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 생활권(거주·재직·재학) 19~45세 청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2025년 청년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참여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3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베이킹 클래스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반려식물 가꾸기 클래스 총 3가지다. 먼저 오는 10월 13일 ‘힐링 베이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제철 과일로 타르트를 만들어 본다. 10월 20일에는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원두의 맛과 향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자신만의 커피 취향을 찾을 수 있다. 끝으로 10월 27일에는 ‘반려식물 가꾸기 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직접 식물을 심어보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세 프로그램 모두 수업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며, 창동 아우르네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9월 8일부터 26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당 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2학기 개학을 맞아 자녀 교육에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해 9월 한 달간 3번의 학부모 아카데미를 연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스피치, 영어, 인공지능(AI) 등 자녀의 학습 및 미래역량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좌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9월 11일 도봉구청 위당홀(M4층)에서 ‘합격을 부르는 말하기’ 강좌가 열린다. 이날 신소영 포인트스피치 원장은 대입 면접 등에 유용한 스피치 기술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16일 도봉구청 자운봉홀(16층)에서는 ‘초중등부터 준비하는 수능영어로드맵’ 강좌가 개최된다. 강좌는 정승익 EBSi 영어 강사가 맡아 수능 영어 학습 로드맵과 전략을 강의한다. 끝으로 24일 도봉구청 자운봉홀(16층)에서는 ‘AI시대의 AI리터러시와 자녀교육 방향성’ 강좌가 진행된다. 안자영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도봉구 지역 내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강좌 당일 전까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정원이 차면 접수를 마감한다. 11일 ‘합격을 부르는 말하기’ 강좌 정원은 40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근로 의지가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친환경‧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자활사업을 새롭게 발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한그릇도시락 사업단 ‘삼공(30)식탁’ 신규 개소 ▲영의정되살림 사업단 ‘영희네알뜰가게 영등포점’ 추가 개소가 포함된다. ‘삼공(30)식탁’은 서울시 자활사업 최초의 도시락 배달 사업으로, 지난 3일 개소식을 열고 올해 첫 운영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 서울 광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어 신선한 식자재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받아, 3,900원 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균형 잡인 도시락을 제공한다. 단, 배달 구독료는 별도 발생된다. 주문 및 구독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30식탁 영등포점’에서 가능하다. 도시락 배달 서비스는 관공서와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우선 시작하며, 향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저소득층의 식사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대 교수진이 참여하는 ‘영등포 지식人’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3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트렌드에 맞는 주제별 특강 ‘영등포 지식人’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폭 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 지식人’은 ▲교육 ▲건강 ▲환경 ▲신화 ▲사회 ▲역사 ▲미술 ▲힐링의 8개 분야로 릴레이 강연 형태로 운영한다.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실제 삶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1시간 30분 동안 총 8회에 걸쳐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방송과 저서로 대중과 소통해 온 서울대 교수진도 강의에 참여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신종호 교수는 ‘인공지능(AI) 시대 가정에서 다시 시작하는 독서’,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한 남성현 교수는 ‘기후 위기와 미래 지구환경’을 주제로 강연한다. 구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최초 평생학습도시 관악구가 오는 9월 27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2025. 관악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차를 맞는 이번 축제는 '관악이 들썩! 배움이 춤추는 평생학습도시'라는 주제로, 구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즐기는 축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소통의 문화를 키우고자 하는 행사이다. 구는 ▲평생학습 캠퍼스 ▲동아리 ▲성인문해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등 관악구 평생학습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구민들을 중심으로 ‘평생학습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 주제 선정부터 기획·운영까지 축제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여 의미를 더했다. 축제 당일(27일) 10시 20분에 개막행사 및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성인문해 한마당 ▲인문학 콘서트 ▲공연 ▲체험 ▲전시 등 알차고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있다. 먼저, ‘성인문해 한마당’은 어르신 백일장대회와 문해 시화전 전시회를 통해 관악구 성인문해 교육기관과 어르신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문해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배움을 통해 느꼈던 즐거움과 행복을 주민들과 공유한다. 15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난곡동 일대 신림8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 입안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구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30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오는 16일에는 난곡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빌라가 밀집해 있는 난곡동(신림동 650) 일대 총 103,912㎡ 부지를 재개발해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 조성을 도모한다. 해당 사업지는 지상 최고 33층, 지하 3층 규모의 공동주택 30개 동 건립으로 의무임대 340세대를 포함한 총 2,257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신림동 650 일대는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있어, 관악산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도시 경관을 형성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해당 계획은 거주자의 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한 다양한 공공 기반 시설 확충 계획도 담고 있다. 어린이공원과 소공원 등 총 6,900㎡ 규모의 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8,936㎡ 규모의 도로를 정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 ‘로컬상회’를 백화점 7층에서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소셜벤처, 청년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개성 있는 지역 상품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컬상회’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도로 3개 구 사회적경제센터와 현대백화점이 협력해 미아점과 천호점에서 운영되며, 성북구는 미아점 행사를 지원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 소상공인과 대형 유통업체의 상생을 추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기존의 정형화된 제품 외에도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도이다. 