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약물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으며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26개소에 대해 성동구 약사회, 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의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용답초등학교 등 3개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올해 연말까지 총 61회에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청소년들이 각종 매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래 집단 권유 등으로 마약류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는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은 만성질환으로 약을 중복해서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생리적 기능 저하로 약물 부작용에 취약하기 때문에 약에 대한 이해와 효능 및 올바른 복용법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집중적으로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이와 같이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26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5~13세 이하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신체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족 신체활동 역량 강화 교육’은 다양한 운동 물품을 활용하여 가족 구성원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방법을 익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그룹을 나누어 연령대별 수준과 발달 특성에 맞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체성분측정 및 상담도 진행된다. ‘고고싱 어린이 운동물품대여점’의 다양한 운동용품 체험, 즉석 사진 이벤트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구는 교육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며, 운동 물품은 향후 ‘고고싱 어린이 운동물품 대여점’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가족 신체활동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교육 프로그램, 교육 장소, 강사 전문성, 교육 시간에 대한 분야별 만족도가 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생 플라스틱, 비료 등으로 재자원화하는 "성동형 커피박 재활용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대림창고, 블루보틀 등 유명 관내주요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현재 약 200개소의 커피전문점이 참여하고 있다. 버려지는 커피박을 비료나 사료 등으로 재자원화함으로써 연간 약 200톤의 커피박 폐기물을 감축하였으며, 탄소 배출량 또한 약 67톤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커피박 1톤을 매립할 경우 약 338kg의 탄소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자원 순환과 재활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성동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00개소의 커피전문점을 추가로 모집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동참을 희망하는 관내 커피전문점은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구글폼 또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제출로 신청 가능하면 된다. 참여하는 커피전문점에는 인증서 수여 및 커피 찌꺼기 재활용 화분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원 순환 시스템을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21일 성수대교 북단 IC 주변에 있는 위령탑 앞에서 성수대교 붕괴 30주기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40분경 발생한 사고로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치는 등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희생자 추모를 위해 1997년 10월 21일 위령탑을 건립하였으며, 성동구는 매년 유가족들과 협의하여 위령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몇 년간은 유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유족들만 참여하는 위령제를 지냈으나 올해 30주기에는 유가족과 성동구가 함께 합동위령제를 진행한다. 이번 위령제는 유가족, 무학여고 교직원 및 학생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하며, 오전 11시 희생 영령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도사, 위령비문 낭독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학여고 학생 대표는 당시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선배님들을 기리는 추모시를 낭독한다. 구는 매년 위령제 개최에 앞서 위령탑 물청소와 주변 수목을 정비하고 있으며, 위령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대상자 증감 및 유지율 ▲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100개소를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 상담과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동아리 및 공동체 활동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 등 226명을 대상으로 근로 역량 강화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개 사업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활사업단을 자립 도전형과 자활 준비형으로 구분하여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및 다변화된 목표 설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활 참여 주민의 근로의욕 및 자립 의지 재고를 위해 인센티브 지급과 취업 및 창업 등 성공 수당 지급,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자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15일 서울성동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동구지회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안전지대 성동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협약서에는 ▲부동산 거래사고(전세사기 등)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무등록·무자격자 중개행위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법령위반 행위자에 대한 수사 적극 협력 등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구는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성동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전세사기 피해 접수부터 무료 법률·심리 상담 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1인가구가 전월세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전세사기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운영하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가게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전체 인구(약 5,164만 명)의 약 30%인 1,55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약자는 '교통약자법'에 따른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의미한다. 10명 중 3명이 교통약자인 셈이지만 상당수의 교통약자가 일상적인 외출에도 시설의 계단, 경사로 등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교통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에게 가게 편의시설에 대한 충분한 사전 정보를 제공해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자 무장애 가게 데이터를 구축했다. 교통약자를 배려한 시설을 갖춘 가게 정보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불편 없이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는 관내 전체 가게를 대상으로 면밀한 현장 조사를 시행하여 휠체어, 유모차 등을 이용해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가게들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확보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서울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재난관리 역량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시상하는 행사다. 