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남해대학에 위탁해 추진한 ‘관광·수산 융합형 1박2일 체험 캠프’가 지난 12월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남해의 자연·산업·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철새탐조 생태 강의 △요트 선셋 투어 △조개캔들 공예체험 △바다 주제 공방 체험 △지역 관광지 탐방 △레크리에이션·마술 공연 등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관광·수산 산업의 다양한 모습을 체감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이번 캠프는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남해대학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위탁 방식으로 추진되어 지자체·교육기관·지역대학 간 협업 모델로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숙박·식사·체험 등 모든 과정이 지역 시설·공방·업체와 연계해 운영되어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과 경남사회복지사협회남해군지회는 지난 12월 11일 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2025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을 개최했다. 약 140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인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본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식전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탁식 등으로 꽉 채워졌으며, 남해군 곳곳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온 복지사들의 노고를 깊이 기리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김종완 남해군지회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를 8명에게 수여했으며, 특히, 20년 이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퇴직하는 변복자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장과 남해군가족센터 박경순 선생의 공로 이야기가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남겼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과 열정 덕분에 남해는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의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남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11일 고현면에 위치한 성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성산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의장, 류경완 도의원, 강경삼 군 체육회장 등을 비롯한 파크골프협회 회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은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해 왔고, 지난 2023년 10월 경상남도 지방전환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성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성산 파크골프장은 연면적 21,089㎡ 규모이며, 부대시설로 관리동, 화장실, 사무실,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부지 매입비 12억원을 포함하여 총 44억 1천만원이 투입됐다. 2024년 7월 착공하여 올해 2025년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장충남 군수는 “성산 파크골프장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운동하고 지역 주민들간의 정과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행복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챙기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힘써겠다.”고 말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기업형 워케이션 거점 공간인 ‘워케이션 센터, 앵강’ 개소식을 개최하고 일과 쉼이 공존하는 ‘남해형 워케이션’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규 부군수, 정영란 의장,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청년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워케이션 센터, 앵강’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워케이션 센터, 앵강’은 남해의 자연환경 속에서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코워킹 오피스 공간이다. 해당 시설은 총사업비 35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26억 원, 도비 3억 원, 특조 3억 원, 군비 3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 연면적 833.53㎡ 규모로 건립됐다. 2022년 설계공모 관리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초 인테리어 및 숙소동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남해군은 운영의 전문성과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수익허가 방식을 도입했으며, 그 결과 금융 플랫폼 ㈜비바리퍼블리카(토스, Toss)가 운영사로 선정되어 민관 협력 기반의 워케이션 운영 모델을 본격화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가 올 한 해 소상공인 브랜드 디자인 개발 사업에 6억 원을 들여 18개 기업의 브랜드 및 포장패키지 53개 품목을 새롭게 개발·리뉴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식재산(IP) 창출종합패키지 사업을 통해 7개 기업, 28개 품목의 지식재산 등록 성과도 도출하며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기반을 강화했다. 전남도는 11일 동부청사에서 2025년 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역 25개 기업, 81개 품목의 디자인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선 전남도, 전남테크노파크, 사업 참여기업,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민철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별 맞춤형 종합 디자인 솔루션을 통한 BI·CI 개발, 제품 패키지 디자인, 상표 등록 등은 소상공인의 제품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제품 디자인은 소비자의 상품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기본·실시설계 용역비 국비 2억 1천500만 원을 확보, 자연친화적 안전 중심의 공공형 산림레포츠 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시설은 강원 강릉, 경북 문경, 경남 밀양 등 동부·중부권에만 조성돼, 서남권은 사실상 산림레포츠 기반시설의 공백지대였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림레포츠센터는 서남권(전라·충청) 지역 첫 공립시설로, 전남형 산림레포츠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도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읍 일원 2만㎡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군비 150억)을 투입해 조성된다. 짚라인, 산악자전거, 로프체험시설, 트리탑 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자연을 체험하며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교육·안전·체험·전문인력 양성 기능까지 하는 서남권 핵심 레포츠 플랫폼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6년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본격 착수해 산림레포츠 전문기관 기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올해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일자리 분야 주요평가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인천시는 지난 11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인천시 본청을 포함해 중구, 동구, 부평구 등 총 4개 기관이 전국 22개 수상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는 총 1억 6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동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정부의 자체 일자리사업 역량을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올해 특별히 도입한 것으로 인천시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러한 일자리 분야 수상은 올 한 해 동안 계속 이어졌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뿌리산업 유연근무 도입과 확산’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작업환경 개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을 같은 수로 구성해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 소통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노·사 양측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장 정기위험성평가 결과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사업 성과 ▲2026년도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는 지난 11일 그랜드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임회장을 격려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회장단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취임식 △유공자 표창 △활동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회장인 홍순철 회장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으며, 삼승면 김건구 씨와 보은읍 설용은 씨가 군수 표창을, 다수의 회원이 총재·도지부회장·국회의원·보은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김진현 도지부회장이 서동현 신임회장에게 임명장과 뱃지를 전달하고, 연맹기 전수식도 진행됐다. 