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월 30일 오후 2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서울페이플러스, 신한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총 5개의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 성동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관내 9,337개 가맹점 어디에서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취소가 가능하고, 계좌이체나 체크카드 등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소진 시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구는 경기 침체와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소비시장을 회복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성동사랑상품권을 지속해서 발행하고 있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자금이 외부 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설 연휴를 대비해 2월 2일까지 도로 교량, 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과 옹벽 등 도로사면,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비롯한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도로 교량 3개소 및 보도육교 5개소, 지하차도 4개소, 지하보도 5개소 등 도로시설물 17개소, 옹벽 등 도로사면 4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매년 초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연평균 10회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휴 기간 한파, 강설 시 불편함이 없도록 급경사지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열선 40개소,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소 등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통합하여 점검한다. 성동구청 토목과 직원 31명이 6개조를 편성해 육안 점검하며 ▲도로 교량·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구조물)의 손상 상태 ▲도로시설물의 지반침하·누수·균열·변형 여부 ▲낙석 절리 등 사면 시설물의 안전상태 ▲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의 배수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스마트 제설시스템의 기전 및 통신설비에 대한 이상 유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운영중인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이 겨울철 명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성동구는 겨울철에는 운영되지 않는 행당동 소재 무지개 텃밭 자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조성해 지난달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눈썰매장은 그동안 학업에 지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신나게 눈썰매를 타며 신체활동도 하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는 겨울철 체험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접근성이 높아 외곽으로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다. 입소문을 타면서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청소년들이 줄을 잇고, 주말에는 삼삼오오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 눈썰매장은 성인, 청소년에서부터 유아들까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대형·소형 눈썰매장, 눈놀이 동산, 회전썰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컬링 체험, 풍선 터트리기, 주말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점과 쉼터, 포토존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성동구 무지개 어린이 눈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대형 생활폐기물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 ‧처리할 수 있는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추가 도입해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은 성동구가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행 중인 대표적인 생활밀착 서비스 중 하나다. 가구, 생활용품 등 대형 생활폐기물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배출 신고할 수 있다. 폐기물 배출 신고 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고필증을 직접 출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주민 만족이 높다. 구는 2019년 7월 서울시 최초로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모바일 앱 ‘여기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혀 주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추가로 도입한다. 나에게 더 편리한 앱을 골라 쓸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지구하다’ 앱을 사용하면 폐기물 배출 신고뿐 아니라, 폐기물 배출과 관련한 각종 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수거, 환불, 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온라인 걷기 챌린지 '2024. 건강한 발걸음. 스타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15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한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어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걷기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대면 프로그램과 달리 인원에 제약이 없어 누구에게나 참여 기회가 열려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참여 신청은 성동구 커뮤니티 '한걸음 더! 움직임이 즐거운 성동구' 가입 후 ‘챌린지 참여(예약)하기’ -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에서 하면 된다. 참여 시 하루 최대 1만 보까지 실적이 인정된다. 한편, 성동구는 매년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액티브시니어 건강 걷기 교육을 운영 중이다. 50~65세 시니어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개인별 걷기 자세 진단 및 교정 등을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구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로, 그대로 방치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관리하면 심뇌혈관 질환 및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성동구보건소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서는 생활습관 문제를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파악하고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하고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 체성분을 측정한다. 검사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의사, 간호사가 상담을 실시하고 영양사, 체육지도자의 식단관리와 운동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20~64세 주민은 성동구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에 사전예약 후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진 전날 10시간 이상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월부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을 시행한다. 세금 관련 문제는 모든 사업장이 부담을 안고 있는 영역이지만, 영세 자영업자의 경우 생업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소홀하거나 관련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이에 성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세무 상담 창구를 마련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성동구의 경우 10인 미만의 사업장이 25,328개(2019년 기준) 업체로 그 중 약 46%가 성수동에 집중된 만큼, 소상공인의 접근성이 편리한 성수동에 위치한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3층에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성동구 소속의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사업자등록(폐업) 등 사업장 운영에 따른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관내 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 최대 6명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매월 첫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올해 첫 상담은 2월 2일 개시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성동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한 스마트 제설대책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통행권을 제공하고 있다. 