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진안군은 2일 군수실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관내 6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 전우회) 대표들이 참석해 보훈단체 회원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함께 다양한 보훈 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군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전라북도 내 최고액인 13만원의 보훈 명예수당을 매월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임종찬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훈 가족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진안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과 소통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남원시는 성폭력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재가(在家) 여성장애인 가구에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마다 성범죄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여성 지적・정신장애인은 성폭력 등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피해예방 및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 됨에 따라 올해 2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6가구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CCTV 설치는 지난 3월 장애인 또는 보호자 등의 동의를 얻고, 현장 실사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문이나 출입문 등 건물 외부에 CCTV를 설치했으며, 가구구성원만이 방 안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집 주변 상황을 수시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는 2020년부터 CCTV 설치사업을 시작하여 사용자 47가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바, 만족도가 높아 지적・정신 장애인가구 뿐만 아니라 기타 장애로 인해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여성장애가구로 확대 계획이며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 등과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범죄에 취약한 지적장애 여성들을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는 만큼 CCTV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임실군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에 임실군에 설치된 9개의 경보 단말기를 통해 현충일 묵념사이렌이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1분간 울리게 된다. 이번 경보 사이렌은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심 민 군수는“현충일 당일 울리는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주민들께서는 혼동 없으시기 바란다”며“군민들께서는 조기를 게양하시고, 묵념사이렌이 울리면 1분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행연구회는 지난 25일 목요일 삼례읍 새참수레에 "사회복지공무원 화합 "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들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복지업무를 위한 협업과 연대를 도모하고, 사회서비스 제공 위한 노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공공복지 행정 전문 인력으로서 사회복지발전을 소명감을 가지고, 업무의 전문성 강화, 정보교환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완주군 관내 사회복지직 공무원 108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무원 화합’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3년 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완주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이런 자리를 자주 갖으며 화합과 협업을 도모해야, 완주군의 복지가 발전해 갈 수 있다”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날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약자를 돕고,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과정 속에서도 항상 밝은 얼굴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준 사회복지공무원들에 감사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순창군이 22일 지역의 청년근로자들에게 근로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생활에 보탬을 주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청년근로자 종자통장’지원사업 참여자 335명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군은 최종 선정된 청년근로자가 매달 10만원씩 2년간 적립할 경우, 본인의 적립금 240만원에 군에서 매월 20만원씩 480만원을 지원하여 만기에는 720만원과 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약 3.6%)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청년근로자 종자통장’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보편적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총 접수인원 370명 가운데 자격요건을 갖춘 335명을 최종 선정해 최대한 많은 청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자 335명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36~39세 117명 ▲31~35세 89명 ▲26~30세 82명 ▲21~25세 42명 ▲18~20대 5명 순으로 36~39세가 가장 많았으며 근로 유형별로는 ▲4대보험 가입근로자 224명 ▲농업인 36명 ▲기간제 33명 ▲자영업자 28명 ▲임시, 일용직 11명 ▲기타 3명 등으로 집계됐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적립을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고창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은 10일 홀로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경로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홀로어르신, 생활지원사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생활지원사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과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유아들의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창군을 지키고 일궈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고창군과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했으며 (유)고창풍천장어식품(대표 나채남)이 어르신들을 위한 장어탕 키트 500개를 기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익산형 복지 시스템의 일환인‘이웃애(愛) 돌봄단’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마을 주민들의 보호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돌봄단 활동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각지대까지 아우르는 보편적 지원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돌봄단 활동 현황을 살펴본 결과 공적급여 신청이나 주거지원, 노인돌봄서비스, 나눔곳간 등 현장에서 약 550건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례를 살펴보면 웅포면 돌봄단은 고령의 어르신에게 사고나 화재위험 시 119 신고하는 방법과 안전하게 전기·전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여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함라면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에 다이로움 밥차를 연계했으며 여산면은 혼자 장보기 어려운 대상자와 동행해 마트를 다녀오는 등 각 읍면동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웃애(愛)돌봄단은 돌봄 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에 놓인 주민들을 상시 모니터링하기 위해 29개 읍면동에서 지역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400여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장은 지난 3일 김제경찰서, 건강보험공단김제지사,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애린양로원, 김제노인복지센터, 가족사랑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노인 및 일반노인에 대한 노인학대 예방강화 및 근절을 목표로 협력 네트웍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제시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일반노인 및 장기요양등급판정자와 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 사례가 증가하는 것에 발맞춰 노인학대 예방 등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일반시민 및 노인복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할 것이며, 2023년 12월까지 김제시 전체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요양시설의 폐쇄성 보완과 인권침해 예방을 목표로 CCTV 설치를 지원하는 등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 협력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록 김제경찰서장과 이숙영 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장외 유관기관 대표자는 “유관기관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에 적극 협력하여 노인이 행복한 김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익산시가 탈시설 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수행한다. 