서동현 신임회장은 “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 통합에 앞장서겠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신뢰받는 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는 오랫동안 지역사회 안보 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19일까지 ‘농가와 지역이 함께 살아나는 축산업 육성’을 위한 내년도 축산·방역 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사육환경 개선, 가축 질병 예방과 방역 체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총 41개 사업에 29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는 △지능형 교배시기 탐지기 지원 △가축 기후변화 대응시설 설치 △축사 환경개선 및 가축분뇨 처리 지원을 비롯해 △친환경축산 인증,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인프라 확충 △양봉농가 기자재 지원 등 축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업이 지역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완료한 농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각 사업 지침에 따른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기한 내 제출해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사상 최초로 1천 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 농촌 일손 부족이 상시화하는 가운데, 괴산군의 계절근로자 운영 모델이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 잡은 데 따른 조치다. 특히, 농가의 호응이 높은 숙련 인력 350여 명의 재입국과 라오스에서도 인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달 16일까지 올해 배정받은 684명이 성공적으로 근무를 마치고 전원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군은 이제는 인건비 절감을 넘어 숙련도 높은 인력 공급에 초점을 맞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684명을 배정받아 운영했으며, 이는 도내 최고 인원이다. 이 중 662명은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22명은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 인원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555명보다 129명(23.2%) 늘었으며, 재방문 계절근로자가 171명에 달했다. 근로자들은 약 8개월간 관내 농가에 배치돼 영농 현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는 12월 11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 청년정책위원회 4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상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상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위촉위원 전체를 청년으로 구성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동안 상주시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청년정책 시행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상주시는 청년정책위원회가 지역청년들 간의 소통과 의견 수렴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창구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우리 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년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들이 우리시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녩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21년도부터 5년 연속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가 매년 주관하는 농촌개발분야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식품부 공모 대응 능력, 지방 이양사업 추진 실적, 농촌 빈집 정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해 행정 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상주시는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농촌협약을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정책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우수한 실적과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농촌지역 인구소멸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비 확보에 앞장서 노력한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상주시의 농촌정책이 안정적인 행정 기반 위에서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험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 연원동에 위치한 ‘상주 흥암서원(尙州 興巖書院)’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史蹟)’으로 12월 11일 지정됐다. 상주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의 중심지인 영남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으로,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 1606~1672)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1702년 창건되어 1705년에 사액*을 받았으며, 1762년에 현 위치로 이건됐다.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 47개소 사액서원 중 하나로 가치가 있다. * 노론: 조선 중기에 권력을 잡았던 이들이 정치적인 입장이나 학연 등에 따라 만든 집단인 ‘붕당(朋黨)’중 하나인 서인(西人)에서 분파된 정파 * 사액: 임금이 사당·서원 등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扁額)을 내리던 일 송준길은 이이에서 김장생으로 이어진 기호학파의 맥을 이은 산림학자로, 송시열과 함께 서인 노론계의 정신적 지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상주 출신인 우복 정경세의 사위가 된 후 약 10년간 상주에 거주하면서 이 지역 인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었는데, 송준길이 사후에 상주 흥암서원에 제향될 수 있었던 것은 집권세력인 서인 노론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지역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서비스 수준과 친절도가 뛰어난 10개 업소를 ‘친절음식점’으로 선정해 운영한다고 12월 12일(금) 밝혔다. 지역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만족스럽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안동시는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후보 업소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 태도 △서비스 친절도 △청결․위생 상태 △음식문화 개선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 업소를 선정했다. 신규 지정된 친절음식점은 △경복궁 △금강옥 △메밀꽃피면 △옥류관 △전원 △경상도추어탕 △덤드림 송현점 △산청 △와룡기사식당 △진성식당 10곳이다. 안동시는 지정 업소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절한 외식문화 확산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친절음식점 지정은 업소의 자발적인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