지역경제 분야 9개 부문인 ▲일자리 ▲지방물가 ▲투자유치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으로 구분하고,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금상, 우수상, 특별상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관광 부문은 4개 평가 항목인 ▲문화 부문 ▲관광 부문 ▲활성화 노력 ▲가점으로 구분해, 13개 평가지표인 지정문화재, 청소년수련시설, 체육시설, 관광객 수, 지역축제, 조례제정 건수, 담당 공무원 수, 공약 수 등으로 평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은평구가 미래의 지역경제 먹거리를 문화관광 부문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장애인 가정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장애인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서울특별시 은평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조례가 개정돼 지원대상과 지원기준이 완화됐다. 장애인 출산지원금은 신생아 1명당 100만 원이다. 장애 등급, 유형과 무관하게 모든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또 장애인 출산지원금은 서울시 장애인 출산 비용 100만 원이 추가로 지원이 돼 최대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요건은 신생아 출산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가정이다. 단, 부모가 모두 장애인인 경우에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출산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생아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의 신분증, 신청서,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출생증명서 또는 출생 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해 139개 분야의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을 통해 총 340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행정·안전·일자리·보건·복지 등 분야별 49개의 외부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90개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그 결과 확보한 예산은 총 340억으로, 이는 2022년 124억 대비 2.7배 증가한 수치다. 구는 ▲지자체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시 지자체 합동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대한민국 지식대상 장관상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민 행복 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행정·안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니페스토 민선8기 공약 실천 계획평가 최우수등급 선정을 통해, ‘공약 이행’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 ▲지자체 사회적 경제정책 평가 장관상 ▲장애인 일자리 유공 장관 표창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 우수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장관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2월 말부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어르신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방문해 쉽고 자연스럽게 디지털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르신 중심 디지털 교육 공간이다.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디지털 문제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상담 등으로 재미있게 즐기면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노년층 누구나 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실생활과 관련된 디지털 분야의 교육, 체험,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단, 인원 제한이 있는 프로그램이나 디지털 기기 이용 등은 온라인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장노년층 디지털 격차 해소와 더불어 문화‧여가 생활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기초교육 ▲스마트폰 및 사회적관계망(SNS) 활용 ▲키오스크 사용 ▲택시 예약 ▲배달주문 ▲은행 업무 ▲디지털 문화‧헬스케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위치는 6호선 구산역 3번 출구 도보 5분 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 는 지난 12월 2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제1지역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제1지역은 이불 200채를 전달했고 이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진덕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제1지역 부총재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음을 내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전파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관내 집중 침수 구역에 침수 대비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서울시로부터 5년간 약 202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 하수관로 정비 거리는 총 4.3km다.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지역들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 용역 결과를 통해 5개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그 후 통수능 부족 관로에 대한 관경을 확대 및 신설하고, 배수시설 확충 등을 시행했다.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 등 재난사고를 예방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5년이라는 장기간 진행된 공사였지만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11월에 마지막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보수 등의 유지관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사 시행에 따른 소음과 진동, 먼지, 통행 등의 불편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해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힘과 용기, 강한 의지를 뜻하는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용처럼 바라는 모든 소망을 이뤄내는 한 해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은평은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을 이뤄내기 위해 처음 가는 길을 개척하고, 기존의 길은 더 넓게 다져왔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가 처한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구민의 시름은 깊어 가고, 구(區)의 살림살이도 팍팍해져 구정 운영 또한 여느 때보다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어려운 때일수록 행정이 나서야 합니다. 구민의 부담을 덜고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구정이 해야만 하는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올해 목표는 “구민의 삶을 지키는 구정”으로 삼았습니다. 1. 나를 꼭 닮은 은평 평은 천편일률적인 정책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 ‘구민의 삶을 지키는 구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구청장은 2일 발표한 2024년 신년사에서 구정 운영 방향 세 가지를 제시하면서, 먼저 “일률적이 아닌, 구민 여러분 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신규 사업으로 △ 은평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 은평형 장애인 올인원 지원 사업 △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정책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직접 ‘찾아가고’, 구민들도 언제든 ‘찾아오고 싶은’ 곳이 되겠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행정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 민원실 정비와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 △ 도서관, 문화센터, 키즈카페를 담아낸 동 복합청사 건립 △ 청소년 스포츠 체험장과 광역자원순환센터 지상 체육시설 조성 △ 봉산 편백나무 숲과 건강 황톳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통일로 우회도로와 서부선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6일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위원회 심의와 자문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향상하기 위해 범죄예방 분야를 신설하고 위원회 인원을 늘렸다. 이날 위촉식 참석자들은 은평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등 성과에 대해 담당 부서인 도시계획과 관계자가 하는 브리핑을 청취하고, 총괄 건축가와 향후 은평구 디자인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디자인 진흥위원들은 “임기 동안 공공디자인의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갖고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위원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구의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은평구가 공공디자인 향상을 통해 사랑스러운 도시,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부터 ‘NO 잔반 캠페인’을 펼치고 지속적으로 구내식당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둘째 주 일주일 동안 실시된 캠페인은 직원들이 앞장서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의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김미경 구청장, 신종우 부구청장, 국장급 간부를 포함한 많은 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구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기존 식판을 빗금이 표시돼 있어 식사량을 계량해 잔반을 줄일 수 있는 ‘음식물 감량 무지개 식판’으로 교체했다. ‘음식물 감량 무지개 식판’ 사용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제작돼 학교 음식물 쓰레기 70%를 줄이기에 성공한 사례다. 직원들에게 이런 내용을 홍보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이어 나갔으며 지난 11월 한 달간 전월 대비 13%의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했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사용 중이었던 식판은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깨끗한 것으로 선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많은 직원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하는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지난 26일 주민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인 ‘어울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울마루’는 역촌동에 있는 토정골사랑방을 새롭게 리모델링 해 재개관했다.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나,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동네 사랑방처럼 편하게 들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어울마루’ 명칭은 ‘서로 어울리며 사용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재개관에 앞서 공모한 공간 이름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름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은평구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의 기타, 오카리나 사전 공연으로 ‘어울마루’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개소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 어울마루를 응원하는 축하 인사, 다함께 공간 둘러보기,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설 규모는 123.44㎡로, 내부에는 ▲다목적 공간 ▲강의실 ▲사무실 ▲기타 부대 공간을 갖추고 있다. 다목적 공간에서는 열린 도서관, 보드게임, 회의실,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강의실은 최대 16명 정도 수용할 수 있다. 다목적 공간과 강의실은 대관과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