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거제시 찾아가는 문해교실 거제몽돌학당을 통해 지난 6월, 2024년 문해의 달을 맞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에 참석했다.
시화전에 참여한 거제몽돌학당 학습자들 중 둔덕면 옥동마을 이말선, 농막마을 김점문, 사등면 언양마을 김옥금, 장목면 두모마을 황삼연 총 4명의 학습자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소망글상’에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해당 상은 지난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4년 거제몽돌학당 수료식 및 동화책 전달식’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전달됐다.
거제시 찾아가는 문해교실 거제몽돌학당은 약 100여 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하고, 문해교실로 선정된 8개 마을에 문해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