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월 20일부터 5일간 시장별로 일정을 달리하여 개최될 예정으로 ▲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증정 등) ▲ 전통놀이체험 ▲ 설맞이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20일부터 뚝도시장, 신금호역골목형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며, 21일부터 뚝섬역상점가, 왕십리무학봉상점가에서 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홍보 물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22일에는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에서, 23일부터는 금남시장, 용답상가시장, 왕십리도선동상점가, 한양대앞상점가, 성수역골목형 상점가에서 구매 금액에 따른 경품추첨, 온누리상품권 환급, 전통놀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지막 25일에는 행당시장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하는 것을 끝으로 설 명절 이벤트를 마무리한다. 또한, 마장축산물시장에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국산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월 15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주관 ‘2025년 일·활동 설명회 및 노후준비 정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일·활동 거리와 노후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성동구 주민뿐만이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한양대학교 응원단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성동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와 노후준비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부스를 체험하며 행복한 노후 생활을 준비했다. 일,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총 5대 영역별로 부스가 운영됐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일’ 영역에서는 일자리 및 사회 참여활동을 연계하는 쿠팡, 세라젬, 대교, CU 등 7개 기업들과 성동구상공회,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피치마켓 등이 참여했다. 총 13개 부스에서 중장년층에게 정보제공 및 이력서 컨설팅, 구직상담을 진행했다. ‘재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 일상 편의를 높이는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1월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성동구 대표 생활밀착 서비스다. 버리기에는 아까운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받아 지난해에는 일 평균 47명이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한 해 동안 약 3만 3,152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자원절약 실천과 환경보호 동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17개 동 주민센터를 매월 1회 순회하여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접수 마감 오후 4시 30분)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성동구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부터 '행복패밀리 축하 태극기 증정' 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하여 성동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모든 부부에게 태극기 세트를 증정한다. 구는 2024년부터 부부로 맺어짐을 축하하고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하여 관내 혼인신고 세대에 가정용 태극기 세트를 증정하는 '행복패밀리 축하 태극기 증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혼인신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성동구민인 경우에 태극기 세트를 지급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구민 여부와 상관 없이 성동구청에서 혼인신고하는 모든 부부에게 태극기 세트를 증정한다. 혼인신고를 기념할 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실천 운동의 동참을 유도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태극기 세트에는 가정용 태극기, 깃발, 깃대, 결혼 축하 메시지를 담은 보관함과 함께 국기게양대가 설치되지 않은 일반주택 거주자를 고려한 국기꽂이가 포함되어 있다. 구는 태극기 세트 증정 이외에 혼인신고를 기념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별도로 포토존을 마련하여 기념사진과 함께 혼인 축하카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만성질환 어르신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17개 동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는 효사랑 주치의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교육’은 성동구가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건강교육’은 효사랑 건강주치의가 매월 3~4개 경로당을 순회하여 소그룹별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제는 골다공증, 웰다잉(Well-Dying: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 빈뇨, 계절별 감염성 질환이나 다양한 노인성 질환 등으로 기관별 수요나 교육 시기에 따라 다르게 구성된다. 올해 첫 교육은 1월 20일 구립 금호3가 경로당(장터1길 3)에서 ‘골다공증 관리 및 웰다잉’을 주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건강 취약계층은 서둘러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5년 1주차(’24.12.29.~’25.1.4.)에 의원급 외래환자 1천명 당 99.8명으로, 현재와 같은 수준의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3~18세 중·고등학생 연령대에서 177.4명으로 가장 발생이 많았고, 7~12세(161.6명), 19~49세(129.1명) 순으로 발생하면서 학령기 아동 청소년층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예방접종률이 높은 65세 이상에서는 35.1명으로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 후 높은 면역 형성 능력이 확인된다. 따라서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신속한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공사장, 도로시설물을 비롯한 전통시장 등 주민 일상에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9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중 관내 대형 및 중소형 공사장 등 22개소는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공사장의 화재 예방 실태, 한중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등 품질관리 적정성, 제설 대책 수립 및 시행 여부, 겨울철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근로자 휴게실 확보 및 보온장구 지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공사 현장에서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공사 중지 등 응급조치 후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는 관내 도로시설물과 도로사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로 교량 3개소, 보도육교 5개소, 지하차도 4개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만 5천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 및 산정은 오는 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표준지를 제외한 약 2만 5천여 필지에 대해 용도지역, 토지이용현황, 도로접면 등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및 건축물 인·허가 사항과 토지이동 사항, 도시계획 변경 사항 등 공적규제의 변동 사항을 검토하고, 정확한 현장조사를 위해 감정평가사와 합동조사반을 운영하여 조사 후 산정할 계획이다. 조사·확인 및 산정 과정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성동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주택을 제외한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대부료 등의 부과 기준 및 토지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성동구는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과 별도로 구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도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이하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진다고 밝혔다. 