간선도로와 급경사지에 비하여 제설이 취약했던 이면도로에는 제설작업을 더 강화했다. 이번 겨울 예기치 못한 폭설과 잦은 한파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한 달간(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17일까지) 무려 9번의 강설로 약 31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12월 30일에는 6시간이 넘게 지속되는 폭설로 일 적설량 12.2cm, 12월 기준 42년 만의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바 있다. 구는 이에 앞선 지난해 11월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제설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원격제설시스템인 도로열선을 기존 22개소 3.68㎞에서 18개소 3.75㎞ 추가 설치해 현재 총 40개소 7.43㎞의 도로열선이 설치됐다. 도로열선 구간에는 도로포장면 7cm 아래에 열선이 매설돼 있다. 눈이 많이 오면 온도‧습도가 감지되어 자동제어시스템이 자체적으로 작동함으로써 도로에 눈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열선 설치가 어려운 경사지에는 2022년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6일 대한불교진각종 신도 석복희씨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철원오대햅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 석복희 씨는 “대한불교진각종 진각성사 원정각대종사 열반 30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며 은혜의 꽃을 활짝 피우고자 힘든 시기 따뜻한 한 끼를 드리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 200포는 도움이 필요한 각 동의 취약계층 중 장애인, 가족돌봄 청소년,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및 기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배분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구립 문화예술단체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성동구는 구민 누구나 음악을 통해 예술의 꿈을 펼치고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5개의 구립 문화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7일까지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시니어합창단, 극단 4개의 구립 단체에서 활동할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상세한 모집 요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게시판의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립 문화예술단체의 단원으로 선발되면 주 2회 정기연습을 비롯해 매년 소월아트홀, 성동구민회관 등 관내 대규모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와 함께 응봉산 개나리 축제, 태조 이성계 축제 등 성동구 대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단체별 특성에 따라 각종 경연대회 참가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여러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지난해 대비 5억 증액한 총 90억 원의 교육경비를 관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4년 교육경비 보조금을 심의·의결했다. 학교별 희망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비를 선정했으며,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작년 85억 대비 5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5개 분야 67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분야별 편성 내역은 ▲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 23억 100만 원 ▲학교별 특화사업 등 프로그램 지원 19억 7,800만 원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4억 3,000만 원 ▲구 중점 사업 및 긴급 현안 사업 42억 9,100만 원이다. 올해 교육경비 편성은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교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 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활동코디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다. 교육활동코디 사업은 교육활동코디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교실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의 작은도서관 ‘책단지꿀단지’가 ‘숲속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숲속작은도서관은 지난해 7월 동 청사 3층에 있던 동대본부가 금호2-3가동과 통폐합되며 확보된 공간(63㎡)과 유휴공간이었던 숲속아트홀(54.12㎡)을 통합하여 조성되었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에 청사 지하1층에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낮았던 북카페(책단지꿀단지)를 3층으로 이전 및 확충했다. 기존에 사용해 오던 노후 서가와 테이블, 의자 등을 모두 교체하였고,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유의용 의자, 숲속 조망이 가능한 창가 테이블 및좌석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현산 배수지 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고 도서관 입구도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어 자연 속 힐링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하였다. 지난 18일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렸다. 개관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아이들은 눈이 소복이 쌓인 대현산의 절경을 보며 함께 기뻐했다. 숲속작은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가정폭력 가해자 대상 교정‧치료 프로그램 운영 결과, 폭력 인식개선과 폭력 행동 감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서울성동가정상담센터(무학로2길 7)와 연계, 가정폭력 가해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교정‧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별로 가정폭력에 대한 변화 등 개선의 정도를 조사했다. 폭력에 대한 인식변화, 통제행위 변화, 폭력 행동 변화 등을 항목별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폭력행동 개선 100점 ▲배우자(가족) 통제행위 개선 100점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96.25점 ▲분노조절 개선 95점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문항별로는 ▲‘프로그램 참가 이후 폭력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배우자(가족)의 행동을 통제하는 행위에 변화가 줄었다’의 문항에 모두 100% 동의했으며, ▲‘가정 내 폭력의 원인에는 나의 생각에 변화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참여 이후 분노 조절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의 문항에는 각각 96.3%, 95%가 동의했다. 서울성동가정상담센터는 2019년부터 가정폭력 가해자의 폭력 행동 인식, 가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에도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신속하게 돌려줄 계획이다.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방세 미환급금을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법인세·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말소 및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납세자의 과다 신고·이중 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2023년 말 현재 성동구의 미환급금은 3,800건, 약 1억4천6백만 원으로 미환급금의 92.4%가 건당 1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에 해당한다.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들의 낮은 관심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미환급되는 경우가 많으며, 5년 이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소멸해 돌려받을 수 없다. 이에 구는 2021년부터 카카오톡 채널(채널명: ‘성동구지방세환급’)을 통한 환급금 조회 및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동구청 환급담당자와의 실시간 채팅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기존의 성동구청 세무1과 방문, 전화, 우편 접수를 비롯한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19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적십자봉사회 성동구지구협의회 임옥희 회장, 박소현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주 의장은 성동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기부 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현주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성동구의회도 소외 계층을 살피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