성동구는 서울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4500만 원 및 포상금 1300만 원을 받았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받은 대통령상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인력구성 및 예산 ▲교육 ▲시설물 안전관리 ▲매뉴얼·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 ▲훈련 등 6개 분야 88개 세부 지표에 대한 재난관리 실적(2023년 실적)을 평가한다. 특히, 성동구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안전신문고 활동과 부단체장 이상 참여하는 CCTV 시스템 구축 등 ‘성동형 다중인파 안전관리시스템’과 ‘서울시 최초 반지하 전수점검 및 취약계층 안전강화' 재난정책이 수범 사례에 선정되는 등 지표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왕십리광장(북측)에서 청년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년 청년상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동구 청년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행사로 청년 상인의 사업 아이템을 판매하는 부스, 요식업을 운영하는 청년 상인의 먹거리 부스,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문화예술과 먹거리가 공존하는 청년 중심의 맞춤형 축제로 청년 상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을 이끌어갈 청년 상인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상인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 발전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가을을 맞이하여 중랑천 피크닉 정원을 재단장하고 하반기 다양한 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조형물과 화단으로 조성된 ‘중랑천 피크닉 정원’은 볼거리와 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가든멈, 아스타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정원사가 가꾼 성동열매마을을 주제로 도토리 등의 조형물을 활용한 이색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허수아비 등 재미있는 오브제들을 배경으로 아이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앉아 놀 수 있는 참나무잎 쉼터가 설치되었다. 또한, 저녁에 피크닉장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곳곳에 조명 등을 마련하여 정원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조성되어 구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청사 성동 꽃마루, 중랑천 어린이 꿈정원 등에 이어 하반기에는 색다른 테마를 가진 10여 개의 정원을 추가 조성하여 구민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구민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꿔나가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현재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100명의 마을정원사가 배출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일하고 즐기는 '커뮤니티시티 성수‘' 라는 주제로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EXP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숲 소셜벤처 EXPO’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전국 160여 개 소셜벤처 기업들과 임팩트얼라이언스, KT·G, 무신사, 삼표, 쏘카, 한양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민·관·학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소셜벤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날 11일 개회식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선정하는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전국 단위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KT·G와 함께 무신사, 삼표, 쏘카가 새롭게 참여하여 시상 규모도 확대되었다. 심사 결과 78개 기업 중 15개 기업을 선정해 구는 수상한 기업에 총 1억 2천5백만 원 상당의 사업개발비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또한 구는 소셜벤처 기업들이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장을 마련하였다. 이들은 사업 확장의 기회와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에서 오는 19일 마을 대표 축제인 ‘제4회 응봉 매사냥 축제’를 개최한다. 응봉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202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매사냥 축제는 과거 응봉산이 매사냥터로서 응방(매 사냥사육관청)이 설치되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응봉동의 유래가 된 응봉산 역시 매가 많이 산다는 의미에서 매 응(鷹)자를 쓰고 있다. 응봉 매사냥 축제는 중랑천 인근 응봉교 하부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며, 무형문화재 박용순 응사(매사냥꾼)가 매사냥을 시연한다. 응사는 매를 부려 사냥하는 사냥꾼을 칭하는 말로 전국에 단 2명뿐이다. 서울에서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통놀이 체험, 축하공연, 디제잉쇼, 먹거리장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기 좋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응봉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은 축제를 준비하며, 잊혀가는 마을 전통의 명맥을 잇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성동구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동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4시간 연중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하여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달이 비치는 밤에도 어린이를 지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심야 어린이병원이다. 구는 지난 10월 1일 주말 및 공휴일 야간에도 공백 없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365다움의원(왕십리광장로 17)'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에서는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을 통해 대학병원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더욱 저렴한 진료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어린이 환자를 둔 보호자들의 만족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긴급한 중증 환자가 응급실에서 우선 치료를 받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평일 저녁 아픈 아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의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7일에 개최된 ‘제7회 서울특별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자치구 지적 업무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 경계를 확인하는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에서 선발된 25개팀 총 75명의 공무원이 참가하였으며 ▲최신 측량 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 ▲측량성 검사 등 직무와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측량의 신속성과 정확성 ▲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되었다. 구는 토지관리과 소속 공무원 3인이 1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출전하였으며 그동안의 측량 실무 능력을 발휘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대회 수상으로 성동구의 지적측량 업무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 업무에서 신속 정확한 업무수행을 통해 구민에게 수준 높은 지적 행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업(소속)공인중개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전문성과 직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번 연수교육 대상은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로 올해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을 각각 6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이번 교육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중개대상물별 중개실무 △중개대상물표시·광고 위반사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전세사기 예방과 관련된 사항도 교육에 포함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있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와 부동산 중개 사고를 예방하여 구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