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13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학부모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했다. 성동구에서는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초등학교 입학식 전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하유정 선생님을 초청해 ‘초등 입학 완벽 준비’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입학 전 꼭 준비해야 할 사항과 개정된 교육과정 등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입학과 동시에 곧 겪게 될 일들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어 학부모들이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이어지는 질문들로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성동구는 부모가 자녀의 양육 과정에서 알아야 하는 유익한 정보와 부모와 자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별 학부모 특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높아지는 구민의 교육 수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월 28일부터 14일간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은 왕십리역 주변 행당동, 도선동, 홍익동, 하왕십리동 일대 251,877㎡ 규모에 대한 재정비(안)를 담고 있으며, 1999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처음 결정 고시된 이후 2016년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으로 재정비된 바 있다. 이후 왕십리 일대 교통망 확장과 개발 수요 증대 등 지역 여건 및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구는 기존의 지구단위계획을 보완하고 왕십리역 일대의 광역중심기능 강화,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과 GTX-C 노선 신설 등 역세권 교통 중심지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2040 성동도시발전기본계획’ 등 상위법 및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구는 상업·업무·문화 중심지로서 기능 강화와 광역중심의 역할 확립을 최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이 지난 26일 열린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연희 의장은 현재 제9대 성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 구성원뿐만 아니라 집행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의원으로서도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을 위해 애쓰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남 의장은 2014년도 제7대부터 현재까지 3선 의원으로, 특히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등을 발의함으로써 여성의 권익신장과 권리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의장은 “정치가 봉사고, 봉사가 정치라는 말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옥외광고물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된 판류형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간판정비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판류형(플렉스) 간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업소로, 상호 및 업주 명의 변경 없이 노후된 판류형(플렉스) 간판을 성동구 기준에 부합하는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업소당 벽면 이용간판 1개 기준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초과 비용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해당 업소에 불법 광고물이 없어야 하며, 성동구 내 옥외광고사업 등록업체를 통해 설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성동구청 도시계획과에 관련 서류를 지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성동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합 여부 평가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향후 간판 설치에 따른 증빙서류를 구비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간판 정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저주거기준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마련한 ‘위험거처기준’을 적용해 전국 최초 ‘위험거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등으로 신청 기간은 3월 7일까지다. 성동구의 위험거처 실태조사는 주거환경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위험 수준에 따라 맞춤형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 건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침수, 화재, 위생·공기, 대피, 구조 등 5대 분야의 30개 항목을 조사한 뒤, 주택에 A부터 D까지의 안전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이 높은 A, B등급 주택에는 ‘안전거처’ 인증을 받았다는 의미로 스티커를 제공하고, C, D등급 주택은 해당 가구별 평가 결과에 따라 항목별로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등급을 상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주택은 임대인과 상생 협약을 체결해 임차 가구의 5년 거주를 보장하고 해당 기간 임대료를 동결한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종료 후 임차인에 대한 불리한 처우를 방지하기 위한 조처다. 성동구는 2022년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을 계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노인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자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성동구 지역 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선보이는 우쿨렐레, 국학기공, 라인댄스 공연으로 참여자들의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자축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근무 중 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 안전수칙과 유의사항 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구는 올해 3개 사업단을 추가 발굴하여 총 42개 사업단(공익활동형 19개, 역량활용형 19개, 공동체 4개)으로 사업비 총 10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74명이 증가한 총 2,24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만의 수단이 아니라 노년의 활기찬 삶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24일부터 친환경자동차 신규 등록자 대상으로 2025년 환경부 및 서울시 보조금 지원대상 친환경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구매보조금을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시비 보조금 외에 성동구 자체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여 친환경자동차를 구매하는 구민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전기자동차 80대(최대 100만원 차등지원), 수소자동차 2대(100만원 일괄지원), 전기이륜차 28대(최대 75만원 차등지원)로, 총 110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3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중 2025년 보조금 지원대상 친환경자동차의 신규 등록자로서 최초 등록 사용 본거지가 성동구인 자이며 지원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하여 우편 접수 또는 성동구청 맑은환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설치 관련 구비서류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맑은환경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친환경자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임신·출산·육아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부모들이 달라진 출생지원 정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육아까지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25년 달라지는 출생지원 정책 안내서를 제작했다. 지난해 8월 출산 가정에 대한 휴식을 배려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작 배포한 ‘초인종 자제 안내 스티커’ 및 ‘차량용 안내 스티커’에 이은 성동구만의 맞춤형 양육지원 정책 중 하나다. 