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6일 순창군 장애인 체육관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읍면 어르신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각종 공연, 경품추천, 레크레이션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읍면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안부를 살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바쁜 시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를 실감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혜로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진안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청년정책위원과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진안군의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설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향후 5년간(24년~28년) 진안군의 청년정책을 새롭게 구상하고 제시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정책수립을 목표로 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실태와 현재의 청년정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난 7월 25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우리군 실정에 부합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에서는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네 가지 분야별 주요정책을 수립했다. 주요정책은 △일자리(취업/창업): 청년들을 위한 취업과 창업 기회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 △주거/복지/교육: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복지, 교육 환경 조성과 지원 강화 △문화/여가: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통한 창의성과 행복감 증진 △참여권리: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기회 제공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진안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입상한 단체 및 선수를 대상으로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장애인도민체전에서 진안군은 수영 종합1위, 파크골프 종합 1위, 사격 단체전 3위, 육상 이미화(포환, 원반던지기)2관왕 등 뛰어난 성적을 토대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파크골프협회(종합 우승), 수영연맹(종합 우승), 사격연맹(단체전 3위), 육상 이미화 선수(2관왕)가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분들의 노력 덕분에 이번 장애인도민체전에서 진안군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내년 대회에도 진안군이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 정서적 안정 등 장애인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대회를 유치하며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선도한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센터, 북부권어울림파크골프장 등 전국규모 스포츠 인프라를 갖춰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 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뜨겁게 달아오른 열기를 이어받아 지난 23일 전국규모‘어울림줄넘기대회’와 ‘어울림파크골프대회’, ‘장애인사이클대회’를 개최했다. ‘2023 익산시장배 전국어울림줄넘기대회’는 전국 약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반다비체육센터에 모였다. 유치부부터 일반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가하여 1부는 장애인 경기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유치부 및 비장애인 경기가 펼쳐졌다. 같은 날 열린‘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와 ‘2023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는 각지에서 온 500여 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용안면 북부권어울림파크골프장과 삼기면 일대에 모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10월부터는 전국규모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20일 전북도는 전라북도의 여성·가족 정책 실현을 위한 통합 플랫폼인 전북여성가족재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출범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온정이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재단 CI 소개, 포럼 등을 진행했다. ‘전북의 변화를 함께하는 여성․가족 정책 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위상에 맞는 양성평등 사회 구현, ▲여성가족정책 추진기반 확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연구-정책-실행 생태계 완성으로 창의혁신 조직 구축’이라는 3대 목표와 15개 세부 실행과제도 발표했다. 여성 교육 및 일자리 지원 등 실행기능을 담당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여성 관련 정책연구를 수행한 전북연구원 산하 여성정책연구소가 통합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기능 복합기관인‘여성가족정책 플랫폼’ 발돋움을 하게 된 것이다. 그간 서울을 비롯한 대다수의 지자체들이 여성·가족 정책연구기구와 실행기구를 일원화해 통합적으로 운영한 것과 달리, 전북은 오랫동안 정책기능은 전북연구원 산하 여성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시장은 18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다른 지역의 위기가구 고독사 사례를 통해 볼 수 있듯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며 “극단적 선택이나 고독사는 작은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고, 그것이야말로 우리 시가 주민을 위해 펼쳐야 하는 행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읍·면·동장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조금만 더 관심 있게 맡은 지역을 돌아본다면 비극적인 일들을 사전에 막아낼 수 있다”며 “사회적 안전망을 총 가동해 생활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등 위기가구 대응에 적극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정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에 대한 홍보 전략을 제안하며, 내실 있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익산역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주요 교통거점에 농식품 직거래장터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홍보관을 잘 조성하라”며 “2단계 사업의 결과가 해외 수출까지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나하나 내실 있게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라북도장애인회가 주관하고 김제시와 김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시가 종합우승을, ○○시와 ○○시가 2·3위를 차지하며 17일에 성황리에 폐막했다. 김제시 일원에서 최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2,000여 명(시·군 선수단 1,500여 명, 임원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9개 종목(정식 15, 시범1, 전시3)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4년만에 진행된 개회식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문화공연과 연예인공연을 진행하여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매년 발전하는 대회의 모습을 보며 내년도 대회를 기대하게 만든다.”