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임실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아이랑 마음 톡톡’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30여 명의 아동과 부모가 참석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한국부모교육연구소의 부모 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3월과 4월 총 2회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는데,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고 공감을 통한 대화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녀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가족 참여형 활동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와 더욱 가까워지고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장애인정책포럼(대표 박경노) 소속 16개 장애인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 단체 대표들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복지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 확대, 문화·체육 참여 기회 보장,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이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장애인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3월 9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전지훈련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한 대한장애인 배드민턴협회 신인선수단(감독 장형일) 10명이 임실군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장애인 배드민턴 신인선수단은 전지훈련을 위해 임실군을 찾아 5월(2차), 6월(3차) 총 3차례(55일간)에 걸쳐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을 위해 꾸준히 임실을 찾는 선수단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임실군은 지역 스포츠 발전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체육 기반 시설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임실군배드민턴협회 정해영 회장과 지역 내 유소년 도민체전 선수들이 상비군과 함께 합동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훈련의 질을 높이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임실군 전지훈련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탰다. 심 민 군수는“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을 찾아주신 대한장애인 배드민턴 신인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늘푸른 지역아동센터를 9번째 치매극복 선도단체(삼례읍 소재)로 지정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제9호 늘푸른 지역아동센터는 전 직원은 물론,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파트너로 등록해 치매극복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돌봄 문화가 확산되는 완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연지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새롭게 지정하고,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지역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핵심이다.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시 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현기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비롯해 정읍경찰서 김원갑 중앙지구대장 등 관련 기관 종사자 9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보호 정책과 주민 참여 활동이 결합된 돌봄 중심 마을이다. 시는 올해 연지동을 신규 지정 마을로 선정했으며, 지난해 지정된 수성동은 우수 지정 마을로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확대 ▲치매 인식개선 활동 활성화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 강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실질적인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강조됐으며 관련 기관 간 연계 강화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의 노인복지 수준이 전국적으로 우수함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정읍시가 위탁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2곳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분야로, 각 항목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A등급을 받은 정읍시노인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은 시가 민간에 위탁 운영 중인 시설로,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들 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 건강지원사업, 기능회복 프로그램,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결과는 두 복지관이 평소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정읍시도 노인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지회장 심동택)가 지난 26일 삼례읍 일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 운영위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 안건과 지체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며 지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이날 총회에 참석해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1999년 10월 창립돼 현재 1,6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는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고 있다. 심동택 지회장은 “타 시·군 지회와 협력하고 연대해 지체장애인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회와 소통하며 지체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 의용소방대가 지난 26일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5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송영자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장수군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대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화재 예방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용소방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를 통해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 한동규 장수소방서장 등 내빈들을 비롯해 장수군의 14개 의용소방대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 호스 전개 및 회수 경연 등이 펼쳐지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파격적인 주거 지원정책 ‘전북형 반할주택’의 공급을 본격화한다. ‘반할주택’은 임대료가 반값인 데다, 각종 혜택이 좋아서 ‘반할 수밖에 없는 주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기존의 다자녀 중심 주거 정책과 달리 전국 최초로 ‘한 자녀’ 가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 위기 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2031년까지 총 500세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장수군이 첫 대상지로 선정돼 100세대 공급이 진행 중이며, 올해는 2개 단지를 추가로 선정해 2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1,600억 원 규모로, 단지당 약 320억 원이 투입된다. 전북개발공사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체의 75%를 부담하고, 공모에 선정된 시·군은 연차적으로 80억 원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도는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는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입지 조건, 사업 계획, 주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는 군산 철길숲 8구간(어울림)에서 ‘어르신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통울림’ 기타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개막 행사에는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도 동참해 한층 더 밝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식이 끝난 이후 참석자들은 ▲흰찰쌀보리 강정 만들기 ▲업사이클링 동백꽃 키링 제작 ▲전통놀이 체험 ▲효도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제 마음껏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임준 군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신체 여건에 적합하며 활기찬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공간 속에서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했다. 앞으로 ‘어르신 놀이터’는 군산노인종합복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아동의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단은 익산시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출범했다. 제3기 서포터즈단은 지역 학부모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 권리 캠페인과 아동정책 홍보활동 등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 정책에 대한 제안과 개선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단원 위촉에 이어 아동 권리에 대한 성인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참여권 △보호권 △생존권 △발달권 등 아동의 기본권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다뤄졌다. 아울러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해 서포터즈단의 역량을 높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3기 서포터즈단의 헌신과 노력은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은 산서면을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하고, 내달 1일부터 산서보건지소 및 산서면 소재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의약품 조제가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은 지역 내 약국 분포와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약사법 및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의사회분회, 치과의사회분회, 약사회분회의 협의와 해당 약국의 동의를 받아서 이루어졌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약사가 의사나 치과의사의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거나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의약품을 직접 조제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의약분업 예외지역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진료와 원내처방이 가능하며 약국은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 판매가 가능하다. 다만 품목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사항에 따른 성인기준 3일 분량의 범위에 한한다. 최훈식 군수는 “산서면이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돼 산서보건지소에서 처방과 조제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가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 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장진석)이 2024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로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6대 사업과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운영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고 특히 2018년, 2021년, 2024년도 연속 3회 A등급을 획득하여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남원시로부터 위탁받아 2012년 10월에 개관하여 올해로 13년째 남원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 복지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5일 사회복지회관 2층 강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입학한 107명의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김종열 계북면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홍봉길 학장 인사말, 허기태 지회장 격려사와 함께 최훈식 군수 등의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노인대학은 장수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3시간씩 진행되며 건강, 교양, 노래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용기에 존경과 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5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요리보고 조리보고』자살예방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교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현숙),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세),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안정한),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뜻을 모아 지난 5일 김제교동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독거노인 안부확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자살위험군 독거노인 대상 ▲정기 안부 도시락 지원, ▲1:1 맞춤형 심리지원, ▲생명텃밭 가꾸기, ▲생명동반 걷기, ▲희망공간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신규 자살예방 특화사업이다. 사회와 소통이 어려운 독거노인의 경우 외부 지지체계가 취약하기 때문에 신체적·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부 도시락을 매개로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