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1월 3일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우드랜드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숲속 공작소 ‘숲 안에 제페토 있다’라는 주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지금까지 5회 진행해 왔다.
11월 3일은 올해 마지막 행사로 친환경 언플러그드 감성과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는 해금연주자 김단비의 버스킹 공연으로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8개 체험존으로 구성된 행사는 동물목각인형(어린이용), 곤충모빌아트(어린이용) 우드카빙(사각 트레이), 쉐이빙홀스(플레이트 도마, 잼나이프, 젓가락, 롤링핀_2가지 선택), 캠핑테이블, 사각사각 스툴, 접시와 컵홀더, 피크닉 바스켓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추가로 상시로 즐길 수 있는 숲 속 점빵(동물 모양 키링, 솦속공작소 키링, 자동차 번호판, 책가락지, 나무연필, 나무 필통, 나무 시계나무), 보드게임(하키, 농구)를 통해 단 하나뿐인 소중한 작품을 만들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참가 신청비용은 우드랜드 입장료(어른 3,0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000원)이며 개인 준비물로는 텀블러, 음료, 도시락 등 이다.
신청은 가족, 연인, 친구들 대상 선착순으로 40팀을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며 장흥군청 홈페이지 QR코드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