시는 3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2023년 시설장애인 자립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설장애인 자립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2024년까지 주거·일자리·건강 등 복합 서비스 지원 모형을 수립하는 것이다. 특히 2025년 보건복지부가 추진예정인 장애인 입소자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탈시설 지역사회 거주전환 사업’에 앞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2년간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는 체계를 조성하고 세부적인 서비스 지원 모형을 마련하는 등 제도 및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다. 대상자는 장애인거주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입소 대기 중인 장애인 가운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으로, 자립지원 인력을 통해 ▲주거공간 관리·유지 ▲일상생활·사회참여 ▲권익옹호 등을 지원한다. 정헌율 시장은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유희태 군수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완주군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유희태 군수는 지난 20일 치러진 장애인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애인 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뒤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장애인 단체의 화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단체별 예산지원 현실화 및 장애인단체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영희 장애인 부모회(완주군지회)장은 “장애인 단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장애인 단체가 모두 모여 화합하고 협력해 단체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며 “완주군도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바라는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익산시가 28일 신중년을 위한‘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작년 9월 행정안전부의‘지방주도형 신중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하고, 어양센터럴파크 상가동에 자리 잡았다. 센터는 센터장 1명과 일자리 전문직원 3명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센터 운영은 지난 3월 공모를 거쳐 (사)창업공유지원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신중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재취업 프로그램운영으로 인생 2막 취업 성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박람회 운영과 구인기업 동행 면접 등 신중년의 취업 성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일자리센터와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신중년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일자리를 제공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을 드리겠다”며“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정에 이바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가 실종된 치매환자를 효과적으로 찾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치매환자 실종 방지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2023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 배회감지기 연구개발비로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사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단말기로, 대상자가 단말기를 착용하고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치매 환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존에 상용화된 배회감지기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실종자 발생 시 보다 실효성·효과성 있도록 배회감지기를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70대 치매환자가 실종되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지만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같은 해 10월 한 달간 4명이 실종되는 등 지난해 유독 실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자 실종방지 대책 강구의 시급성을 깨닫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에 365일, 24시간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수색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배회감지기를 개발, 실종사고를 방지하고자 본 공모를 추진, 최종 선정돼 5월부터 오는 25년 4월까지 총 2년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지난 21일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 수행을 위한 전문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대처 및 응급처치 일반, 표준심폐소생술(PC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방법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수강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하여 돌봄 사업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별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군에서는 12명의 아이돌보미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기본적인 건강관리 상태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이돌보미는“교육에 참석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돌봄 전문가로서 자신감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가정의 양육 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임실군의 아이돌봄서비스는 임실군가족센터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아이돌보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아이돌보미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지난 21일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의료급여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보장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만성고시질환과 기타질환으로 연간 상한일수 연장승인을 받아야 하는 34명/50건에 대해 신청자의 질환과 의사의 검토의견서 등 관련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심의 결과 연장신청 50건을 승인했으며,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476건을 의결해 의료급여수권권자들의 병·의원 이용의 불편과 의료비 부담을 줄였다.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로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여 의료급여재정 안정을 기하겠다.”라며, “의료급여수급자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의료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적절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여 효율적인 의료급여 재정 지출화를 위해 2021년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공모·선정되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과 김제시장애인단체협의회(김갑배 회장)은 4월 20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 700여명과 함께 제43회 김제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김제시립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포토박스와 손거울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 축하공연으로 미스트롯 출신 설하수 가수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장애인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즉석 장기자랑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장애인의 날 의미를 나누며 화합과 상생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단체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시에서도 장애인의 인권신장 및 편의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고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슬로건에 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