며 “단순한 경쟁이 아닌 스포츠 축제로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안전한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의료진 및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분들이 진정한 승리자”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창군은 14일 전주고려병원(병원장 박근호)과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박근호 병원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협약과 함께 전주고려병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 농촌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협약 주체인 전주고려병원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척추·정형외과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교실 운영, 행사현장에 응급의료지원팀 파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박근호 병원장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환자와 지역주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해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8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또 전주대와 간호인력 양성·학교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0월 9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 및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오는 21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축하공연(통기타밴드, 가수공연)과 기념식, 유공자 표창, 치매극복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10월 9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설정하고 주간행사로 ▲ 16일 (치매극복선도 도서관-김제시립도서관) ▲20일(검산동 치매안심마을) ▲10월 5일~9일(제25회 지평선 축제 벽골제 일원)에서 치매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는 치매예방 및 치매조기검진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치매상식 O·X 퀴즈 참여 이벤트, 치매안심캐릭터(단비) 만들기 체험을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다문화청소년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일 나주 죽산보 경비행장을 방문하여 비행기 탑승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행장 안내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승무원과 조종사의 업무를 체험하고 비행기에 탑승하여 하늘을 날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비행기를 타보는 것은 처음이라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비행기 안에서 보는 지상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이번 경험을 통해 비행 관련 직업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꿈과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지원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모하고 한부모․조손․이혼위기가족 등 가족기능이 약화된 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장수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가당 60만원씩으로, 총 31억원 규모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및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월부터 5월 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5,251농가의 신청을 받았고,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170농가를 제외하고 총 5,081 농가를 지급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농민 공익수당은 올해에도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되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선불카드 사용은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장수군 지역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농민공익수당을 지급 받는 농업인은 논·밭 등의 농지 형상 및 기능을 유지하고 비료 및 농약 적정량 사용, 농업농촌 환경 협약 등 기본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북 농아인들의 체육제전인 ‘제43회 전북농아인체육대회’가 지난 8일부터 2일간 군산시에서 열렸다. 올해 43회째를 맞이하는 ‘전북농아인체육대회’는 도내에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의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14개 시·군 지회에서 765여 명(선수 및 관계자)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참가선수들은 총 8개종목(족구, 디스크골프, 볼링, 배드민턴, 한궁, 고리던지기, 탁구, 슐런)에 출전해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개회식에서 채태기 한국농아인협회장은 개최지인 강임준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농아인들을 비롯한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장애인체육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AI 말벗·케어로봇 지원을 확대해 1인 취약계층의 상시돌봄 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말벗 기능이 포함된 AI 로봇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응급상황대처에 효과가 커 든든한 안전망 역할이 기대된다. 시는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비대면 돌봄서비스인 ‘AI 말벗·케어 로봇 지원’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서비스 이용 의사를 밝힌 대기자와 신규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3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적정성 여부 판단을 위해 기기 제공 전에 전문인력의 대면상담과 우울증 척도 검사 후 최종 결정된다. AI 말벗·케어 로봇은 ‘다솜아’라는 이름을 부르는 음성명령어를 시작으로 일상 속 대화가가능하며 취향에 맞는 영상과 음악감상, 기상·취침·약 복용시간 등 일정을 안내한다. 특히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낙상 등으로 인한 몸이 움직이지 않거나 장기간 움직임이 없는 경우, 위기상황으로 인지하여 관제센터에 알림이 전송되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정헌율 시장은“AI 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5일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관 참여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위생적인 식품 유통을 통한 사전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영업자 인식 개선 제고를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및 올바른 손 씻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재료 취급 요령 ▲남은 음식물 재사용 금지 ▲조리 과정별 위생관리와 함께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 응대 요령도 홍보했다. 심 민 군수는“2023 임실N치즈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군을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식품 안전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익산시가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하반기‘다이로움 밥차’를 다시 운영한다. ‘다이로움 밥차’는 6일 함열 아사달 공원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 300명에게 당일 조리한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밥차는 혹서기인 지난 8월 한달 간 정비 및 휴지기를 마치고 다시 재개됐다.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행복나눔마켓(구 경찰서)에서 매회 고정으로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의 경우에는 나눔 밥차의 발길이 닿지 않는 지역을 정해서 이동 밥차를 운영한다. 다이로움 밥차는 도시락 제공 외에도 복지 정보와 건강 체크까지 지원해 취약 계층의 찾아가는 종합 복지 상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정헌율 시장은 “다이로움 밥차를 운영할 수 있게 후원해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어려운 계층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로움 밥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