고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향후에도 이런 성격의 기획전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성북구, 강북구, 강동구 등에 소재한 35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내년 2월 말까지 2주씩 교대로, 기업당 3번씩 판매 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주최한 ‘2025년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이 9월 5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상이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자원봉사 조직인 ‘성북구 마음돌보미’에게 수여됐다. ‘마음돌보미’는 2012년 성북구자살예방센터 개소와 함께 출범한 이래, 초기 25명의 봉사자에서 현재 성북구 20개 동에서 약 15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80% 이상이 생명지킴이로서 10년 이상 꾸준히 봉사하며,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해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14년간의 헌신이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서울시장상 자살예방 유공자 7명이 선정됐으며, 성북구자살예방센터 박수진 부센터장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 부센터장은 지난 20년간 자살예방 실무자로 활동하며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장을 맡아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생명사랑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화문광장 일대를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처럼 초대형 전광판과 최첨단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디지털 명소로 만드는 ‘광화문스퀘어’가 5일 공개됐다. 종로구는 9월 5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광화문스퀘어 오프닝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막선언과 축사에 이어 점등식 순서로 진행으며 내외빈과 시민,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운집하여 축하를 함께 했다. 행정안전부 지정 자유표시구역 2기 사업인 광화문스퀘어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1,815㎡에서 2024년 1월부터 2033년 12월까지 추진한다. KT WEST 빌딩, 교보생명빌딩, 동아일보사옥, 일민미술관, 코리아나 호텔 등 9개 건물에 초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미디어아트·광고·공연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미디어 허브로 조성된다. 종로구는 광화문광장을 대한민국 역사와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빛의 광장’으로 재탄생시켜 역사성과 첨단성을 동시에 갖춘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Beyond your imagination, beyond Times Square(여러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월 18일 온수근린공원에서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생태 문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가을마다 열려 유아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숲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숲정원 여행’을 주제로 창작 아동극, 마술쇼, 연주회 등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황토염색, 누에고치 실뽑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체험은 시간대별로 구성해 회당 90명 이내 인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유아숲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그리고 일반가정이다. 정기 이용기관은 연초에 신청을 통해 유아숲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이들 기관은 9월 12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가정 또는 추가 참여 희망 기관은 9월 15일부터 10월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9월 5일과 8일 이틀에 걸쳐 2리터 생수 총 1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구로구가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해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로 9월 5일 5천 병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5천 병은 9월 8일 추가로 현장에 도착한다. 강릉시는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약 45% 수준에 그치며, 저수율이 13.2%(9월 5일 기준, 오봉저수지)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제한 급수가 확대되고 주민 불편이 커지자 정부는 지난 8월 30일 강릉 지역을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했다. 구는 이러한 소식을 접하고 급수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2리터 총 1만 병 규모로, 강릉시민의 생활 불편을 덜기 위한 구호 성격을 담고 있다. 구는 이전에도 재해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경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해 현지에 빨래 건조대를 지원하고, 구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6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필요사업들을 주민과 함께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예산규모는 총 12억 원으로,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8억 원과 주민자치회 및 협치회의의 숙의·공론을 통해 발굴하는 ‘주민협치형’ 제안사업 4억 원으로 구성된다. 앞서 구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164개의 제안사업을 모집하고,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심사 과정을 거쳐 총 36개의 투표대상 사업을 결정했다. 또한 ‘주민협치형’ 제안사업 발굴을 위하여 10개 동 주민자치회 및 금천구 협치회의가 참여하여 숙의·공론 과정을 거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3개, 협치회의 제안사업 5개 등 총 8개의 투표대상 사업을 결정했다. ‘주민제안형’ 제안사업의 경우 ‘교통·주택’, ‘복지·여성’, ‘경제·문화·관광’, ‘공원·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G밸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2021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패션 전문 영화제다. 홍보 포스터는 천으로 만든 슬레이트를 활용해 ‘패션과 영화의 만남’을 표현했으며, 트레일러는 로봇이 슬레이트를 제작하는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금천의 과거와 미래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영화제에서는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작품부터 인공지능(AI)이 참여한 실험적인 작품 등 총 50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패션, 트렌드, 스타일 부문에 더해 인공지능(AI) 부문이 선설돼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강조한다. 개막식은 9월 12일 오후 6시에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열리며 ▲ 축하공연 ▲ 패션쇼 ▲사전제작지원작 ‘사라지지 마’ 상영 등이 준비돼 있다. 창의적인 시선을 담은 영화 대거 포진 치열한 경쟁을 뚫은 영화제 본선 진출작은 9월 13일에서 14일까지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선보인다. 당초 접수된 경쟁작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인공지능(AI) 기반 세무안내 챗봇 ‘나래봇’을 명예직원으로 임용했다. 구는 지난 4일 구 청사 9층 소회의실에서 나래봇 명예직원 임용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나래봇이 밤낮없이 주민을 도우며 세무안내 챗봇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어 세무관리과 소속 명예직원으로 임용했다. 나래봇은 구가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AI 기반 세무안내 챗봇의 이름이다. 이름에는 구 상징 캐릭터인 ‘금나래’의 이미지와 챗봇 기능성을 조화롭게 상징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주민들은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나래봇과 접촉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세무 관련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 항목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민원 신청에 필요한 각종 세무 서식 링크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나래봇에는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위치한 금천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등록면허세 신고납부 시 필수적인 ‘국가산업단지 여부’ 확인 기능도 탑재했다. 구는 나래봇을 통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천구의 AI 기반 세무 행정 혁신을 대내외적으로 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8일 '2025 북한산페스타-우이런(RUN)' 대회를 개최하고, 9월 9일부터 선착순 1,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강북구의 자랑인 북한산의 절경과 서울의 대표 수변 공간인 우이천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대회코스는 10km 단일 코스로, 덕성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해 근화교를 지나 벼루말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구간이다. 참가비는 1만 9천 원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신청은 9월 9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러닝벨트, 양말, 헤어밴드, 기록칩, 메달, 간식 등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되며 남녀 각 1~3위 입상자에게는 부상품도 수여된다. 대회 전후로는 인드럼·라퍼커션 등 타악 공연도 열려 풍성한 즐길 거리를 더한다. 한편 ‘북한산페스타’는 강북구가 북한산을 배경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축제로, 지난해에는 트레킹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이령 단풍 나들이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우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