안내서는 성동형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교통비 등 임신 관련 14개 사업, 첫만남 이용권, 산후조리비용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 등 출산 관련 19개 사업, 아이돌봄 서비스, 영·유아 보육료 지원, 영·유아 수당지원, 성동구 가족센터,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양육 관련 21개 사업 등 임신부터 육아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사업 사전협상이 최종 완료됨에 따라 성수동이 컬처허브로 새로운 도약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 민간 분야 ‘건축혁신형 사전협상’의 첫 사례로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에 착수했으며, 약 1년여 만인 지난 2월 19일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해당 부지는 1977년부터 약 45년간 삼표레미콘 공장이 운영됐던 곳으로 구민들은 교통 체증, 분진 등을 유발해온 삼표레미콘 공장의 철거를 오랜 시간 간절히 바라왔다. 2015년부터 ‘공장 이전 추진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공청회, 범구민 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은 물론 성수동 주민을 비롯한 성동구민의 절반이 넘는 15만여 명이 공장 이전 촉구 서명에 동참하는 등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이후 2017년, 성동구가 서울시, 삼표산업, 현대제철 간 업무협약 체결로 기존 시설 철거에 대한 합의를 이끌었으며, 마침내 성동구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가 2022년 8월 최종 완료됐다. 철거 직후인 2022년 9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대한 정기 소독실시를 안내하고 집중관리에 나선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 해야하는 시설로 성동구는 총 696개소의 시설이 이에 해당하며, 우선 대상 시설에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소독실시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소독실시 안내문에는 시설별 법정 소독 횟수 기준, 미실시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관련 안내 및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정기 방역소독 시 정화조 등에 서식하는 유충 방제 작업 실시 협조 요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9 주요시설로 ▲객실수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운수사업법에 따른 버스 및 철도차량과 역시설 ▲복합쇼핑몰 및 전통시장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기숙사 ▲300석 이상 공연장 ▲학교 ▲연면적 2,000㎡ 이상 복합용도의 건축물 ▲50명 이상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관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에 총 13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공교육을 제공받으며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 교육경비 보조금 90억 원 ▲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금 37억 2,300만 원 ▲ 초·중·고 입학준비금 6억 885만 원 등 총 133여억 원 규모의 교육 보조금 예산을 편성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39개 초·중·고와 27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구는 지난 6일 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의 실수요자로 구성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보조금 90억 원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학교, 유치원별 희망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비를 선정했으며, 학교시설 환경 개선 21억 4,017만 원, 학교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21억 1,619만 원,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4억 3,152만 원, 구 특화 사업 및 긴급현안 사업 43억 1,211만 원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 구는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 수시방문, 학부모 간담회,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성수역의 2024년 승하차 인원이 3천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 통계’에 따르면, 10년 전인 2014년 58위(1,854여만 명)에 머물렀던 2호선 성수역 승하차 인원이 2024년에 13위(3,222여 만 명)로 도약했다. 이는 ‘핫플’로 떠오른 성수동의 급성장을 입증하는 지표다. 성수역은 2014년 50위권(58위)에서 2018년 40위권(42위)으로 상승했고, 2020년 20위권(24위)에 진입했다. 이후 2021년 19위, 2022년 17위, 2023년 15위, 2024년 13위로 4년 연속 2단계씩 오르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대비 2024년 이용 인원 증가율로는 성수역이 6위, 뚝섬역이 9위를 기록하는 등 성수동 내 2개 역 모두가 상위 1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순위권에 있는 마곡(1위), 지축(2위), 잠실(5위) 등 다른 지역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된 것과는 달리 성수동의 경우, 자체적인 성장 동력만으로 큰 발전을 일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다. 성수역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기 마지막 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의결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1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의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무학여고 화재 현장을 비롯하여 해빙기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석축 및 옹벽, 대규모 공사장과 절개지 등 총 12곳을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김현주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위원장은 결과보고서를 통해 “현장조사 결과 시정처리 요구 1건, 건의사항 11건 등 총 12건의 지적사항이 있었다. 이 조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됨으로써 더 안전한 성동구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엄경석 행정재무위원장과 박성근 복지건설위원장이 각 상임위에서 진행한 조례안과 동의안,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했으며, 의원들의 표결을 거쳐 최종 가결됐다. 다음으로 2025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산업재해 걱정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하여 ‘안전문화 확산 정책’을 추진해 일상 속 안전의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4년 차를 맞아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 안전 최우선 문화 확립을 위한 ‘안전문화 조성’ ▲ 직원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한 ‘안전문화 실천’ ▲ 지역사회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문화 홍보’ 등 3대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구청과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 구청장 서한문 분기별 발송 ▲ 자체 안전강령 ‘10대 성동 안전수칙’ 제작 ▲ ‘안전문화 실천 서약서’ 작성 ▲ 노사 공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 ▲안전보건 웹툰 게시 ▲ 안전파수꾼 운영 강화 ▲ 안전캠페인 확대 ▲ 중대재해 사고사례 공유 등 일상 속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8대 추진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구청장의 안전 의지가 실효성 있는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지반 약화나 구조물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설 현장, 급경사지, 옹벽·석축,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194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2 부터 4월)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며 시설물 붕괴나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특히, 3월에 접어들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격한 온도변화에 따른 사고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취약시설물 194개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관리에 나선다. 먼저, 시설물의 유형별 점검 사항을 사전 파악하고 안전 점검표를 토대로 점검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담당 공무원과 토목, 건축 등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 현장의 지반 침하, 노후 건축물 기둥·벽면의 균열, 도로 시설물의 배수 상태, 급경사지 등 사면의 토양 유출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