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 기본법상 설치 의무가 없는 300석 미만 장애인 전문 소극장에 장애인 화장실, 자동출입문, 휠체어 경사로 등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구축하는 ‘장애인 편의증진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대구시가 2022년부터 추진하여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 개선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2022년부터 장애인 전문 극단이 주로 사용하는 소극장 함세상에 자동출입문과 장애인 겸용 화장실, 무장애 야외무대를 구축하고, 대명 공연 거리의 공연장마다 시각 장애인용 공연장 간판과 점자 표기 안내판을 설치했다. 올해는 대명 공연 거리 내에 장애인 겸용 화장실을 확대하는 공사와 촉지도식 안내판 및 휠체어 보관소, 이동식 경사로, 휠체어 리프트 등을 설치하여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장애인 편의증진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들도 편리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상황이 있을 때 최장 7일 내(연 최대 30일) 일시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로 운영(입소정원 남녀 각 4명)되고 가정과 같은 주거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이용대상은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으로 1회 입소할 경우 최대 7일까지, 연간 30일 이내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 일상생활, 사회참여, 돌봄서비스를 24시간 지원하고 있다. 개소한 6월 1일부터 12월 현재까지 센터를 이용한 발달장애인은 총 28명이며, 이용 사유는 입원·치료 20명, 경조사(사망) 4명, 심리적 소진 4명이다. 하루 이용료는 1만 5천 원, 식비 1만 5천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식비만 부담하면 이용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보호자는 돌봄서비스를 이용 7일 전까지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을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자문과 2024년 드림스타트사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실적 및 2024년 사업 계획 등을 보고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250여명의 아동에게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분야 등 총 4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아동복지사업의 활성화와 맞춤형 통합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의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총 6,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달서구는 지역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노력한 결과 2014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수상을 달성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2017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가 신설돼 최우수를 수상한 후 7년 연속 수상했으며,'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4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달서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학습 컨텐츠를 제작해 전국적으로 이러닝을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의 지역복지의 우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퀸벨호텔에서 ‘2023년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구․동 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올 한 해 동안 운영된 협의체의 성과 공유 및 피드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우수동 시상, 민․관 협력 우수사례 공유, 부산영도경찰서 권종오 경위의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야말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듬어서 동구 주민 모두에게 따뜻한 손길이 갈 수 있도록 아주 큰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다. 올 한 해도 열심히 활동 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구 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에는 경기도 광주시 일원으로 ‘역량강화 선진지견학’ 실시, 8월에는 복지리더 양성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어르신 건강관리, 방문건강관리,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보건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성구보건소는 지역의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층 300여 명에게 혈압계·화면형 AI 스피커 등 장치를 지원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측정한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주민의 건강 개선에 힘썼다.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등 미션 달성 시 성공물품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하고,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해 건강관리법을 알렸다. 또, 어르신 정보통신기술(ICT) 교육과 카드뉴스 제공, 온라인 영양상담 등 다양한 콘텐츠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2일, 남구 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보호 대상 아동 현황 및 면접 교섭 미 대상 아동의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인‘선물 같은 너의 하루’, 가정위탁아동 중 자립 준비 아동을 위해 실시한‘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사업을 비롯하여, 의료비 지원사업, 사례 결정 운영위원회 등의 올해 아동 보호 사업 내용에 대해서 종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아동학대 신고 증가와 아동의 인권 강화로 업무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종사자들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아동 보호 서비스를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회복탄력성을 찾기 위한 2024년 특수시책도 함께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앞으로도 현장 종사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보육정책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및 안전관리 추진 실적 등 15개 항목의 정량 및 정성평가로 이루어진다. 달서구는 지난 2022년에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요 공적은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5개소 확충·개원으로 51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관리 ▲공공형 어린이집 26개소, 열린어린이집 104개소 등, 보육예산 1,145억원을 확보해 235개소의 어린이집 운영 관리·지원 ▲어린이집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물(어린이집) 3년 연속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 선정 등이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참여 사업비 지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교육 실시, 각종 지역사회행사 어린이집 봉사단 참여, 홍보 부스 운영 등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보육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바른 가정양육을 위해 지자체와 어린이집, 학부모 모두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보육정책 사업을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8일, 대구 최초로 남구의회와 함께 요양보호사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수료 조건을 충족한 ‘동행 프로젝트’ 참가자 122명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남구 요양보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는 남구 조례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노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온·오프라인 교육과 참여 요양보호사의 자긍심 고취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동행 콘서트로 구성됐다. 요양보호사 교육은 대구 최초로 남구청에서 남구의회와 함께 추진한 관내 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교육 전문기업인 CH Company와 함께 지난 11월 초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셋째 주 1차 오프라인 CPR 교육과 11월 다섯째 주 2차 오프라인 치매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지난 12월 8일에 열린 동행콘서트에서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 122명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 및 수기 공모전 시상과 함께 초대 가수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져 돌봄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구 장애 공감 아카데미가 지난 8일, 동구보건소에서 시각, 청각 등 관내 장애인단체 소속 장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행사는 동구장애인재활센터(센터장 최형석)가 주최하고 대구지체 장애인협회 동구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식전공연, 장애인복지 증진유공자 표창 전달 및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장애 공감 아카데미는 서로 다른 유형의 장애인들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의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자립증진을 위한 재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행사를 통해 올바른 재활 지식을 습득하고 장애인들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 남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총 21가정에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사진 전문업체와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에서 올해 드림스타트 신규 이용 아동과 2024년 초등학교 졸업 아동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진행했다. 특히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함으로써 가족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을 남기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전문 사진작가의 손길이 더해진 멋진 사진을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가족사진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2023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무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위기청소년의 욕구와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올해 각 기관이 운영한 위기청소년 관련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 위기청소년 예방과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내년 신규 사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가족 건강성 강화를 위한 가족상담자 프로그램 개발 및 아카데미 운영, 꾸준히 증가하는 등교 거부와 은둔형 청소년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다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이 고위기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청소년안전망의 세심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1388 청소년 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보훈단체 회원의 건강 관리 및 증진을 위해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을 개최했다.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관리’와 ‘치매 예방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렸으며, 2부는 혈압·혈당 체크 등 인지선별검사로 이루어진 건강체크 시간이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올해 처음 개최한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조금 더 내실 있게 보완하여, 지속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안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각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의 건강이 곧 우리나라의 안보이기에,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하여 달성군 공무원 300명이 취약계층 600세대에 안부 묻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전 등을 점검하는‘행복 나눔, 안부 묻기’사업을 실시한다. 달성군 300명의 공무원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간편 조리식품 및 혹한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동절기 추위가 시작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안부묻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성군은 2013년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공무원이 직접 저소득 소외계층의 안부를 묻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11년째 매년 2회(상・하반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21일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담당자,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통역사 등 업계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이들은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관광 상품을 직접 구성하고 해외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관광객이 대구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팸투어는 ▲리봄한방병원 대구점 ▲토요코인호텔 동성로점 ▲계산예가 ▲약령다원 ▲대구 약령시한의약박물관 ▲스파크랜드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어를 통해 각 기관들은 기관별 특화상품을 연계한 중구만의 특색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구성하기로 논의했다. 또한, 향후 중구를 방문하는 의료관광객들이 의료관광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관광, 숙박, 통역 등을 통합한 ‘ONE-STOP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요 관광지 및 지역 호텔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 중구에는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 37개소 및 유치업체 14개소(2023년 11월 17일 기준)가 있으며, 매년