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이 오는 2025년 1월 1일 화순읍 개미산 전망대 및 하니움 스포츠센터 회랑에서 ‘2025 을사년(乙巳年)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옥)가 주관하는 ‘2025 을사년(乙巳年) 신년 해맞이 행사’는 개미산 전망대에서 오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본 행사 이후 떡국 나눔은 하니움 스포츠센터 회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서는 ▲차(茶) 나눔 ▲새해 인사와 일출 감상 ▲복조리 나눔 ▲새해 상징 인형 나눔 ▲떡국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해맞이 행사를 대비하여 ▲안전관리계획 수립 ▲화순경찰서 · 화순소방서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행사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 점검 및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해맞이 인파가 일시에 밀집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군민과 관광객이 새해 일출을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올해 준공된 개미산 전망대에서 새롭게 치러지는 본행사에 참석하시어 새해 일출도 감상하시고, 희망찬 기운도 가득 받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