구는 2019년 전국 자치구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교통안전지킴이’는 학교별 안전취약 지점에서 안전한 보행로 확보 등 교통안전을 지도한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간담회를 통해 중학교 한 곳을 추가하여 총 21개교에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교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인원을 보강하여 총 177명의 ‘교통안전지킴이’가 통학로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의 아동 보호는 물론,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 학교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교통안전지킴이’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지난해 10월 ‘교통안전지킴이’를 이용한 초등학교 1~3학년생 및 학부모를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등굣길의 경우 91.8%, 하굣길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국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한 차례 강력한 방역 조치를 성동구 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최근 7주 연속으로 독감 의심환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등 전국적으로 호흡기감염병 유행이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질병관리청의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체계에서 올해 첫째주 외래환자 1천 명 가운데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가 99.8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성동구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중증화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설 연휴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면서 지금의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성동구는 오는 16일부로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방역 강화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권고 행정명령 고시’를 내고, 법정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에는 종사자 및 방문자들의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 ‘성동한양 상생학사’ 입주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동한양 상생학사’ 는 2019년 3월 전국 최초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운영 7년 차를 맞는 ‘반값 기숙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성동구·한양대학교·임대인이 협력하여 시작한 청년 주거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세대를 늘려 총 48세대를 모집한다. ‘성동한양 상생학사’ 는 엘에이치(LH) 공사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하여 보증금 2,900만 원을 연 1%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성동구와 한양대가 매달 15만 원의 주거비를 절반씩 분담한다. 입주 학생은 보증금 100만 원과 면적별 월 임대료 20~30만 원, 주택도시기금 이자 약 2만 5천 원 및 관리비와 공과금을 부담하면 된다. 또한, 학교 인근의 원룸에 비해 임차료가 저렴하고, 1인 1실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2명 이상 함께 지내야 하는 기숙사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성동한양 상생학사’ 의 입주 기간은 2025년 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새해를 맞이하여 성동구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위해 ‘2025년 건강한 성동! 건강한 발걸음’ 온라인 걷기 챌린지를 적극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정기 걷기 챌린지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10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월 13일부터 '예약하기'가 가능하다. 온라인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한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어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걷기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대면 프로그램과 달리 인원에 제약이 없어 누구에게나 참여 기회가 열려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참여 신청은 성동구 커뮤니티 '한걸음 더! 움직임이 즐거운 성동구' 가입 후 ‘챌린지 참여(예약)하기’ -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에서 하면 된다. 참여 시 하루 최대 1만 보까지 실적이 인정된다. 한편, 성동구는 매년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월 15만 보 걷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성동구립 문화예술단체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성동구립 문화예술단체는 성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구민 누구나 음악을 통해 예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시니어합창단, 극단 총 4개의 구립 단체에서 활동할 신규단원 총 36명을 모집한다. 여성합창단은 20세~55세 여성(10명), 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 3학년에서 중등 3학년(7명), 시니어합창단은 50세~70세 남녀(7명)를 모집하며, 극단은 20세 이상 남녀 누구나(12명) 신청 가능하다. 상세한 모집 요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를 작성하여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규단원은 서류심사 후 단체별 면접 및 실기 역량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되며, 합격자는 2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새해, 주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안겨 줄 ‘2025년 달라지는 제도’를 새롭게 선보인다. 생활ㆍ경제, 복지ㆍ건강, 교통ㆍ안전, 문화ㆍ체육 등 4개 분야에서 총 27개 정책이 확대 또는 개선 시행되며, 임신과 출산기부터 어르신 돌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과 혜택으로 구민 일상에 행복과 편의를 더할 전망이다. ▲ 생활ㆍ경제 분야 관내 공중화장실을 무균(無菌), 무취(無臭), 무충(無蟲)의 친환경 청결화장실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공중화장실 20개소에 유브이(UV) 살균기, 포충기, 살균 에어커튼과 절수형 수전,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공중화장실 이용 시 점검 및 정비가 필요한 불편 사항은 정보무늬(QR) 코드를 활용해 접수 관리토록 하여 더욱 스마트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하여 동파 없는 ‘안심 성동가(家)’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여 수도계량기, 배관 등의 취약 부위에 대한 보온재 마감, 보일러 급수 및 수도관 결빙 부위 해빙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 복지ㆍ건강 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7억 1천만 원을 부과하고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인·허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구세이며, 면허 종류에 따라 1종(67,500원)~5종(18,000원)까지 차등세율이 적용된다. 등록면허세(면허)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1599-3900),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내 모든 구청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등록면허세(면허) 고지서를 전자고지(이메일, 간편결제앱 등)로 받거나 계좌·신용카드를 통한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전자고지 또는 자동이체 신청시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