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고등학생 진로역량 강화프로그램 ‘건축가와 함께하는 강북 건축기행’이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가 건축 분야 직업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해 개설한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강북구 신축 공공건축물을 방문해 담당 건축가들로부터 설계 의도와 건축 과정을 직접 듣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 1~2기를 모집, 총 40명을 대상으로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에 개소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 수유보건지소와 서울의 랜드마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둘러보고 전시도 관람했다. 학생들은 건축물의 설계부터 완공까지 전 과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96%를 차지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일하는 건축가와 대화하면서 막연했던 건축에 대한 꿈에 가까워졌다”, “대학 건축학과 진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 비전을 제시하는 ‘2024년 강북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천준호‧박용진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의원, 강북구의회 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장, 종교단체, 문화예술인, 직능단체 회원, 구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구립 실버악단과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이 진행됐으며,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빌라관리사무소 사업 2023 전국 기초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공동체 강화분야)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 및 범자치구 서명운동 ▲천변라이프 강북페스타 2023 우이천 꽂히다, 우이천 여울장터, 2023 강북 백맥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 개최 ▲재개발‧재건축 지원 등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4년도 강북구의 미래 비전 및 주요 사업을 담은 구정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오세훈 서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과 이상수 의원은 1월 4일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직원과 함께 수유일공원 공영주차장(서울 강북구 삼양로79길 5) 전기차 충전소 현장을 방문하여, 강북구 관내 전기차 충전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가 50만 대를 넘어서며 전기차 충전이 또 하나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강북구는 90% 가까운 충전소 시설이 아파트 등 사유지에 위치하여, 공공시설의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를 바라는 차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전기차 충전소 설치 공사가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운영을 시작하지 못하는 일도 일어났다. 공사가 완료됐지만, 운영업체 선정이 지연되어 실제 충전소 운영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이에 대한 민원도 제기된 바 있었다. 지난해 업체 선정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 수유일공원 공영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소 2기는 50kW급의 급속충전기가 설치됐다. 전기차 충전을 위해 방문할 경우 1시간의 주차 비용은 무료이며, 이후 1시간은 50% 감면된 가격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4일 구청장실에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로부터 사랑의 성금 2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박순재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더 힘을 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온정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나눔에 동참해서 어려운 주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월부터 2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은 지역 내 자치회관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13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각 동별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습지도, 현장학습, 인성개발 및 창의력 프로그램 등 38개로 구성된다. 학습지도 프로그램으로는 수학‧영어 등 기초과목 학습, 바닷속 환경이야기, 독서 글쓰기 등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자원봉사자들이 학습지도를 돕는다.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탐구심을 배양하기 위해 통일전망대 견학‧얼음 썰매타기와 재활용센터 견학‧봉황각 탐방 등을 진행한다. 인성개발 및 창의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화과자, 막된장 등 다양한 만들기 실습을 비롯해 방송영상 체험, 그림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풍선아트 등 문화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구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독서습관 함양 및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후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 희망찬 2024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최치효 의장은 시무식 신년 인사에서 “지난 해 우리 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강북구의회는 강북구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발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제안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견인하는 ‘능력있는 의회,’ 출생부터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세대도 소홀함이 없이 살펴 강북구에서 평생동안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회’가 되겠다”고 힘찬 새해 포부를 밝혔다. 시무식을 마친 후 최치효 의장과 의원들은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이종환의원과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전통재래시장에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수유중앙시장(서울시 강북구 노해로17길 21, 수유3동)을 찾아 상인들과 기쁨을 나눴다. 수유중앙시장은 1971년부터 수유3동에 자리한 시장으로, 전통시장에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을 준비해 왔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상인조직을 갖추어 서울특별시 골목형상점가지원사업 공모에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상인조직 활성화와 상권 공동마케팅 등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인애 부의장은 “수유중앙시장이 골목형 상점가로 또다른 도약을 해서 기쁘다. 소상공인들이 더 웃을 수 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등록자 상담서비스를 당초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 실시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강북구민 및 강북구 소재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실천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강북구보건소 3층에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강북구청 1층(매주 수 오전 9시부터 12시)과 수유보건지소(매주 화 오전 9시부터 12시)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매달 셋째주 토요일(09:00부터 13:00) 금연클리닉을 보건소에서 운영 한다. 한편 관내 사업장,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하고 있으니 사업장의 금연환경조성을 희망하는 사업장에서는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경우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지원하며 일대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 받을 수 있다. 금연에 성공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지난달 29일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2023 고용노동행정 표창 수여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2022년 4월에 개관, 청년을 위한 취ˑ창업 교육 및 전문 상담, 문화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는 '청년도전지원사업' 팀을 결성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직 단념 및 고립 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업 기간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 78명이 참여했고 이 중 33명이 취업에 성공, 또는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혁신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현직 기업가와 소통하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적극적인 구직활동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29일 구청장실에서 송중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충현 (사)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장, 김용운 송중경로당회장 등 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사)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구민들에게 송중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28일 구청장실에서 보광사로부터 강북구꿈나무키움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보광사는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도 함께 기탁했다. 현중 주지스님은 “재능 있는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저소득 가정들이 조금이라도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매년 정성 어린 장학금과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광사의 따뜻한 마음까지 꼭 필요한 구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증진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2월 미아‧수유‧번동 약 120곳에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구역을 조성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은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주로 그림, 기호, 손짓 등을 활용해 언어 표현 및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구는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 치매환자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청사, 보건소, 13개 동 주민센터, 도서관 2곳 등 관공서를 보완대체의사소통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와 함께 민관 협치사업으로 약국 50곳, 편의점 55곳, 등도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곳에는 손가락으로 가리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 그림판과 글자판이 비치돼 있어, 장애인 등은 그림판과 글자판을 활용해 필요한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의사표현을 스스로 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 치매환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28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한 제21회 전국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서 ‘발달장애인 우수정책 최우수지방자치 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발달장애인 정책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우수지자체 단체장에게 수여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3개가 선정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3년 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발달장애인 활동지원 시간을 월 30시간에서 40시간으로 확대했고,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총 2곳으로 늘렸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마련과 중증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해 개소한 수유동 소재 커리어플러스센터를 건립하는 데 앞장섰다. 강북구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달 29일 구청장실을 방문해 이순희 구청장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고, 이들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번동 148번지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지난 12월 29일 착수했다. 번동 148번지 일대(면적 97,536㎡)는 구에서 2020년 주민들의 공공재개발사업 공모 신청에 따라 서울시에 후보지로 추천했으나, 2021년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심사결과 보류된 곳이다. 이에 주민들은 2022년 1월 공공재개발사업 공모 신청을 철회하고,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요건 사전 검토를 구에 요청했다. 구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사전검토 후 서울시와의 협의를 거쳐 2022년 9월 사전타당성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재개발사업 추진여부를 검토했으며, 이어 2023년 7월 주민의견조사를 마치고 다음달 관련 용역을 완료했다. 주민의견조사에서는 동의서 징구대상 2,553명 중 1,468명이 재개발 사업 추진 여부에 찬성(동의율 57,5%), 19명이 반대(반대율 0.74%)했다. 구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번동 148번지 발전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정비사업을 신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순찰 체험단'을 모집한다. 환경순찰 체험단은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환경과 안전 관련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총 100명 내외로, 지역 환경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일정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청소 봉사활동 후 강북구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재활용 쓰레기 처리 과정을 견학하고, 양천구 재난 안전 체험관에서 자연 재난 VR 체험, 재난 방 탈출 게임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365자원봉사포털, 전화 또는 방문, 강북구 감사담당관, 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부여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환경순찰 체험 시간은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환경과 안전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체험단 모집에 관심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